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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니들 피똥싼다! - IMF가 경고했다네요

참그놈 2023. 2. 22. 11:14

IMF가 한국은행에게 경고했답니다. 기준금리 때문이겠지요.

내일인가요? 금통위...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할 것 같다는 전망이 있네요. 그러니 IMF에서 경고하지 않았겠습니까. 1997년에 겪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되려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sSUzoHW_qzY 

 

 

손상익하(損上益下)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있던 말이기는 한데, 정조 임금님때 흑산도에서 종이를 만들어 살던 이들이 갑자기 닥나무 세금이 올라 먹고 살기 힘들게 되자, 지방 관아에 세금이 너무 과하다고 말하자 보복만 당해 결국 서울까지 가서 임금님께 하소연했는데, 임금님이 그의 말을 들어주었답니다. 그러자 신하들이 그러면 재정에 문제가 생긴다며 반론을 제시했는데, 그때  정조임금님께서 하신 말씀이 손상익하(損上益下)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듯 느껴지는 것은 손상익하(損上益下)가 무슨 말인지 몰라서, 또는 관심이 없어서 그럴 겁니다. 그 와중에 손하익상(損下益上)을 위해서 금리도 못올리고... ㅡ,.ㅡ  그리하여 IMF가 한국은행더러 피똥싼다며 경고도 하고 그러지요. 손상익하(損上益下)를 모르는 것은 자본의 속성이기도 하지요.

 

자본주의 라는 것이 전제가 자본입니다. 즉 종자돈입니다. 신용창출이 사실은 자본주의의 꽃이고 마술이고 요술일 수 있지요. 그러니, 위기를 앞두고 자본을 더 많이 확보하려고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기는 한데, 착각이 아닐지요. 법정화폐는 신용창출로 인해, 즉 돈이 돌아야 그 가치가 커지는데, 이미 국민들 상당부분이 빚더미에 앉아 있어서, 즉 채무자이기 때문에 이번 IMF의 경고대로 1997년처럼 피똥을 한 번 더 싸고나면, 예전처럼 신용창출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일본보다 더 심각한 경제상황이 될 수도 있지요. 통화유통속도가 이제는 예전처럼은 고사하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지요.

 

일본보다 경제상황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것이 이상한가요? 일본은 경제관리를 아주 철저히 잘한 나라입니다. 일본 정부부채 250%라며 일본경제 망한다는 그런 말 함부로 하고 그러면 곤란하지요. 해외 자산이 10조달러라니까요. ㅋ  30년 넘게 임금이 거의 고정되어 있다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잖아요. 시위가 나나 뭐가 나나... 조용하지요? 전기, 가스, 수도, 철도 등등이 민영화 되어서 요금이 오르면, 안쓴답니다. 아끼고 더욱 저축하지요. 윤석열 대통령께서 일본을 본받으라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안쓰면 된다고 하셨다잖아요.

 

일본 내부 경제는 취약한 듯 보이지만, 실상은 해외에 투자하여 벌어들이는 돈이 많아서 장부상으로 아귀가 맞지만 우리나라는 아니지요. 그래서 일본보다 경제상황이 더 안좋을 수 있습니다. 과도한 부채로 어쩌면 대한민국 경제는 2000년 이전수준으로 후퇴할 수도 있습니다. 1997년 IMF 때는 중국이 성장하고 있었으므로 중국에다 팔아서 극복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터지면... 글쎄요. ㅡ,.ㅡ

 

중앙일보가 현재의 우리나라 상황을 상당히 걱정하고 있다면서 어떤 분이 해설을 해 주시던데... 폭풍전야일 수 있거든요. 이거 무섭답니다.

 

서울이나 대도시를 떠나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

누가 그러기야 할까 싶지만... ㅡ,.ㅡ

중앙일보가 우려한다잖아요.

 

 

대한민국 경제를 탄광 속의 카나리아 라고 합니다. 세계 경기의 바로미터로 활용되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국 경제가 2000년 이전 수준으로 회귀한다면 세계 경기 역시 그 만큼 후퇴한다는 말이기도 할 것입니다. 마음들 단단히 먹으시고...

 

이런 내용을 쓰고 있다고 해서 "너는 무슨 용빼는 재주 있냐?" 라고 반문하실 수 있는데, 사실은 저도 살아남을 수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ㅡ,.ㅡ

 

단군 할아버지께서 나라를 참 절묘한 곳에 세우셔서 일본처럼 폭설이 쏟아지기를 하나 중국처럼 대규모 홍수가 나기를 하나 그런 것은 참 좋았는데, 어쩌자고 북한, 중국, 일본에 막혀서는... 미국도 태평양이 떡하니 놓여 있어서 가깝다고 할 수 없고... ㅋ

 

북한도 참 딱하지...

이념을 따를거면 이념을 충실히 따르던가... 어쩌자고 세습하는 공산주의가 다 있냐... 그게 공산주의냐?

니들 삥도 이젠 다 뜯었다... 북한 주민들 졸라 굶어죽겠네... 남한에서도 이제부터는 굶어죽는 사람 늘어날 수도 있으니 지랄병도 좀 작작들 하고...

 

그러지 말고 우리나라 기준금리도 일본처럼 그냥 제로금리 하면 안될까 싶기도 한데...

그렇게나 저금리를 원한다니 죽은 놈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까짓거...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자본주의는 공황경제라고 쓴 것이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성장하면 공황은 필히 나타납니다. 미중갈등으로 세계화가 파탄났지요. 그로 이해 세계 곳곳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스리랑카 파산, 잠비아, 레바논 등등 나라마다 아우성이잖아요. 그들 나라들은 경제적으로 우리나라보다야 저성장 국가들이긴 하지만, 이제 그 여파가 우리나라까지 오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경제는 무역이 기본이라 우리나라 경제에 문제가 생기면 진짜 세계 경제에 타격이 생기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인데, 어쩌겠어요. 탄광 속의 카나리아 라고 했지 않습니까.

 

공황이 뭐냐면... 물건들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그걸 살 돈이 없는 것을 말한답니다. 돈은 누가 다 가지고 있게요? 자본가들이지요. 지금도 돈이 부족하다면서... 그리하여 집 마련 하는데 대출 받으면 50년 동안 갚을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도 하고 그러지요. 자동차를 사든 뭘 사든 대출을 꼭 받아서 죽을 때까지 빚을 갚을 수 있게...

 

자본론 읽어 보시면 자본가가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주는 방식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생계에 필요한 만큼만 준다고 합니다. 즉, 한 달에 쌀 20kg에 김치, 깍뚜기, 미역국거리, 콩나물 국거리 등등의 값을 모두 계산해서 50만원이 든다... 그러면 50만원이 월급이라는 말이지요. 그래서 생존에 필요한 돈 만큼만 임금을 주고 나머지는 전부 대출을 받아야만 살 수 있게 한답니다. 그런데, 수입하는 쌀이 더 싸서 수입산 쌀을 먹으면, 쌀 한 포가 2만원이다 그러면 국내산 쌀값 만큼 주던 것을 또 깎는대요. ㅋ

 

재밌지요. ^^

 

자본주의는 망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자본은 붕괴할 겁니다. 그걸 공황이라고 하는데, 경제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공황의 크기도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자본주의 경제시스템의 맹점이지요. 부채는 자본이 더욱 빠르게 운동할 수 있는 연료거든요. 그런데, 어느 때부터 연료 공급이 안되는 시기가 옵니다. 그래서 잘 달리던 차가 급정거를 하기라도 하면... 그래서 경착륙이니 연착륙이니 하는 말이 있기도 하답니다. 세계가 지금 찍어놓은 돈(부채)만 해도 상당할 걸요. 1929년 대공황? 그 까짓것을 대공황이라고 하다니... 우습지도 않다. ㅡ,.ㅡ

 

 

일제 35년여동안 일본이 독립운동가들을 그렇게나 핍박한 사실을 우리는 압니다. 해방이 되고서 이승만이 대통령이 되었는데 친일부역자들을 활용했지요. 그리하여 해방 이후에도 독립운동가들이나 그 후손들은 계속 핍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일부역자들은 졸라 열심히 살았지요. 그리하여 돈도 많이 벌어서는 집 살려면 대출 받아서 30년 40년 50년 등등으로 나누어 갚으라며 더욱 열렬히 돈을 벌면서 더욱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인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도통 공부를 안했나봐요. 자본주의가 돈벌이 방식인 것은 알았지만 공황이 병존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인지...  하긴, 대한민국에서는 자본론이 금지도서였지요. 지금도 금지도서인지 모르겠기는 한데, 공황을 설명하는 경제학 서적이지요.

 

경제학 개론, 원론,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계량경제학... 그런 책들 백날천날 읽어봐도 공황은 설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도 안읽어 봤답니다. 안읽어 보고서 어떻게 알아? 사실은 경제학 개론이나 원론은 읽어 봤답니다. ㅡ ,. ㅡ  거시경제학 수업은 한 학기 수강한 적도 있는 것 같네요. 학교에서 배우는 경제학을 주류경제학이라고 한다는데, 주류 경제학 교재에는 공황이 없답니다. 경제학 자체가 사기일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ㅋ

 

우리나라 역사학계도 주류를 자처하는 역사가는

 

단군이 신화고

한사군은 현재의 북한 평양에 있었고

임나일본부 말은 함부로 안하지만 가야사 전시회 하면 일본서기 가지고 가야사 설명하고 그래요.

 

역시 사기지요. ㅡ,.ㅡ

 

 

독립운동가분들더러 막 살았대네요. ㅋ

단군을 역사라고 하던 분들이거든요. 반면,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다는데...  공황도 모르면서 뭘 열심히 살아... ㅡ,.ㅡ

 

혹시 해방전후사의 인식 이라는 책 읽어 보셨나요? 해방전후사의 인식이라는 책이 우리나라 3대 스테디셀러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정도는 읽어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구입했었습니다. 3대 스테디셀러 중 하나라는 태백산맥은 읽어 봤답니다. 어쨌거나 해방전후사의 인식이라는 책을 1권만 조금 읽어 봤는데, 사실은 몸이 너무 아팠답니다. 그래서 책을 사놓고서도 못읽어 봤는데, 책 1권 앞부분 읽어보시면 미군정에 대해서 나옵니다. 미군정으로 우리나라 엉망됐다면서... 그러게 미국이 동양을 어떻게 알았겠어요. 게다가 당시에 일본은 미국을 공격하긴 했어도 어쨌든 당시에도 일본은 세계의 열강 중 하나였거든요. 미국이 군정을 하면서 농지개혁을 했는데, 일본은 금방 했다고 적혀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래저래 핑계 대면서 미적거렸다고 하더라고요. 일본의 로비가 작동한 것으로 이해가 되더군요. 대한민국이 지금도 일본의 강력한 영향력에 어쩌지 못하지요? 그런 것 보면 일본이 참 대단하기는 한 것 같네요. 온데 싸돌아 다니면서 로비질 하느라... ㅋ

 

 

그러나, 일본이 간과하거나 무시한 것이 누가 쎈 놈인지는 알아도 정작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세간에 미국이 이기적이다 라는 둥 하면서 여론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 일본이라고 추측하는데, 중국도 사실 바라고 있을 거 아니에요. 미국이 금리 내리고 그냥 빤스까지 확 내리기를...  중국을 G2로 성장시켜놓고서는 미국더러 금리 내리라니... 미쳐도 단단히 미쳤지...

 

 

영상 내용을 제외하면 모두 뇌피셜이므로 재미삼아 보세요.

젠장 살아남을 수나 있을지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ㅡ,.ㅡ

뇌피셜이긴 하지만 살아들 남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