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동계 올림픽을 두고 미국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는지 유튜브에서 "외교적 대참사, 기로에 선 한미동맹" 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네요. 외교적 대참사라, 게다가 한미동맹이 기로에 섰다니... ㅡ,.ㅡ
혹시 한중동맹도 있나요? 들어본 적이 없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어떤 입장을 취했는지 잘은 모르지만 미국으로서는 문재인 정부가 미국의 위상이나 체면을 깎아먹는다고 생각하고 있으려나요? 미국이야 동으로 대서양 서로 태평양이 큼지막하게 버티고 있어서 중국이나 일본 같은 인접국들이 없잖아요. 허구헌날 역사왜곡에 문화침탈에 영토분쟁을 일삼느라고 눈이 벌건 G2, G3를 이웃으로 둔 나라 - 그 나라를 대한민국이라고 하더라고요. - 입장은...
https://www.youtube.com/watch?v=DGpwLYF9kbA
위 영상이 국제정치나 외교적 관점에서 한미 통화스와프 종료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고 아래 영상은 경제적 관점에서 한미 통화스와프의 종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여러 전문가들이 통화스와프 확대가 쉽지 않다는 평가를 한다네요. 미국과의 통화스와프가 다시 체결되지 않는다는 뜻인지... 뭐 사실 미국과의 통화스와프가 체결이 되어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국제 신용도나 그런 평가에 차이가 날 수 있잖아요. 아래 영상에서도 외교적 대참사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T1V80OpMNvY
북경 동계 올림픽 때문일까요? 혹시나 얼마 전 중국이 공동부유를 내걸고 각종 제재를 취한 적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조지소로스 같은 거대 투기자본들이 얼굴이 벌개서 중국을 비판했다고 하더라고요. 중국으로 인해 입은 손실을 한국에서 만회하려는 것은 혹시 아닐까요? 중국만큼 수익이 크지는 않아도 세계 10위권의 경제권이므로 그나마 짭짤하게... ㅡ,.ㅡ 그리고 나서 한국 경제가 휘청거리면 선심쓰듯 한미 통화스와프 다시 하자 뭐 그러려나?
영상 중에 일본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일본이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역사왜곡에 영토 분쟁을 하는 것은 괜찮고 중국이 하는 것은 안된다는 말일까요? 원래는 둘 다 안되는 이야기지만 일본은 미국과의 관계가 공고하다는 것을 빌미로 일본은 툭하면 역사왜곡에 영토분쟁을 일삼잖아요. 일본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것의 원인이 대한민국에 있나요? 일본의 영향력이 여전히 크기는 한가봅니다.
요즘 일본에 자연재해가 빈번하다면서요. 하긴 일본 열도가 절반이 가라앉아서 일본 국민들이 대부분 죽어도 일본의 국제적 영향력은 건재하겠지요. 장부가 있잖아요. 정부말고 장부(The book)... 게다가 미국에서 가드(Guard)하고... 히야~ 그림 나오는데...
원 달러 환율이 2000원까지 간다면 노무현 정부때 보다 더 오르는 거 아닌가요? 원달러 환율이 2000원까지 간다면 수익률이 도대체 몇 %야. 재정환율 고려하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할 것 없이 마구 달러 사들이는 일 생기는 것 아닐까요?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세계 각국이 적자를 면지 못하고 있는데... 돈 있으면 이참에 달러 사재기 하면 대박나겠는데.... 테이퍼링 하니마니 하더니 그럼 달러 더 찍을 건가? 히야, 나도 달러나 좀 사 볼까. 바야흐로 달러 강세의 시대가 온다! 뭐 그런 뜻인 것 같네요. 금융 공부 좀 할 걸... 그랬으면 대박나는 시즌이 될 듯도 한데...
생각해 보세요. 한국 제품의 국제경쟁력이 비교적 또는 상당히 높다고 평가되는데, 일시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2000원까지 치솟는다면, 단기간에 외환위기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가 일시적으로 휘청할 수는 있는데, 또 한편 수출제품의 가격 경쟁력은 그에 비례해서 상승하는 것이잖아요. 그런 와중에 세계 교역규모 10위권 쯤에 있는 상황이니 달러를 비축한다는 것은 품질이 우수한 한국 제품을 그 만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하고, 특히 군사력 증강에 열심인 나라들은 그나마 비교적 저렴한 한국 무기를 더욱 더 저렴한 거의 절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대박 할인 기간이 온다는 말이 되잖아요. 중동 곳곳에서 K9 자주포, K2 전차 등등 훨씬 더 많이 사가겠는데요. 천궁이나 뭐 각종 미사일까지 해서... 우와 무진장 팔리겠는데... LNG 선박 수주도 늘고, 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할 것 없이... 하필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만드는 무기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를 받으니 무기수출이 날개를 달 것 같네요. 그러게 작년부터 한화나 다산기공 주식을 사고 싶더라니... 요즘 세계 각국이 군비 경쟁을 하다시피 하잖아요. 무기 판매는 GDP에 포함이 안된다고 하긴 하더군요.
노무현 정부 때 원 달러 환율이 1700원 이상으로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중국이 G2가 아니었고 일본도 잃어버린 30년까지는 아니었지요. 차곡차곡 성장을 해 왔는데 그리하여 동남아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 등과도 교역이 활발하고... 중남미나 아프리카 여러 나라와의 관계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경제규모가 일본의 잘반에 못미치긴 하지만, 그럼에도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고 보면, 원 달러 환율이 2000원까지 치솟는다는 전망은 달러 수요가 폭증할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할 것으로 보이네요. 외환위기는 무서운 것이지만 외환위기가 발생한다고 해서 제품 경쟁력까지 떨어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품질이 우수한데 가격까지 저렴해지는 효과가 발생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뭐 그렇게 된다면 한 동안 또 대한민국 공장들 24시간 가동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원달러 환율이 2000원 선으로 상승한다는 것이 단기적으로 외환위기라는 홍역은 겪겠지만 대한민국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성장시켜 국제무역에서 대한민국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시키고 중국 제조업의 성장을 일정부분 저지해 보자! 뭐 그런 뜻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중동의 군사력 증강이 조금 걱정이기는 하네요. 인도네시아야 K21 보라매 개발에 약속한 개발비도 안내고 뭐 딴짓하고 그랬지만 중동은 기름 팔면 돈되는 나라들이잖아요.
아무래도 원달러 환율이 2000원까지 뛰면 특히 무기 수출이 급격히 늘겠는데...
LNG 선박 등이야 워낙 제작 기간이 길잖아요. 크기도 너무 크고...
달러 수요 증가와 테이퍼링의 관계는 어떻게 될런지...
에궁 경제나 금융 공부 좀 열심히 해 둘 걸...
대한민국에 외환위기가 닥치면 일본이야 단기적으로 또 신나서 "조센징들 환율 때문에 빠가됐다"면서 허구허날 일본 언론에 떠들겠지만 이후에 발생하는 대한민국의 수출경쟁력 상승으로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고 일본 경제는 더욱 암울해 진다는 말이기도 하고...
경제고 뭐고 암것도 몰라요. 그냥 일개 서민이 그닥 긍정적으로 생각되지 않는 기사를 보고 그냥 뇌피셜 한 번 그려 본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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