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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일본 땅이라 우기는 배경 (일본 스고이!)

참그놈 2021. 9. 9. 16:14

유튜브에 독도가 일본땅이라 우기는 배경에 관한 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카이로 선언이나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등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관련 조약의 숨겨진 의미를 안다면 미국이 몹시 불쾌해 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미국도 이제는 알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나가사키 히로시마 원폭 투하로 미국은 전쟁을 종식시켰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일본은 계속 전쟁 중이었다는 것입니다. 승패 병가지상사(한자 생략)라고 하지 않습니까. 물론 일본이 싸우려는 그 대상이 우선은 미국은 아닐 것입니다.

 

625가 발발했을 때 한국을 식민지로 삼게 해 달라고 일본이 미국에게 요청했다고 하지요? 그 식민지 이야기가 존F 케네디 미국 전 대통령 재임 당시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존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은 1960대에 미국 대통령직을 맡았던 분입니다. 625 이후 10년이 더 지났는데도 일본이 식민지 로비를 계속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대지(The Earth)라는 작품으로 이름난 펄벅 여사가 펄쩍 뛰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펄벅 여사에게 대한민국을 일본의 식민지로 삼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펄벅 여사에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그 말을 들은 펄벅 여사께서 펄쩍 뛰시면서 반대하셨다고 합니다. 펄벅 여사가 펄쩍 뛰지 않았다면... 어쩌면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런 까닭으로 케네디 대통령이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해요.(세계의 평화를 위해 감사드립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특히 펄벅 여사에게 감사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일본은 해마다 나가사키 히로시마 원폭 투하에 대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미국을 설득하려 로비도 무징장 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펄벅 여사가 펄쩍 뛰었다고 썼지만, 설마요. ㅡ,.ㅡ  다만, 펄벅 여사께서 한국에서 겪은 모종의 사건들로 인해 한국인을 보는 시각이 여타의 서구 지도자급 인물과는 달랐다는 것을 알 수는 있습니다. 백문불여인견!. 소달구지를 끌고 가는 농부가 지게에 짐을 얹어 가는 모습이나 까치밥을 남겨 놓는 모습 등을 펄벅여사께서는 보셨다고 합니다. 단지 사람만이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하는 모습을 펄벅 여사께서는 보신 것이지요.)

 

어쨌거나, 한마디로 미국이 일본에게 물을 먹은 것인데, 독도라는 섬이 워낙 크기가 작기도 하였겠지만 1950년 당시 미국이나 유럽 여러 나라가 아시아나 한국에 대한 이해 역시 턱없이 부족하기도 했던 것이 현재와 같이 일본이 영토분쟁을 계속하게 된 까닭이겠지요. 그리고 세월이 70여년이나 흐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일본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합니다. 군사, 항공, 우주 등 첨단기술을 제외하고 인구 비율이나 일반 공산품 등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경제적으로는 세계 최강대국의 지위에 오른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9zf6IHz7Hg 

 

누군가 말합니다.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계속 주장하는 것은 독도 주변 바다에 가득한 메탄하이드레이트 라는 자원과 망간단괴 같은 자원 때문이라고. 그러나 1950년 무렵에 메탄하이드레이트 등에 관해 아는 사람이 있었나요? 해저탐사도 안하던 때잖아요.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도 해저탐사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던 때로 알고 있습니다. 해저 2만리라는 소설이 있었으니 바다 속을 궁금해 한 적이 없다는 그런 말은 못하겠네요.

 

독도가 일본 영토가 된다면 1차적으로 일본의 영해가 대폭 확장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남북으로(좌우?) 관찰할 수 있는 독도는 군사전략상 요충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독도는 강치들이 살던, 갈매기 날아다니는 고즈넉한 울릉도의 부속도서이지만 일본의 입장에서는 군사적으로 엄청난 가치가 있는 지역이고, 독도 주변 바다 속에 메탄 하이드레이트나 망간단괴까지 적지 않다는 것이 이제는 알려졌으니 더욱 포기할 수 없는 섬으로 생각하겠지요. 러시아도 견제할 수 있지요? 그런데, 강치는 일본인들이 다 잡아 먹었다고 해요.

 

제목과 별로 상관이 없는 이야기이지만, 일본의 서민들은 그닥 식성이 좋지 않은지 잘 모르지만 일본에서 방귀 좀 뀐다는 사람들은 식성이 좋은가 봐요. 특히 참치를 일본인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더군요. 그런데 중국이 참치맛을 알아버린 뒤로 참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고래고기는 12가지 맛이 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본은 고래를 먹기 위해 상업포경을 하겠다고 당당하게 외쳤지요? 중국이 고래고기 맛을 알게 되면... 사라진 강치들도 짠하지만 이제는 참치도 고래도 모두 씨가 말라 사라지게 될지.... 중국인들이 고래고기를 맛보지 않게 하라.

 

일본이 암초 주변에 콘크리트를 부어다 인공섬 만든 것 아시지요? 만약이지만 샌프란시스코 조약 등에 기초하여 독도가 일본 땅이 되었다면 아마 적지 않은 콘크리트를 동해 바다에 부어서 독도주변을 울릉도까지 이었을지도 모릅니다. ㅋ 미국이 일본 손을 들어주느냐 아니냐 계속 원폭 피해자 코스프레 해 가면서 눈치를 보고 있잖아요. 지금이라도 일본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의지(야욕?)와 역량, 기술과 자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돈 계속 찍잖아요. 찍으면 찍는대로 세계의 안전자산... 엔화가 세계적인 안전자산인 것 아시지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이 엔화가 세계적인 안전자산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기가 쉽지 않답니다. ㅎ

 

중국이 1인당 GDP 1만$을 달성하자 위안화 경제권을 구성하려고 했습니다. 미국이 화들짝 놀랐지요. 그러나 일본 역시 엔화 경제권을 이미 구축해 놓고 있었는데도 미국은 일본에 대해서는 그닥 경계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플라자 합의 등으로 일본을 압박하기도 하고 뭐 제재를 계속 한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그런 전후 사정을 고려하여 일본은 지금도 엔화를 팍팍 찍고 있는 것이겠지요. 세계적인 안전자산 엔화. 1950년 무렵부터 독도 문제뿐만 아니라 엔화문제로도 계속해서 미국이나 유럽 여러 나라들이 일본에 물먹고 있는데...

 

유튜브에 올라오는 경제 관련 영상들을 보면 일본 경제가 망한다고 전망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럴까요? 일단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과 물려있고 엔화가 세계적인 안전자산입니다. 세계적 안전자산. 응? (제가 강조하는 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게다가 일본 경제는 우리나라처럼 수출로 지탱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수로 지탱되고 있답니다. 게다가 정부부채는 250%가 넘지만 일본의 경상수지는 계속 흑자지요? 애플이 일본에 전화기를 팔아서 재미를 좀 보기는 했지만 세계 어느 나라 기업도 일본 시장에서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앞에서 일본은 계속 전쟁 중이고 위안화 경제권과 엔화 경제권에 대해서 언급했지요? 일본은 전략적으로 돈을 찍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절대로 일본만 죽을 수 없어.... 단순히 국제적인 위상 즉, 가오를 위한 것이 아니라 완전 물귀신이지요. ㅋ 반면, 미중갈등에서 중국이 찌그러들면 엔화 경제권이라는 시스템 또는 질서를 구축할 수도 있고요. 미국으로서는 물을 단단히 먹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진주만을 공격한 일본이 미국 본토를 공격하지 못할까!. 더구나 1950년대도 아니고.... ㅋ

 

최근 삼성이나 LG 가전 등이 일본에서 예전보다는 조금 더 잘 팔린다고 하는데 솔직히 삼성이나 LG 가전분야가 일본에서 철수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삼성이나 LG 가전제품이 세계적인 제품이 된 것은 세계 시민들의 취향과 필요, 기호를 파악했다는 말입니다. 한국 제품을 파악하는 것은 세계 시장을 파악한다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다른 산업 분야는 모르겠지만 전자제품에 관해서만은 일본은 축적된 기술력이 있으니까요. 전자제품 하면 일본을 떠올리던 기간이 한해 두해도 아니고 몇 십년은 됩니다. 어느날 각성해서 최종 완제품 개발에 열정을 쏟는 광풍이 불 수도 있잖아요. 물론, 잘라파고스적인 고질적인 문제가 있어서 쉽지는 않겠지만 대한민국 인구 5천만명이 모두 개발자는 아닙니다. 즉, 제품 개발을 하는 데는 소수의 인원만 있으면 되지요. 일본은 여전히 대동아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전략적인 관점에서 돈을 찍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에 안목마저 더해 줄 이유는 없는 겁니다. 그 안목을 위해서 삼성이나 lg는 적지 않은 개발비를 투자했을 것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이잖아요. 그러므로, 잘라파고스는 계속 잘라파고스로 남겨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바둑을 잘 모르지만 바둑에는 패라는 것이 있습니다. 바독에서 패 싸움을 하게 되면 반드시 다른 곳에 한 번 두고 패를 두거나 패를 해소하거나 해야 합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미국은 전쟁을 종식시켰다고 믿었지만 일본은 패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일본이 똑똑했던 것이 625때부터 독도 도발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몇 십년 있다가 일본 경제가 급격히 성장하고 나서야 독도 도발을 시작했지요. 다시 말하지만 승패 병가지상사. 중국 경제를 성장시켜 민주화 시키겠다는 일본의 주장은 동남아 여러 나라들이 민주화 되지 않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라오스 공산국가, 베트남 공산국가, 미얀마 군부를 중국과 일본이 지원. 일본이 생각하는 민주화 또는 세계평화는 미국이나 유럽 여러나라 또는 대한민국에 정착된 그런 민주화나 평화가 아니라 일본 제국주의가 100여년 전 들고 나왔던 대동아공영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해마다 원폭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미국 너는 좀 빠져라! 상납 잘 할게... 뭐 그 쯤 됐겠지요?

 

아시아를 미국이 무시할 수 있다면 일본의 그런 태도를 미국이 수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수 십년의 과정이 그러했는데, 뜻하지 않게 중국이 나 G2야! 하고 나선 것이 미국으로서는 화들짝 놀란 일일 것입니다. 그 상황을 흐리려고 또는 미국을 움직이려고? 일본은 미국에게 계속 로비를 하겠지요. ㅎ 그런데 미국에는 일본이 계속 속일 수 있을만큼 그렇게 녹녹하지는 않았나 보지요. 그럼에도 일본이 한국을 속이는 짓은 계속하고 있으니 미국의 입장에서는 이게 골이 뜨뜻한 문제일 수도 있고요. 역사 문제를 비롯한 대한민국 내의 정치문제를 말합니다. 성조기를 흔드는 양반들이 미국의 입장에서 친미성향의 행동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이제는 파악했을 수 있거든요.

 

거두절미하고, 서구의 숫자는 1000을 단위로 증가합니다. 그러나 동양의 숫자는 10000을 단위로 증가합니다. 서구의 사유나 철학체계 뭐 그런 것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동양이 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따지는 것이 정형화 되어 있다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보다 장기적인 관점을 계획할 수 있는 토대이기도 할 것입니다. 철학도 수학도 모르면서 이런 소리를 하려니, 고등학교 진학한 이후로 수학 시험지 답을 문제를 풀어서 쓴 적이 없답니다. 볼펜도 굴리고 1423 2413 같은 순서대로 쓰기도 하고 뭐 그랬답니다. 서양 철학도 몰라요. ㅡ,.ㅡ

 

뭐,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일본은 여전히 대동아전쟁 수행 중이다.

2. 독도 영토 분쟁은 한일 분쟁이기도 하지만 보다 넓게는 미일간의 패 싸움(바둑)이다.

3. 태평양과 중국에 가로막혀 미국이나 서구는 아시아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그래서 과거에도 물먹었고 지금도 물먹고 있다. 앞으로도 돈(엔화)는 계속 찍어낸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 함부로 못망하지만 일본 역시 2세대 60여년 간의 국제적 신뢰와 현재까지의 영향력이 있으므로 엔화를 팍팍 찍는 것은 일본을 못망하게 유지하는 바탕이다. 미중 갈등으로 중국이 주저앉으면 엔화 시스템이라는 대박이 나는 것이고...

 

뭐, 전 세계가 위안화를 흔들면서 띵호띵호! 를 외치게 될지, 그도 아니면 온 세상이 미국이나 서구식 민주주의가 보편화 될지, 그도 아니면 전 세계 방방곡곡에 신사를 짓고 신사참배를 하게 될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지만, 또 모르긴 합니다. 한국식 평화가 찾아들게 될지. 어쨌거나 가 보십니다. 중국은 별로 가능성이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왜냐하면 공산주의라는 체제 유지에 매몰되어 자신들 스스로 중국의 전통이나 문화를 파괴하고 부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자학원에서 모택동 사상 가르친다면서요. 누군가 해외에 나가면 그 나라의 문화나 역사 인물 풍습 등을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려 가지 공산주의 사상에 물들려고 가겠어요? 중국은 이미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국이 현실 파악을 못하니 그래서 무섭기도 하지요. 이 말은 자본의 힘을 근대화로 인식하는 새로운 세력이 등장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전 세계가 일본의 자본에 물들어 욱일기를 예쁜 디자인으로 인식한 것처럼 중국이 자본을 앞세우는 나라가 되었을 때 그 위력을 억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지요.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역사 교과서 개정이나 수정을 언급하는 까닭이 그런 것이랍니다.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중국이 어떻게 변신할지 무섭다는 내용을 쓴 것이 있는데, 중국은 지배계급을 제외하면 돈을 가장 이상으로 여기던 나라였지요. 중국사를 왕조사 단위로 보지 말고 민중사로 보시길... 자본주의적 빈부격차? 그런 빈부격차는 중국 역사에서 숱하게 반복된 역사이며 중국이 세계 경제를 틀어쥐게 되면 중국식 사회주의던 중국식 자본주의던 그 위력을 보게 될 것이니... 과거 중국인들은 중국 영토 내에서 지지고 볶았지만 이제는 세계 어디로든 다닐 수 있으므로...(이게 어떤 의미인지...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인지... ㅡ,.ㅡ) 하느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중국이 찌그러지는 것 같은 가운데서도 축복하시는 것으로 보이니... (한반도 분단을 고착화 시킨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포스트를 쓴 것이 있답니다. 중국이 준동하면 남한만의 역량으로 중국을 견제하는 것은 여려울 것이거든요. 국방력을 아무리 강화해도.)

 

중국이 세상을 한 번 들었다가 내려놓게 되자 세가 각국이 군비 경쟁을 하다시피하면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면 중국은 한국의 역사가 중국 역사의 일부라고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이야기 했으며, 김치도 상추쌈도 삼계탕도 한복도 이것저것 할 것 없이 중국이 기원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즉, 군사력은 상대가 안된다는 것을 스스로 파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세계의 역사 교과서에서 중국과 한국의 역사를 별도로 분리해야 한다고 한 것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일본의 꼼수를 파훼하려면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연구 동향 역시 파악해야 한다는 내용도 썼습니다. 아직도 임나일본부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다는 것 아세요? 하긴 그러니 독도를 두고 미국과 패 싸움(바둑)을 하려고 들었겠지요. ㅋ 어쨌거나 항상 군사적 갈등은 최종적인 것이니까요. 전 세계 시민들에게 한국보다는 중국이나 일본이 훨씬 더 많이 알려져 있을텐데 거기다 WEB을 이용하여 말도 안되는 내용을 계속 중국이 뿌려대고 있으니까요. 욱일기가 예쁜 디자인으로 서구인들의 의식에 뿌리깊게 박히도록 만드는데 몇 년이나 걸렸을까요. 그러나, 역사교과서는 나라마다 매우 보수적으로 집필되는지라 쉽게 개정되지는 또 않을 것이라 예상하기도 합니다. 중국의 WEB질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일본도 임나일본부를 절대 놓지 않을 것이고... ㅋ  참 미국이 골이 뜨뜻할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독도를 두고 벌어지는 분쟁은 세계의 평화가 걸린 패 싸움(바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식 평화가 세계 평화이냐 중국식 평화이냐, 또는 미국이나 서구식 평화가 세계 평화이냐 그도 아니면 한국식 평화이냐 뭐 그런 것인데, 카를로스 곤 회장에게 물어보시면 일본식 평화를 잘 설명해 줄 것도 같습니다. (뭐 카를로스 곤 회장의 탈출 영화가 나온다고 하더니 아직 소식이 없는 것 같네요. 일본의 영향력이 그만큼 전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힘을 쓰고 있다는 말이지요. 이거 우습게 생각하시면 안된답니다.) 아니면 일본 부라쿠민에게 일본식 평화가 어떤 것인지... 천자문만 읽어봐도 화피초목 뇌급만방이라고 해서 사람을 넘어 동물과 식물까지 교화를 입는다고 했는데... 에궁... 어쟀거나 그 외에도 일본에 기술 배우러 갔다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쓰레기 청소하고 방사능에 피폭된 베트남인들에게 물어봐도 될 것 같고요. 강치나 참치 고래에게 물어봐도 어쩌면... 에궁 강치들은 다 일본인들이 거의 다 잡아 먹어 남아 있지 않고 참치나 고래는 말을 못하지요? 그래도 아마 눈물은 흘릴 것입니다. 체르노빌 원전을 콘크리트로 메꾸려고 희생한 분들이 30여명이 조금 넘는다고 하는데 일본은 그런 수습조차도 하려 하지 않았고 베트남인들을 속여서...

 

미국이나 서구를 사는 시민들이 욱일기를 예쁜디자인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신사참배를 하게 되는 그 날이 오면 얼마나 큰 착각이었는지 알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난징에서 사람을 줄세워 죽이는 것을 보고 당시 중국에 가 있던 나치 당원들 조차도 그 잔혹함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인공지능이 이세돌 9단을 바둑에서 이겼다고요? AI는 인간을 상대로 바둑에서 이길 수 있지만 인간이 둘 수 있는 운치는 절대 두지 못합니다. 아직까지는. 김성룡 9단이 유튜브에서 바둑 해설을 하면서 보여준 이창호 9단의 착수를 보면 AI는 절대로 둘 수 없는 수들을 가끔 보여줍니다. 그런데 김성룡 9단이 이창호 9단의 착수, 즉 인간만이 둘 수 있는 착수에 대해서는 그닥 언급이 없는 반면 인공지능을 너무 칭찬하더라고요. 동양과 서양의 인식차이 뭐 그런 것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는데... 개뿔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이런 내용을 쓰려니 뭐 그렇네요. 서구는 1000, 동양은 10000, 응? 서구는 AI처럼 움직이지요. 일본이 독도라는 패를 남겨두었건만 미국은 바둑이 끝났다고 생각한 것처럼... 

 

중국이 확장정책을 펴는 것에 대해서는 일본과 그닥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일본만 비난한 것 같은... 그런데 워낙 성질이 비슷한 국가가 하필 대한민국 주변에 떡 하고 버티고 있어서 중국에 관한 이야기는... 같이 쓰려니 골치 아파서... 그럼에도 한 마디 할 수 있는 것은, 중국이 펴는 확장 정책의 대부분을 일본으로부터 배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교묘해 질 것으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역사왜곡 날조, 조작... 그러니 원래는 원흉을 조져야 되는데 지난 두 세대 60여년 이상 일본 경제력이 세계를 좌지우지 했다는 것과 지금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할만큼 국제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문제가 있지요. 미국이 골이 뜨뜻할 것이고만요. ㅡ,.ㅡ

 

 

영상 내용을 제외하면 모두 일개 서민의 뇌피셜이랍니다. 재미삼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