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경제위기 시작? - 오함마 TV
미국 내에서 요즘 부채한도 조정 문제로 민주당과 공화당이 옥신각신 하는 것 외에 SVB 은행 파산이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파산 등의 사건이 있었고 상업용 부동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기도 합니다. 미국이 1년 사이에 기준금리를 5%나 인상한 것은 아주 의미심장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년 사이에 기준금리 5%씩 올리고 그랬던 적이 없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문제가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확대로 인해 발생하기는 했다고 하더라도, 상업용 부동산으로 인해 중소규모 은행들의 파산도 묵과할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하거든요. 우리에게는 경제위기일 수 있는데 미국으로서는 어떤 조정이라는 뜻입니다.
미국 경제변화 - 미국은 조정, 대한민국은 위기
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래 영상에서 저금리 기조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예상을 했다면서 채널 운영자인 오함마가 설명을 하거든요. 이제는 저금리 시대가 다시 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답니다. 저금리로 달러 풀었다가 미국이 지금 난감한 상황이잖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b9VsYyaGScA
저금리 시대는 다시 오지 않는다
고 한 주장이 이상하게 들리시지요? 저금리 시대는 다시 올 수가 없답니다. 원래 세계 경제는 40년 주기로 40여년간 저금리 기조였다가 40년은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는 어떤 주기가 있습니다. 경기 순환 이론 중에 장기를 기준으로 하는 순환주기가 있고 중기를 기준으로 하는 하는 순환주기가 있고, 단기적인 순환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주기도 깨진다는 겁니다. 경제학을 모르지만 그렇게 될 것 같네요. 콘트라티에프 파동, 주글라 파동, 키친 파동 뭐 그런 말로 설명들 합니다. 단, 미중갈등으로 세계 경제가 블록화 되면 여전히 콘트라티에프 파동, 주글라 파동, 키친 파동 같은 이론들이 블록경제 안에서는 여전히 유효할 수도 있고요. 경제학을 도통 모르지만 기존의 이론들이 작금의 경제를 설명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작금의 세계 경제를 대상으로 적용하면 설명할 수 없지만, 세계 경제가 블록화되든지 해서 규모가 축소되면 유효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중국이 거대 변수로 등장했거든요.
어떤 화로가 있다고 하십시다. 장작 하나를 더하면 화력이 증가하겠지요? 거기다 등유나 휘발유를 붇는다면 화력이 어떻게 될까요? 화로에 휘발유 부어 보신 분 안계시지요? 까딱하다 뒤진답니다. 폭발하니까요. 미국이 제로금리로 달러 유동성을 공급한 것이 장작을 더한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등유나 경유, 또는 휘발유를 부은 것이겠습니까?
처음에는 장작수준이었어요.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라고 하나 경제는 자본주의 방식으로 운용했거든요. 그 와중에 미소냉전에서 중국은 소련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미국을 도왔어요. 그런데, 미소냉전에 공이 있는 중국이 11억명이나 되는데 죄다 거지떼였던 거예요. 지금은 14억인데, 미국이 중국 경제를 도와주려고 했을 때는 11억이었고 죄다 거지떼였답니다. 그래서 미국은 중국에게 밥벌이라도 하라면서, 또 그렇게 중국 경제가 성장하면 중국이 공산주의 체제를 버리고 자유민주주의로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지요. 그래서 장작을 보태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경제라는 화로는 경제가 성장하면서 자아실현의 의지와 결합하여 화로가 자체적인 개조를 합니다. 즉, 처음에는 장작화로였는데 나중에는 등유나 경유, 휘발유, 천연가스 등을 공급해야 하는 화로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뜨끈하고 좋잖아요. 그래서 미국도 처음에는 장작(달러)을 보태다가 등유, 경유 화로로 변신해 가는데도 여전히 등유(달러), 경유(달러)를 공급합니다. 그러다가 중국이
위안화 기축통화
이야기를 꺼내자, 그제서야 깜짝 놀라면서, 자칫하면 달러 공급이 휘발유(폭발)를 공급하는 꼴이 될 수 있다는 자각을 하게 됩니다. 중국이 세계 경제의 최대 또는 거대 변수가 되어버린 것이지요.
중국이 세계 경제의 최대 또는 거대 변수
한국인들은 이미 실감했을텐데도, 아직도 집값 오른다며 지랄병 하고 있지요? 그러게 가계부채 역대급이니 뭔가 버티려 애쓰는 모습일 수도 있지만, 글쎄요? 이미 실감했다는 말 무슨 뜻인지 모르시겠지요? 중국인 관광객들 덕분에 남대문, 동대문, 명동, 신촌, 이대 등등의 상권들이 북적북적 했더랬는데, 싸드(THAAD) 사태 터지니까 하루 아침에 중국인 관광객들 뚝 끊겨서 매출 바닥 찍지 않았나요? 중국 경제의 위력이지요.
중국 경제의 위력 앞에서 콘트라티에프 파동, 주글라 파동, 키친 파동, 그런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미국 봐요. 연준이 금리 인상 한다는데도 시장(Market)은
에이!... 연준 니들이 그렇지!
하면서 놀고 자빠져 있는데, 중국은 당국에서
가지 마!
라고 한 마디 하면 어떤 나라 경제 하나 쯤은 그냥 팍 쭈그려뜨릴 수 있다니까요. ㅋㅋㅋ
명동, 신촌, 이대 등등의 상권을 예로 들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매출이 1억 찍을 수도 있는데, 어느 때 중국이 변심하면 그때부터 매출이 반토막은 고사하고 바닥 찍으면, 그 상가 망하지 않겠어요? 매출 증가하니까 그 돈 가지고 다른데 투자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럼에도 미국더러 양털깎기 한다고 중국은 비판한답니다. 지들이 하는 짓은 양을 아예 죽이는 짓인데... 미국은 양탈만 깎지 함부로 양을 죽이지는 않아요. 하지만 중국은 지들 기분 나쁘면 양털을 깎는 것이 아니라 양을 죽이려 들지요.
대한민국 경제가 아직까지 멀쩡한 이유가 뭔지 아세요? 중국보다 반도체나 조선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이 앞섰기 때문이에요. 중국보다 기술 열세에 있었다면 벌써 중국에 흡수당했겠지.... ㅡ,.ㅡ
들어가! 가지 마!
중공(중국 공산주의) 지도자 말 단 두마디 중 한 마디로 어느 한 나라의 경제는 희비가 교차될 수 있다니까요. 경제로 골병들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일본은 워낙 경제력이 커서 일본에게 먹힐 수 있는 방법은 아닌데, 대한민국은 그게 중국 입장에서 가능하다니까요. 단, 기술력이 앞서 있다는 이유 하나로, 부차적인 이유로 미국이 배경에 있다는 것 때문에 아직은 대한민국이 멀쩡할 수 있는 겁니다.
그 와중에 집값 오른단다... 에라이 씨바라탱구들아...
한 번 보자, 어찌 되는지...
중국이 보복 운운하다가 대한민국에 수백조 투자한다고 하지요?
내가 중국 수뇌부라도 그렇게 해.. 어디 수백조만 투자하겠어요? 돈이 없으니 수 백조지, 대한민국을 덜어먹을 수 있는데, 나중에는 수천 조로 돌아올 거 아니야 이사람들아... 수익률이 1000%는 고사하고 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수준이 될 수도 있어요. 어느 미친 새끼들인지 집값 오른다면서 자꾸 부실을 키우고 있잖아요. 중국이 아마 지금 돈이 없는 게 한(恨)일 걸요?
삼성 단일 기업이 100조원 이상을 비메모리 분야에 투자했어요. 그런데 중국이라는 거대 경제국가가 고작 수백 조원 밖에 투자를 못한다네... 중국으로서는 얼마나 통탄할 일이야... TSMC를 잡던 삼성을 잡던 둘 중에 하나는 잡아야 되는데, 미국이랑 전쟁하려니 와장창 깨질 것 같고, 그런데, 대한민국에는 지금도 집값 오른다면서 부실이 넘쳐나네... 얼마나 호기예요. 중국에서는 완다 헝다 다 조져놨는데...
지금 세계에는 두 개의 반도체 회사가 있습니다. 하나는 삼성이고 하나는 TSMC입니다. 인텔이나 AMD는 반도체 설계회사지 반도체 제조회사가 아닙니다. 생각들 잘 하셔야 한답니다. 설계회사는 설계만 하거든요. 중국이 지금 반도체 문제로 똥줄이 타지요? 중국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이 수백 조원 밖에 없는 것이 중국으로서는 통탄할 일이라니까... 내가 중국 수뇌부라고 해봐요. 삼성이라는 일개 기업도 100조원 이상 투자하는데 나라에 돈이 수백조원 밖에 없어? 라고 안하겠어요. 반도체 하나로 국제질서의 판도가 바뀐다니까.
지금 대한민국에서 집값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 아마 쪽바리 세력들일 것으로 짐작하고 있지만, 미국 국채에 몰빵해서 미국 발목을 잡은 것처럼, 대한민국 집값을 쥐고 흔들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대한민국 경제가 어느 나라의 가마우지 경제라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기도 하고...
삼성전자 VS TSMC
미국은 대한민국을 아주 우습게 본답니다. 시장(Market)이 좁만하거든요. 그러나 중국은 수백 조원을 투자한다네... 보복으로... 다시 말씀드릴까요? 요즘 세상에 반도체 없이 할 수 있는 것 생각해 보세요. 게다가 미국인들이 중국 공산품 없으면 못산대요. 그럼 어쨌거나 달러가 중국으로 유입된다는 말이지요? 뭔가 어려운 상황에서 반드시 하나에 투자를 해야 한다며? 당연히 중국으로서는 반도체지...
대만을 빌미로 어느 나라와 전쟁을 할 것인가 VS 대한민국 부동산 부실이 터지기를 기다릴까!
개봉박두, Comming Soooooooooon~~~~
어쨌거나 가 보십시다.
영상 내용 제외하면 나머지는 뇌피셜이니 재미삼아 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