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록 1781

환율과 부동산...?

환율이 1500원대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수개월 전부터 해외 투자자들이 대한민국 증시를 떠나고 있는데 주식투자로 얻는 수익을 환차손으로 까먹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주식시장보다 채권시장이 3배는 더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채권이나 주식이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려면 신용도가 바탕이 되어야 되어야 할텐데 비상계엄으로 나라가 어수선하다보니 채권시장도 불안하다고 해야 할까요?  최근 한국은행에서 외평채 20조를 판매할 예정이라고하는데, 그것이 원화채권이라고 하고 1년채라고 합니다. 보통은 외평채는 달러 표시 채권으로 10년물로 발행한다고 하는데, 웬걸 원화표시 채권으로 발행한다고 하네요. 이는 국내 원화유동성에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환율이 크게 오를 대한민국 채권은 매력이 없다는 것을 스스..

공상록 2025.01.02

아브라함 협정과 원유의 위안화 결제

아브라함 협정이라는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이 중동을 화해시키려 한 시도라고 알고 있는데 그것이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때 시도된 것인지 트럼프 1기 재임 때 시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어쩌다 원유를 위안화로 결제하는 일이 발생하고 보니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스라엘과 무슬림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입니다. 페르시아를 이은 이란은 아브라함의 직접적인 후손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 외에 중국에도 무슬림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그런 부분적인 무슬림을 제외하면 이스라엘과 무슬림은 모두 아브라함의 후손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물학적 후손이기도 하며 신앙적 후손이기도 한 것이지요.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믿는 그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하셨으므..

공상록 2024.12.21

비트코인,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면 팔겠다...

요즘 비트코인 시세가 1억 3000을 넘어갔나 보네요. 엄청 많이 오른 것인가요? 사실은 암호화폐에 관심이 없습니다. 검색을 해 보고 블럭체인이나 관련 내용을 보고 뭔가 신기루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최근에 어떤 사람이 비트코인 시세가 개당 1억 2천만원이라면서 옛날에 그 사람이 비트코인을 수십 개 가지고 있었다면서 아쉬워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어쩌다가 비트코인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제목처럼 제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면 지금 팔겠다(2024년 11월 중순) 라고 말했습니다.  오르고 있는데 왜 팔아?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인데, 오르고 있다고 해서 끊임없이 계속 오르겠습니까? 문제는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뭣도 모..

공상록 2024.11.25

중국의 제조업 경쟁력...

"중국의 제조업 경쟁력"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된 유튜브 쇼츠가 있네요. 아마 이효석 아카데미라는 체널을 운영하는 분인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영상 내용도 길지 않습니다. 보시면 그냥 어이가 없다고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알리, 테무, 쉬인 등 중국 업체들의 저가 물량 쏟아내기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효과가 여전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중국의 행동을 보면서 느낀 것은  다같이 한 번 죽어보자! 또는 다 같이 한 번 죽어볼래? 라는 것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hjl2od6I-tg 전세계 전기차 수출 1위가 중국입니다. 배터리 공장을 전세계에 공급하고도 남을 만큼의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지었다고 하는 것..

공상록 2024.11.19

중국 1인당 GDP가 50000$이 넘나?

제목이 황당하지요? 인터넷 검색을 하면 금방 중국 1인당 GDP가 12500$~13000$ 정도라는 결과를 알 수 있는데 무려 50000$이라니, 게다가 50000$이 넘는다는 말을 하고 있으니 꽤 당황스러운 제목으로 생각될 것으로 추측합니다. 하지만, 블로그 주인이 중국의 1인당 GDP가 50000$이 넘는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개인의 소득이나 생활수준 차원이 아니라 경제력이나 자본력의 관점으로 생각해 본 것입니다.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운용하고 있는 국가들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나 빈부격차 라는 것이 있습니다. 가령, 미국만 해도 상위 10% 인구가 미국 자산의 90%를 보유하고 있다던가? 즉, 미국인구 3억 5천만명 중에 350만명이 실질적인 금력(金力)을 행사하는 주체가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

공상록 2024.11.18

미중갈등 중인데 인종별로 부를 자랑하는 방법이라는 코미디가 연상되는...

뜬금없이 예전에 봤던 스탠드 코미디 영상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제목은 "인종별로 자신들의 부를 자랑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하는 것인데, 대표적으로 백인과 흑인, 그리고 아시아인을 언급합니다. 인종별이라고 했는데 아시아인은 모두 황인종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지는 모르겠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어쨌거나 대표적인 인종별로 부를 자랑하는 방법을 아시게 되는데, 블로그 주인이 생각하는 관점은 현재가 미중갈등 중이라는 것입니다. 미중갈등 중에서도 화폐전쟁이니 환율전쟁이니 하는 돈과 관련된 갈등 중이라고 할까요? 영상 제목은 인종별로 부를 자랑하는 방법이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상 돈을 어떻게 대하고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종별 관점의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

공상록 2024.11.13

트럼프가 암살될 수 있다? - 박상후의 월드리딩

이번에 당선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60년대 초반인가? John F. Kenedy가 암살된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도 암살될 수 있다고 설명하는 영상이 있네요. 무시무시한 내용이지요? 트럼프라는 분이 미국 대통령직에 당선되자 세계는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체 예측을 불허하는 분인데, 게다가 몇년이 지나서 이제는 충성파 내각을 구성하여 집권 1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예측하는 영상들도 유튜브에 여럿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살될 수도 있다는 내용은 - 실제 선거유세 중에 총격을 받은 일도 있고 임기 중에 실제로 암살이라도 된다면 - 트럼프 라는 분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만큼의 또는 그 이상의 충격 아니겠습니까.  영상 보시면 미국이 방위산업으로 미국을 지탱하고 있..

공상록 2024.11.12

슈퍼 트럼프가 온다 - 박종훈의 지식한방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었는데, 그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대응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유튜브 어느 채널에서 영상을 하나 봤습니다. 우리나라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겠지요? 윤석열 정부가 트럼프와 다른 정책을 추진하지 않았습니까. 특히 나토(NATO)에 대해서 정반대의 행보를 걸어온 것이 윤석열 정부입니다. 진작부터 트럼프는 나토에서 탈퇴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 방위비 협상 문제도 있는 등 내년부터 우리나라 상황은 - 정치든 경제든 - 예측불허의 시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뭐 뉴스나 보고 사는 서민의 관점이므로 전문적이고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요... ㅡ,.ㅡ 아래 영상은 박종훈 박사께서 트럼프 1기 때와 2025년부터 시작되는 트럼프 집권 2기의 차이점에 대해서 ..

공상록 2024.11.10

대기업 임원, 퇴직 후 가난해지는 이유...

어쩌다 아래와 같은 영상을 보게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영상을 본 김에 포스트 하나 쓰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TGYZy-uhxM  최근 뉴스에 대기업에서 감원한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대략 25만에서 30만명 수준이라는데, 대기업에서 그 정도 감원을 하면 그에 따른 협력업체들에서도 감원이 일어날 것이고 보면 실제로 얼마나 많은 실직자들이 생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단, 대기업에서 퇴직하는 경우 최소 1억에서 많게는 3억원 정도의 퇴직금을 받게 될 것이라는 내용도 뉴스에 있더군요. 그런 내용을 감안하면 한국 경제에 잠깐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일이 생길까요?  자영업자 100만 폐업지식산업센터 등 공실률 상승  대기업에서 임원을 했든 어쨌든..

공상록 2024.11.05

부동산 대세상승장이 온다 2 - 정책대출 55조원....?

얼마 전에 "부동산 대세상승장이 온다"라는 서울대 김경민 교수의 전망? 예상? 예측? 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포스트를 하나 썼었는데 납득하기 힘든 뉴스를 또 보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정부에서 55조를 부동산 대출로 푼다네요. 그러면 어떤 상황이 될 거냐면...뻔하지요 뭐....  아파트값 오른다면서 언론이 마구 떠들어 댈테고 정책대출 약발 떨어지면 거래량은 감소할 것이고...  정책대출 받은 분들의 금리는 낮을 수 있지만 기존 주택담보대출 받은 분들은 대출금리 더 오를 수도 있는... 뭐 그런 상황이 되지 싶은데, 경제나 금융, 부동산 등에 대해 구체적 지식이 없이 뉴스나 보는 일개 서민 입장에서는 말이 되는 상황인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아래 영상 표지제목에긴장하는 은행들...이라고 적힌 것 보이실 겁니..

공상록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