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붓더니 입천장까지 부었습니다. 사람이 느끼는 통증은 뇌와 가까울수록 더 아프게 느낀다고 하던데 정신을 차리기가 힘드네요. 잇몸이 아파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아팠던 게 3~4년 전에 한 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최근에 아픈데 환장하겠네요. 혹시나 해서 치아와 신경과의 관계에 대해서 검색을 했더니 다음과 같은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만 그런 것인지 다른 분들도 그런 것인지 알 수 없지만, SNPE던 몸살림운동이던 기타 필라테스던 몸이 좋지 않아 교정운동을 시작하신 분들은 잇몸관리도 잘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유독 잇몸이 자주 붓네요. 최근에 양쪽 윗잇몸이 부었었는데, 양쪽 모두 상태가 안좋고 한쪽은 뽑아야 한답니다. 보통은 잇몸이 붓고 이가 흔들려도 소금 양치하고 뭐 그러면 3~4일이면 가라앉았는데, 계속 흔들리길래 치과에 갔었거든요. 뽑고 임플라트를 하던지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현재로서는 잇몸이 자주 부어서 치과에 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뽑아야 한다는 치아 외에도 처리해야 하는 치아가 더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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