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위원장 바흐 일본에서 곤욕

제목 그대로 바흐 IOC 위원장이 일본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일본 여론이 바흐를 비난하는 데다 시위대에 파파라치까지 대거 출동했다고 합니다. 뭐 정확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바흐 IOC 위원장을 일본이 의도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현재 올림픽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입국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서 코로나 확진 판정이 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까닭으로 중도에 올림픽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올림픽 개최를 주도한 IOC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rTx0gFXwrU 

 

한편, 영상을 보시면 바흐 IOC 위원장이 히로시마에 방문해서 평화 운운 하는 행사를 하는가 봅니다. 그리고 영상 속에 한 일본인 관계자가 원자폭탄 피폭지인 히로시마에서 평화선언을 하는 것은 의의가 있다는 언급도 합니다. 평화를 운운하면서 독도는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로에 포함시키나요? 쿠릴열도도 표시하고? 거참 희안한 사고방식 아닌가요.

 

이번 올림픽 지도에 쿠릴 열도도 일본 영토로 표시했고 독도도 은근슬쩍 표시를 했습니다. 히로시마 원폭 피폭을 운운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평화를 운운하는 반면 독도도 쿠릴열도도 모두 일본 영토여야한다는 그런 마인드일까요? 그럴꺼면 미국에게 따져야되는데... 그 동안 미국에 돈을 얼마나 썼는데, 니들이 그럴 수 있어? 하는 항의일까요? 이거 안받아주면 앞으로는 옥수수 안 살거야! 뭐 그런 뜻으로도 생각이 되고... 뭐 사실 일본이 미국에만 돈을 푼 것은 또 아니긴 하지만... 그러나 저러나 걱정이네요. 바흐 IOC 위원장이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