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깜깜한 밤중이구나...
북한의 지령을 받고 남한에서 스텔스기 도입을 반대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총 4명이고 스텔스기 F-35A 도입을 반대하는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일본은 대한민국 까기를 몹시 좋아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북한이 하는 행태가 꼭 일본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남한에 스텔스기가 없으면 무력 적화통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인지...? 주변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는 보지 못하고 북한의 무장화 전력 수준을 기준으로 남한만 보고 있다는 말 밖에는 안되니까요.
한미 연합 훈련을 하지 마라거나 미국의 항모 전단이 서태평양에 접근하는 등을 두고 항의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남한더러 스텔스기 도입을 하지 말라니 백두혈통 운운하더니 진짜 대가리가 하얗게 변해버린 것인지... 러시아 미국 중국 할 것 없이 초공동 어뢰를 개발하고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 판에 무슨 3년 전 꿈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북한이 저렇게나 깜깜한 밤중인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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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지령 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 활동가 4명 수사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경찰청과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을 수사 중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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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어떻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지 북한 당국도 모르지 않을텐데, 그렇다면 그 다음 확장해 갈 곳이 북한이 될 것이라는 것도 뻔히 답이 나와 있습니다. 두만강과 접하고 있는 연해주를 중국이 자국 영토이니 돌려달라고 러시아에게 요구했다는 것을 북한이 모를까요? 뭐 북한 나름으로는 중국인의 북한 입국을 막고 있기도 하고 나름으로는 애를 쓰고 있겠지요. 그거 얼마나 갈까요? 지금도 식량난으로 아사자가 적지 않다고 하는데...
현재 북한 경제 아작 나 있는 것으로 압니다. 중국에서 지원하는 식량 등으로 근근히 명줄을 이어가고 있는데, 중국이 북한에 먹고 남을만큼 식량이나 기타 물자를 지원할까요? 북한을 중국 영토도 포함시켜야 되는 판에 그럴 이유가 전혀 없지요. 돈이며 식량이 중국에 썩어 남아 돌아도 북한에는 딱 굶어죽지 않을 만큼만 줄 것이라는 것은 남한에 사는 일개 서민도 아는 일입니다. 그렇게 야금야금 북한 주민들 굶겨 죽이면서 동북 삼성에 배치한 중국군 전단을 서서히 전방배치 할 것이고... 꼬시래기 제 살 뜯는다고 그렇게 북한은 하부로부터 아사자 증가로 붕괴되다가 중국에게 덜컥 먹히게 될려나요. 미국도 싫고 남한도 싫어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면 북한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북한 인구가 2500만 정도라고 했을 때 북한 식량 생산분이 있을 것이지만, 일단 북한 자체의 식량 생산분이 없다고 가정하고 전적으로 중국에 식량을 의존한다고 합시다. 중국이 북한에 식량 지원을 하면 얼마나 지원을 할 것 같은가요? 제가 중국 수뇌부라면 한 2300만명 정도만큼만 지원을 할 겁니다. 먹고 배부른 정도 아닙니다. 200만명 줄어드면 다음에는 2000만명 정도분 만큼만, 그 다음은 1800만명분만... 그렇게 그렇게 서서히 줄이는 것이지요. 중국 전역에 홍수에 우박에 자연재해까지 겹쳐 있으니 핑계대기도 좋잖아요.
뭐 모르겠습니다. 북한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남한도 싫고 미국도 싫고... 중국은 좋은가? 중국이 무슨 북한 호구에요? 뭐 북한 당국이 알아서 하겠지요. 어쨌거나 북한 정권의 수명이 그리 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대북제재가 시작된 것이 꽤 되는 것으로 아는데 중국도 그에 맞춰 북한 주민이 아니라 북한 정권이 굶어죽지 않을만큼만 지원을 하고 있지요. 미국은 태평양이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북한과 멀지만 중국은 코를 맞대고 있지요? 그런 와중인데 스텔스기 도입을 하지 말라니 참 어이가 없네요. 남한이 북한 상대하려고 스텔스기 도입하려는 줄 아는 건지. 북한, 참 실망이다. 지금 북한이 하는 양을 보고 중국이나 일본이 얼마나 기뻐하겠어요. 표정관리 하느라고 아마 몹시 힘들 것 같네요. 뭐 물론 중국은 미국이나 기타 여러나라들의 견제를 받고 있기도 하고 자연재해가 겹쳐 있으니 좀 난감할 것이고 일본은 올림픽으로 죽을 쑤고 있는 와중이긴 합니다. 그런 문제들을 다 연관짖는 것이 아니라 북한 문제만 딱 떼놓고 봤을 때 그렇다는 것이지요. 중국이 속으로 얼마나 기뻐하겠어요.
지금 상황이라면, 즉 북한과 전혀 연결 통로가 생기지 않는 상황이고 중국과 북한의 협력이 강화된다면 미국과 협의해서 방사능 폐기물 재처리 권한을 획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중국 영토로 귀속된다면 핵무장으로 돌입해야겠지요. 뭐 플루토늄 보유가 못마땅하면 미국이 사가던지 일단 방사능 폐기물 재처리 권한을 확보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일본이 또 지랄병 할려나... 중국 경제를 저렇게 비대화 시키지 않았다면, 또, 남북 분단을 고착화 시키려고 용을 쓰지 않았다면 이런 꼴은 안났을 수도 있는데 일본은 일본이 저지른 일은 생각을 못하고 지랄발광을 할지도 모르지요.
뉴스 기사 외에는 일개 서민의 뇌피셜입니다. 재미삼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