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품질 조작

일본이 자국 제품을 수출하면서 품질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차대전 이후 세계 경제를 휘어잡았던 일본이었고, 그렇게 세계 경제를 휘어잡을 수 있었던 것은 소위 말하는 일본의 장인정신이었지요. 즉, 우리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우리의 역사와 일본 역사에 끼인 앙금때문에 일본을 비판하는 것이 1차원적인 문제이지만, 우리나라를 제외한 세계 유수의 나라들에게 일본은 곧 신뢰의 국가였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본이 뒤통수를 쳐도 단단히 쳤지요.

 

영상을 보시면 일본의 철강 제품이 비단 영국에만 수출된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신뢰성 있는 국가라는 명성을 결국 사기치는데 쓰고 있었고, 그렇게 벌어들이는 돈으로 또 온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로비를 진행했겠지요. 아래 영상에서는 영국에 수출한 일본 히타치 열차에 균열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왜 그런 사실이 기사화 되었는지는 또 의문입니다. 이는 일본이 영국 철도 관계자들을 무마시킬 만한 로비 자금이 부족했다는 말일 수도 있거든요. 그러고 보면 일본이 참 대단해요. 저 강대국 영국이나 미국을 대상으로 영국민과 미국민들의 희생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영국과 미국 정치권에 로비를 했다는 말이 되니까.

 

누군가 일본을 배울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무지 배우고 싶지 않은 까닭은 무엇일까요? 일본에서 미국 옥수수 8조원어치를 샀다면서요. 필요도 없었다고 하던데, 그냥 창고에 쌓아뒀다가 나중에 버릴려고 했는지 아니면 태우려고 했는지 뭐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여전히 일본은 돈이 많네요. 그 돈들이 미국이나 영국 등 각국에 품질 조작으로 벌어들인 돈이라는 말이 되잖아요. 일본 대단해 스고이!

 

www.youtube.com/watch?v=IxB40RdQG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