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로 수도권 어디든 30분 만에 간다?
살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반대하고 싶었던 것이 둘 있는데 하나는 5만원권 발행이었고 다른 하나는 GTX 라는 것입니다. 5만원권이야 이미 사용된지 10년이 넘었는데, GTX 공사하는 거 뉴스에서 보니까 땅을 더 깊이 파고 지하철보다 훨씬 더 깊이 땅을 파서는 완전 지하를 달리는 철도인 것 같더군요. 땅을 도대체 얼마나 팔런지 또 건물은 또 얼마나 높이 올리려는지... 동대문 어디에 65층 아파트가 들어섰다면서요?
아래 뉴스에서처럼 GTX가 개통되면 수도권은 진짜로 30분 만에 어디든 다 갈 수 있을까요? 설마... GTX 타고 이동하는 시간만 30분이겠지요. 컴퓨터 게임 설치할 때 최소사양 권장사양 뭐 그런 표시있는데, 그 말은 다른 거 아무 것도 설치하지 않고 그 게임만 설치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런 설명방법과 같지요.
GTX 역까지 가는 시간과 거리 +
GTX 역에서 GTX 타러 가는 시간, 기다리는 시간 +
GTX 이동시간 +
GTX 에서 내려 역으로 나오는 시간 +
GTX 역에서 목적지나 약속장소까지 가는 시간과 거리 + 유동인구(번잡함)
그 모든 것이 30분은 아닐 거잖아요. ㅡ,.ㅡ
https://v.daum.net/v/20230103221500967
“어디야 30분만 기다려”…이제 수도권 어디서든 만나겠네
정부가 올해 광역교통망의 핵심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 파주시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시 동탄에 이르는 GTX-A노선은 2025년까지 전구간을 개통한다. 윤석
v.daum.net
내가 나고 자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인데, 악담이야 하고 싶겠습니까만, 인구는 계속 서울로 모이고 집값은 계속 올라갈 것이며 주거지의 평수는 계속 작아질 것이고 그로부터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이상이 지난 어느 날 한국인은 죄다 사라져 있지 않겠습니까?
정치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고 정치 관련 뉴스는 잘 보지도 않지만, 꼭 보면 한국인 말살정책을 추진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