문재인 정부의 가야사 복원에 관한 영상이 있네요.

아시다시피 문재인 정부에서 100대 정책과제 중 하나로 가야사 복원을 추진했는데,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연구 결과가 희안하게 나왔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아래 영상이 그런 내용인데, 마치 문재인 정부가 매우 잘못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8DiR81i2zLo 

 

 

제가 신문 구독을 끊은지 3년 정도 되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신문 한 부를 다 못 볼 만큼 몸이 아파서 결국 신문 구독을 끊게 되었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는 신문을 구독하고 있었는데, 도종환 당시 문체부 장관이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치가 학문의 영역을 침범한다고...

 

이는 역사는 전문가들이 알아서 할테니 여당이든 야당이든 나서지 말라는 말 아니겠습니까. 역사 왜곡에 대한 비판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부터 있어왔습니다. 도종환 전 문체부 장관이 장관이던 시절 언론이 하는 행태를 이미 파악했다는 말이겠지요. 전문가들이 알아서 한다는데야 누가 간섭할 수 있습니까? 비단 역사 문제 외에도 홍익인간(弘益人間) 교육이념을 교육기본법에 삭제하자는 법안을 제출했다는 것에 많이 놀랐는데, 그 중에 김대중 전 대통령님 자제분도 있었다고 합니다.

 

뭐 어쨌거나 역사이다 채널이 뭐 하는 채널인지 모르겠지만, 역사라는 주제로 타이틀을 걸었으면 정치적 오해를 야기시킬 수 있는 제목이나 그런 것은 피해야 하지 않나요? 아래 문구가 영상 썸네일에 붙어 있는 제목인데, 꼭 문재인 정부 5년 동안만 역사가 왜곡된 것 같잖아요. ㅋ

 

5년간의 한국사 정체성 왜곡 실태 8가지

 

이덕일 박사 영상 찾아서 링크 연결하려면 할 수 있는데 안 할랍니다. 50년 전에 쓰인 국사교과서나 지금 나오는 국사교과서나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내용은 둘째치고 따지고 들면 저작권법 까지 위반이라고 하더만요.

 

아무것도 모르는 서민이지만 우짜던동 역사를 가지고 정치질이나 할려고 드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20대 정부는 국사 교과서 바로잡을 수 있대요? 정권이 바뀌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