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도 블로그를 만들었었지만 그 보다 훨씬 전에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작성했었습니다. 산다는 것이 뭔지 어느 때부터 다음에 접속을 잘 하지 않았지요. 그런데 네이버에서 블로그 글을 쓰다가 자꾸 오류가 거듭되길래 해결책을 찾으려 숱하게 검색을 했습니다만 결국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PC를 쓰기 시작한 지 3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참 편리해졌지요. 하지만 그 단순하고 편리한 겉모습 뒤에는 복잡한 설정이 있습니다. 다만 그걸 보여주지 않는 것이지요. 분명히 보다 간편해지고 편리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뭔가 마뜩찮은 기분이 드는 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네이버 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에디터이지 나발인지에서 키보드도 제대로 작동을 안하고 마우스도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 등의 문제가 하루 이틀 된 것이 아닌데, 짜증이 나면서도 해결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낭비한 시간 역시 적지 않습니다. 생각다 못해 다음(DAUM)에서도 이런가 싶어 글을 써 봤는데 다음(DAUM)에서는 정상이네요.
전문 사용자나 개발자가 아니지만 저는 파이어폭스를 오랫동안 썼씁니다. 네이버에서 겪은 그 동안의 오류로 인해 파이어폭스도 의심하고 내 키보드나 마우스도 의심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편리함을 우선 강조하는 어설픔에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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