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가치 하락 : 엔화 지금 매입할 필요 없어 보이는데... (그럴 돈 있으면 맛난 것이라도 사 드세요)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참 별일이지요?
엔화가 세계적인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전쟁이나 경제위기 등이 발생하면 엔화를 매입하는 국가나 기업 또는 투자자가 많았습니다.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두 나라가 전쟁 중인데 오히려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일이라고 쓴 것입니다. 수 십년간 전쟁이 나거나 경제위기 금융위기가 발생하면 엔화를 앞다투어 매입했었는데 그리하여 엔화 가치가 상승했던 것이 보통이었지만 지금은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참 별일이랍니다.
엔화 가치가 다시 반등할까요? 제목에다 엔화 매입할 필요 없을 것 같은데... 라고 적었지요?
GDP 조작, 철강이나 자동차 부품에서의 품질조작, 모리셔스 해안 선박 사고로 인한 기름 유출, 수에즈 운하 차단, 선박 두동강, 컨테이너 낙하 2회, 밴들리 포르쉐 등 고급 자동차 수 천여대 화재 등등 무슨 까닭인지 일본의 신뢰도에 금이 가는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해안에서 승용차 수 천대를 실고 운반 중이던 현대 상선의 배도 일본 배 때문에 전복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외 통가 해저화산이 폭발했는데 물도 아니고 유통기간 지나서 폐기 처분해야 하는 음료수를 가져가려다 코로나 확진으로 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일본이 불신을 받는 사건이 한 번 두 번 난 것이 아닙니다. 한 두 번이라면 실수할 수도 있지! 라고 평할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그것을 실수라고 하겠습니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고 국제유가 국제 원자재 농산물 까지 죄다 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엔화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가 서쪽에서 떴다고 할 만큼 상황이 돌변했다는 말입니다. 즉, 엔화는 앞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더 높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굳이 지금 환율로 엔화를 매입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외화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원화를 들여 환전을 해야 하는데 앞으로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통화를 굳이 비싼 값으로 살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다른 포스트에 쓴 것이 있는데...
엔화 자산 있으면 매각을 고려하세요.
일본에 투자하신 분 매각을 고려하세요.
뭐 그런 제목으로 쓴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1인당 GDP가 일본을 따라잡았다고 하니 1인당 GDP 수준에서는 대한민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하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일본은 인구가 대한민국의 2.5배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나 일본이나 기름 안나고 원자재 없기는 똑같습니다. 즉, 원유가 필요해도 대한민국보다 2.5배가 더 필요하고 원자재가 필요해도 대한민국 보다 2.5배 더 필요합니다. 그런 와중에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엔화를 계속 발행하겠다는 발언을 했고 일본 내부의 철도, 전기, 수도, 공항 등등 민영화 된 부분이 많이 때문에 엔화가치는 추가로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는 태풍이나 홍수도 많이 날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 기상에 대해서 모르지만 혼자만의 독특한 뇌피셜로 올해는 대한민국과 일본에 홍수나 태풍이 예전에 비해 보다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그런 경우라면 일본 사회가 좀 더 어려워진다는 말이지요? 일본에서는 전기로 난방을 하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잃어버린 30년을 넘어 40년으로 진입했다면서 30년이 넘도록 월급이 거의 오르지 않았다고 하지요? 도로, 전기, 수도, 철도, 공항 등 웬만하면 민영화 된 일본 사회가 고유가 고원자재를 얼마나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시나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일본 서민들 삶은 힘들어 질 것이고 2022년 올 겨울 얼어죽는 사람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엔화를 매입해요? ㅡ,.ㅡ
일본이 보유한 해외자산이 한화로 3600조 정도가 된다는데도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엔화를 계속 발행하겠다는 발언을 했답니다. 해외 자산을 팔아서 일본 내부 경기를 부양한다거나 뭐 그런 것은 안한다는 말이잖아요. 기시다 일본 총리가 일본 예산 한화 약 1000조원 외에 18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10만엔씩 지급하려고 한화 816조원 규모의 엔화를 발행하겠다고 했답니다. 뭔일인지 일본은 엔화를 계속 발행한다는 말이지요? 총리나 일본은행 총재나 무슨 생각인지 엔화를 찍고 또 찍겠다면서 너무나 당연한 듯이 말을 하고 있다니까요.
일본이 정부부채가 250%가 넘는데도 돈을 저렇게나 더 많이 찍었을 때, 일본 경제가 회생하는 길은 대한민국에 전쟁이 다시 일어나는 것 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비싼 돈 들여서 엔화 매입하지 마시고 방위성금을 내시는 것은 어떠세요? 아니면 맛나는 것이라도 사 드시고 체력을 보강하시던가요. ㅡ,.ㅡ 2차 대전으로 폐허가 된 일본이 다시 성장할 수 있게 된 발판이 바로 625 즉, 한국전쟁이었답니다. 다시 한국 전쟁이 나면 일본의 기술력과 중국의 노동력과의 결합... 이해 되시지요? 세간에서 아베노믹스가 망했다고 평가하는데, 일본 내부 경제만을 보면 아베노믹스는 분명히 실패했고 망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경제가 G2로 성장하고 한반도 주변의 갈등이 예민하고 팽팽하게 되어 전쟁의 빌미를 만들었다는 면에서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꼭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아니라 대만 흡수를 위한 전쟁이라도 그렇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강연을 하는 중인데 하필 아베 전 총리가 하는 말이랑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당선인께서 하시는 말씀이 내용 비슷하답니다. 아베 전 총리의 발언과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당선인께서 말씀하신 대한민국 국방이나 군사안보에 관한 말씀을 종이에 프린트 해서 비교해 보시면 소름이 돋을 수도 있답니다. 제가 아래에다 써 드려요?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당선인
미국과의 핵공유
싸드(Thaad) 추가 배치 및 대북 강경모드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 상륙 가능 (한국군 60만 대만 지키러 가면 오겠다는 소린지...)
아베 전 일본총리
적기지 선제타격 능력 확보 - 북한이 적이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미국과의 핵공유
일본 방위비 증액
한국군 60만 대만 방어에 활용
자위대 미군의 일부로 타국 진출 가능 - 자위대는 군대가 아니기도 하고 외부 활동을 함부로 못하게 되어 있답니다)
소름돋지 않으세요? (저는 파랗게 질렸답니다)
그 외에도 더 있을 수도 있지만 요즘은 신문도 안보고 정치관련 기사는 웬만하면 잘 안 본답니다. 몸이 어찌나 아픈지 신문 한 부를 다 볼 수 없을 만큼 아팠답니다. 그러는 와중에 일정기간 조국 전 장관 관련 기사만 가득 나오길래 짜증까지 나서는 신문 구독을 끊었습니다. 신문 구독을 할 때도 정치 관련 기사는 잘 안보기도 했습니다. TV도 없어서 뉴스는 포털이나 유튜브 영상 등으로 본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국방이나 군사 안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모르는데, 그리하여 제가 쓴 포스트 내용은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넘겨짚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점 유념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트는 꽤 오래 전에 작성된 것입니다. 최근 일본에서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0.50%까지 확대하겠다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점 참고하세요. (202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