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 양적긴축의 딜레마 - 주린이들 필독!
제목에 주린이들 필독! 이라고 적었지만 저는 경제나 투자 전문가가 전혀 아닙니다. 다만 저도 예비 주린이이기 때문에 그런 제목을 붙였습니다. 현재 주린이든 예비 주린이든 현재 상황이 주식 투자를 할 때인지 한 번 생각해 보자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제가 쓰는 내용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거나 괴리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겠다며 작년 말부터 시그널을 내 보내고 있었습니다. 단지 금리인상만 언급한 것이 아니라 양적긴축 대차대조표 축소까지 언급을 했습니다. 단순한 긴축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 희안하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를 겨냥하고 일으킨 것이었고 빨리 전쟁을 끝내 러시아가 원하는 이익을 추구하려 했지만 전쟁이 예상 외로 장기화되면서 미국이 매우 난감한 상황에 빠져버렸습니다. 러시아가 디폴트 직전이다 뭐 그런 뉴스가 나지만 러시아보다 더 난감한 상황에 빠진 것은 미국으로 보입니다. 미국 경제가 위협을 받으면 세계 경제가 위태로워지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1glaJhu063Y&list=TLPQMjUwMzIwMjIwumqX5sEsVQ&index=4
미국이 금리인상 양적긴축 대차대조표 축소를 언급한 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적어도 몇 달 전입니다. 미국이 달러를 엄청 찍었거든요. 그런 까닭으로 미국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미국 연준은 일시적인 것이다 라며 상황을 경시했는지 의도적으로 무시했는지 모르겠기는 합니다. 둘 중에 어느 경우라도 미국은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것은 똑같아서 어떤 상황이든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필연이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달러는 강세로 전환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로 인해 신흥국들은 몸살을 앓게 됩니다. 하지만 모종의 원인으로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의 경기가 둔화되거나 침체된다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배경이 이해가 되시나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확하게 미국의 급소를 공격한 셈이 됩니다. 경기침체에 금리인하와 양적완화로 10년 이상을 대응해 온 미국이니까요. 게다가 코로나 팬데믹 때에 찍은 달러는 천문학적인 것이었다고 할 만큼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적의 급소가 곧 나의 급소라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러시아 경제가 디폴트 상황에 처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가 더욱 장기화 되면 더욱 난감해지는 것은 미국을 위시한 소위 자유진영이지 러시아를 위시한 미국의 질서에 반하는 쪽은 아닐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국제 원자재 및 농산물 가격이 이미 너무 많이 뛰지 않았습니까. 즉, 경기둔화나 경기침체가 예상되는데, 지금 껏 미국은 경기가 침체되거나 하면 달러를 찍어서 부양했습니다. 아시지요? 미국의 딜레마는 거기서 발생합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이미 국제유가 국제 원자재 농산물 가격이 폭등해 있으므로 경기둔화나 침체는 예정되어 있는 것이고 미국은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달러를 더 이상 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달러 더 풀었다가는 러시아의 의도에 걸려 들어 미국이 수렁에 빠지게 될테니까요. 짐바브웨 화폐 보신 적 있으세요. 지금 시점에서 미국은 무조건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지 현재 상황을 달러를 더 풀어 부양하겠다고 들었다가는 짐바브웨 꼴이 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짐바브웨처럼 극단적이지는 않겠지만 예를 들기 위해서 짐바브웨를 언급한 것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급소를 너무 정확하게 찔러버린 셈이고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 속에서 어정쩡한 모습 같지만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시국에 주린이들이 주식 시장에 참여하여 주식을 사는 것이 바람직할까? 상황 돌아가는 것 보니까 주식 시장에서 날고 뛰던 분들도 어디가 숲이고 어디가 늪인지 분별하기 힘든 상황이 앞으로 전개될 듯 보입니다. 결국 저 같은 예비 주린이들이나 현재 주린이들은 주식시장이던 뭐던 빠져야 되지 않나 싶네요. 특히 코인은 박살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도 합니다.
미국은 절대로 다시 금리를 인하하고 양적완화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랬다가는 짐바브웨 꼴 날 수도 있다니까요. 앞에서 언급했지요? 예를 든 것이라고 러시아가 노린 것도 그것일 수도 있고... 한 마디로 세계 경제를 인질삼아 미국을 겁박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는 상황인 것입니다.
Fucking America, Issue the U.S. Dollars you can make... More and more... Now!
(러시아어를 할 줄 몰라서... ㅡ,.ㅡ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및 그 심복들의 속내라고 해야 할지... 뭐 그렇게 짐작이 됩니다)
미국은 달러를 더 찍으면 안되는 상황이고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다 정신병이다 이러면서 언론에서 마꾸 보도되지요? 제가 볼 때는 멀쩡해 보이는데, 물론 평범한 서민의 뇌피셜에 불과하지만... 너무 멀쩡해서 세계 경제는 아수라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짐바브웨 꼴 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르는 물가 때문에 생똥을 쌀 거거든요. ㅡ,.ㅡ 그러게 쪽바리 새끼들 말 좀 대충 듣지... 쪽바리 새끼들 말 듣다가 이 꼴이 났잖아... 중국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거라고 했지요?
미국은 더 이상 금리를 인하하거나 달러를 찍을 수 없다. 세계는 X됐다.
평소에 주식 공부를 충실히 했다면 지금 딱 인버스나 곱버스에 들어갈 타이밍 같긴 한데... 하긴 세계 경제가 아수라장이 될지도 모르는 판이니 인버스 곱버스도 장담 못할 수도 있고...
윤석열 당선인께서 대통령직에 아직 취임도 하시지 않았건만 DSR 완화해서 2억 대출해주던 금액이 5억 됐다면서요. 에궁... 하긴 2억이나 5억이나.. 이미 대출규제를 지금보다 더 강화해도 대한민국 경제는 쑥대밭이 예약된 듯 생각되더구만 대출을 더 많이 해 주려 한다니 아득하게 느껴지네요.
위기는 기회다?
위기도 위기 나름이라야 기회지...
주린이 여러분들, 그리고 예비 주린이 여러분들 함께 생각해 보십시다. 지금이 투자를 생각할 때인지...
저 같으면 투자 안하겠습니다.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지요. 보유한 코인 있으면 몽땅 팔고 나올 겁니다.
부동산 가지고 돈 많이 번 사람들 해외로 피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을 것 같은데... ㅋ
LH 토지공사 다니면서 꼬우면 니들도 LH에 입사하지 그랬냐! 고 글쓴 분들 조심하세요. ㅡ,.ㅡ
미국은 무조건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으로 세계 경기 침체를 빌미로 금리 인하하고 양적완화의 길을 다시 시도했다간 달러가 똥닦이 까지는 아니라도 달더 가치 하락이나 위상에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울면서 겨자를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하는 미국...
미국의 시장에서는 경기가 침체되면 정부가 다시 부양책을 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달라요. 미국 주식시장이 많이 빠져도 이번에는 미 연준에서 부양책을 못쓴답니다. 러시아가 핵 안쏘고 디폴트 상태에 빠져도 몇 달만 버티면 달러를 죽여버릴 수 있는데... 꼭 총칼을 앞세워야 전쟁이 아닙니다. 화폐전쟁 환율전쟁 같은 책이 진작부터 나오고 있었잖아요.
요즘 뉴스 보니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암살한다는 둥 하면서 기사 나던데, 푸틴 암살로 끝나지 않아요. 설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암살이나 기타 다른 이유로 물러나게 된다고 해도 이번의 사태는 미국이 일본과 손잡고 러시아를 장기간 압박해 버린 까닭으로 발생한 것이므로 러시아에는 푸틴 같은 지도자만 계속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제 2, 제 3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예비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픈 판에 중국이 G2를 넘어 조금 있으면 G1이 되요. 러시아가 훼까닥 안돌게 생겼어요?
0.50%를 흔히들 빅스텝이라고 하는데, 국제 유가 국제 원자재 등의 공급 부분 요인이 있으므로 0.50%는 정확하게는 빅스텝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예비 주린이가 주식 투자라는 것을 해 볼까 하면서 뉴스를 보다 보니 도무지 주식에 투자할 상황이 아닌 것 같아서 몇자 끄적였습니다. 주린이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펑범한 서민이 뉴스나 유튜브 경제 관련 영상들을 보면서 혼자 그린 뇌피셜이기 때문에 제가 쓴 내용에는 사실이나 실제와 얼마든지 다른 커다란 괴리나 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점 반드시 유의하고 보셔야 합니다.
너무 부정적인 내용이라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저 따위가 쓴 글을 몇 명이나 본다고 싶어서 다시 공개로 전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