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작 아닌 건 뭐냐?
일본에서 또 다시 품질조작 사건이 들통났다고 하네요. 들통났다고 하는 것은 감추려 하다가 끝내 감추지 못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감출 수 있었다면 계속 감추려 했을 것이라는 말이지요. 불과 몇일 전에 일본이 GDP 수치를 조작했다는 뉴스를 봤고 몇 달 전에는 고베철강인가? 어디에서 철강제품 품질을 조작했다고 하는 것 외에 자동차 브레이크 부품 품질도 조작한 것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래 영상을 보아하니 작년 어느 때 일본에서 브레이크 품질 조작사건이 보도된 적이 있었는데 그 사건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베노마스크도 창고에 그득하게 쌓여 있다고 하더군요. 그것 역시 조작이라면 조작아닐까요? 창고 보관료만 1년에 한화로 100억원 가까이 든다잖아요. 그 1000억원을 누굴 주려고... ㅡ,.ㅡ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멀쩡한 도시락 적지 않은 분량을 그냥 폐기처분하기도 했다 그러고, 후쿠시마 원전이 터지자 방사능 안전 수치도 상향조정하고 -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 전 유럽의 식료품 수입을 금지했다더니 - 그래놓고는 후쿠시마산 농수산물로 올림픽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는 후쿠시마산 식재료와 꽃다발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그 이전부터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수출하려고 억지를 많이 부리기도 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kdGPmtjeN-s
내년부터인가요. 방사능 오염수 바다에 방류하는 시기가... ? 후쿠시마 원전 사고난 곳 필터가 이미 고장이 다 났다면서요.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하나 둘만 본 것이 아닌 것 같네요. 코로나 팬데믹도 민도 운운하더니 뻑하면 검사수를 줄이고... 미국이 혈압 많이 오를 것 같네요.
인도 태평양 전략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역할은 자유진영을 대표하는 주요 동맹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에 부라쿠민이 있던지 말았던지, 카를로스 곤 회장이 일본을 탈출한 사건이 있었던지 말았던지 어쨌거나 일본이 자유진영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일본은 수 십년 동안 대한민국의 성장을 방해했고 한반도 분단 상황을 고착화시키려 무진 애를 쓰기도 했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런 와중에 일본은 하루하루 국제적인 신뢰를 잃는 행위만 반복하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동남아 여러 나라에 중국을 견제할만한 나라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일간에 사이가 좋지는 않더라도, 일본에서 국제적인 신뢰를 잃는 사건이 반복해서 터진다는 것이 미국이 바랄만한 일은 아니지요. 일본은 약화되고 있고 한반도는 분단상태인데, 일본이 그냥 약화되는 것이 아니라 전쟁가능한 보통국가도 아니면서, 품질조작 같은 국제 신용과 관계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주저앉으니 미국으로서는 더욱 문제라고 생각할 것 아니겠어요. 바다에 컨테이너 빠드리고 컨테이너선이 두 동강 나고 수에즈 운하에 기름 퍼뜨릴 준비하고 있고 모리셔스 앞바다에 기름 쏟아 부었고 미국 어디에서도 대한민국 자동차 싣고 가는 배를 뒤집기도 했고 등등 미국이 골이 뜨뜻할만한 일만 계속 터지는 듯 하네요. 그 와중에 엔화는 계속 찍고 있고... 세계적인 안전자산 엔화 ㅋ
중국이 은근 기뻐하게 생긴 것 같으네요. 일본이 100년을 넘게 한결같이 한민족의 역사를 왜곡하고 조작하고 날조해 준 덕분에 서남공정이나 서북공정보다 동북공정은 훨씬 수월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거기다 세계적인 경제대국이었던 풍모는 어디다 팽개쳤는지 허구헌날 품질 조작에 선박사고 등이 연이어 터지니까. 앞으로 한반도와 일본 열도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될 것 같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일본이 견마지로를 다 하고 있는 모습으로 생각할 것 아닌가요. 일본이 예전에 카쓰라 테프트 밀약을 맺은 적이 있는데 혹시 미국 모르게 아베 진핑 밀약이라도 맺은 것은 아닐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