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록

먹는 걸로 장난치다 일본 스시업계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참그놈 2023. 1. 15. 20:19

다른 사람이 주문한 회전초밥을 몰래 훔쳐먹고는 그걸 SNS에 업로드 했다가 회전초밥 업체 하나가 망할 위기에 쳐했다고 합니다. SNS에 업로드 한 당사자는 장난이었다고 하네요. ㅋ

 

한편, 아래 영상 끝부분에 우리나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와사비테러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우습더군요. 왜 우스운가 하면, 일본은 도제형식이라고 해야 할까? 초밥집에서 초밥을 만드는 사람은 가장 오랜 경력의 소유자일 수 있는 겁니다. 언젠가 일본 요식업게에서의 승진과정이라고 해야 할지... 뭐 그런 과정을 TV에서 본 적이 있거든요. 회전초밥집이라고 혼자서 밥하고 식재료 다듬고 모든 준비를 다 하는 것은 아닐 것 아닙니까. 즉, 초밥을 만드는 사람은 각각의 과정을 일본 장인정신의 전통에 따라 해당 업계에서 최소 10여년은 종사하고 선 사람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던타임즈의 챨리채플린 같이 직업병에 걸리지는 않을지언정 장인정신을 말하는 일본이, 더구나 가장 오랜 경력을 보유한 사람일 수 있는데, 그럼 초밥 만들지 말아야지... ㅡ,.ㅡ   그러니 오히려 우스울 수 밖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7gomDmC2_RU&list=TLPQMTQwMTIwMjPaMzuXFPPDug&inde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