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간에는 무한 통화 스와프가 결성되어 있나 봅니다. 무한 통화스와프라니... ㅋ 작년 11월 경에 일본에서 한화 816조가 넘는 엔화를 발행하기로 계획을 했고 올해 들어 그 계획을 실천하려고 한다네요. 그랬더니 미국에서 일본에게 미일 통화스와프를 중단할 수 있다며 경고했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이 찍으려고 하는 돈 한화 816조원은 일본 예산이 아니라 경기부양책이랍니다. 미국도 금리인상 양적긴축으로 대차대조표 규모를 줄이겠다고 하고 있고 나라마다 금리를 올리고 있는 와중에 일본은 여전히 제로 금리이고 일본 정부부채는 250%를 넘는데 또 돈을 찍는다고 하지요. 하기야 제가 일본 총리라도 엔화를 계속 찍을 겁니다. 미국이 통화스와프 중지하기 전에는 미국 눈치 봐가며 계속 찍어야지요. 찍을 수 있는 만큼 엔화를 찍을 겁니다. 엔화는 달러나 마찬가지니까요. 설령 미국이 미일간의 무제한 통화스와프를 중단한다고 해도 전 세계 어느 은행을 가도 엔화는 달러나 유로 등 아무 나라 화폐로 환전을 해 준답니다. 미일 무제한 통화스와프처럼 빠르지는 않아도 달러나 유로 위안 등등 언제 어느 곳이든 다른 나라 화폐로 환전이 가능하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sDkXYB-7tA&list=TLPQMDkwMzIwMjLCco2YEvtlgg&index=6
일본 서민들의 급여가 30여년간 변동이 없다고 합니다. 아베노믹스로 일본이 돈을 주구장창 찍었다는 것은 상식인데 도무지 그 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이번에 기시다 일본 총리가 18세 이하의 일본 자녀들에게 10만엔(한화 약 103만원) 정도를 지급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고 다만, 서민은 소비를 합니다. 그 소비가 경기를 활성화 시키던지 해야 하는데, 일본 경기를 상승시키는데 쓰이지 않고 어디론지 사라졌는다는 것입니다. 일본 경기가 상승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이라도 나야 하지 않나요? 엔화를 그만큼 찍었는데 인플레이션은 개뿔 디플레이션 상태랍니다. ㅋ
미국이 코로나 지원금으로 막대한 달러를 풀자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는데 왜 일본에서는 돈을 그렇게 많이 찍는데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부연 설명을 할까요? 일본이 윤전기를 계속 돌려 엔화를 지금의 10배 이상을 찍어내도 일본에는 인플레이션이 절대 발생하지 않는답니다. 계속 디플레 상태를 유지하지요. 앞에서 언급했습니다. 엔화는 달러나 마찬가지이다. 일본 서민들 급여는 고정시켜 놓고 나머지 돈은 모두 달러나 유로 등 외화로 교환되어 일본 외부에서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일본 내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예로부터 일본은 국가나 기업은 부자인데 서민은 가난하다고 했습니다. 30년째 일본 서민들의 급여가 변동이 없다지만 일본 서민들의 생활이 원래 그러므로 그거야 그렇다치고, 찍어놓은 돈들은 다 어디로 갔느냐는 것인데, 아시다시피 엔화는 세계적인 안전자산입니다. 세계적 안전자산이므로 달러나 유로 등과 교환도 쉽지요. 엔화를 찍어 일본 서민들에게 지급해도 소비과정을 통해 부자들에게 돈이 모입니다. 그리고 부자들은 그렇게 모인 엔화로 달러나 유로로 교환해 해외에 투자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디플레 상태를 유지합니다.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일본 경제는 아무 문제 없다고 쓴 것도 있고 엔화의 스텔스 속성에 대해서도 적은 것이 있습니다. 뉴스나 유튜브 영상에는 일본 정부부채가 250%가 넘었다면서 일본 경제를 설명하는 영상들이 있지만, 일본 경제는 일본 서민들의 생활을 보고 판단하거나 평가하여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 부자들의 자산 보유현황 등을 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가 일본 총리라도 엔화 계속 찍겠다고 했지요? 엔화는 달러나 마찬가지라니까요. 그걸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싸그리 모아다 달러나 유로로 교환하면 세계 어디로든 투자가 가능한데 미쳤다고 일본에서 엔화로 유통을 시키겠어요? 일본 내부에서 유통시키면 인플레이션 발생하는데... 디플레로는 거지 코스프레를 할 수 있지만 인플레는 거지 코스프레를 못하기도 하지요. 거지 코스프레에 대한 내용은 뒤에 나옵니다.
무제한 통화스와프란다... 참 절묘하다.
미국이 찍어놓은 달러가 현재 8조 달러가 넘지요? 아무리 코로나 지원금이라지만 4조 달러나 찍어버린 까닭이 뭘까요? 미중갈등이라고 하지만 중국과 협상이 잘 되어 중국 자본시장이 미국이 원하는 만큼 개방되었다면 미중일 3국의 경제는 활황을 띄게 되었을까요? 그러나 중국에서 막혀버렸지요. 미중갈등의 와중에 뉴스에서 보도되지 않았지만 일본이 또 중국과 협상을 해서 중국 자본시장을 완전 개방시키겠다고 미국을 또 꼬셨을까요? 천안문 사태가 일어났을 때 중국 경제를 성장시켜 중국을 민주화 시키겠다고 미국을 꼬셨던 것처럼...
미국은 세계를 민주화시키려는 어떤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그걸 꾸준히 실천하려 했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그런 대외정책이 그닥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베트남 지원했더니 남베트남의 부정부패로 말아먹혔고 아프간 들어갔더니 장부에다 이름만 올려놓고 달러를 빼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엔화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찍으면 찍는대로 달러나 유로를 빼먹을 수 있는 수단이랍니다. 세계적 안전자산이므로 내가 일본 총리라도 엔화 찍는다니까요. 일본 서민들이야 원래 생활이 그래요. 30년을 넘어 40년 동안 똑같은 월급을 줘도 일본은 무조건 자민당만 찍고 별다른 시위나 저항이 생기지도 않아요. 그러니 일단 지급은 일본 서민들에게 10만엔을 주던 100만엔을 주던 나누어 주고 화폐 유통과정에서 부자들이 흡수하고 그 엔화를 달러나 유로로 교환해서 세계에 투자하고...
일본이 해마다 원폭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거 아시지요? 일본은 현재 상거지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일본은 정부부채가 250%가 넘는 거지 중의 상거지다 라는 모습을 대외에 보여주면서 달러나 유로로 교환된 엔화는 지속적으로 해외로 뻗어나가 돈을 벌어들여서 일본의 경상수지는 해마다 흑자랍니다. 일본 인구가 1억 2천만 정도고 18세 이상의 성인 숫자가 일정하니까 한화 816조지 일본 인구가 두배였다면 한화로 1600조원 이상의 엔화를 찍었을 겁니다. 달러로 치면 1조 달러가 넘습니다. 달러를 많이 찍은 미국 입장에서야 엔화로 교환되는 것이 달러 유동성 과잉을 상쇄시키는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본 내부 경제는 거지 꼴을 하고 있어도 해외에서 일본의 순자산은 계속 증가한다는 말이기도 하답니다. 일본이 똑똑한 것인지 아니면 미국이 순진한 것인지...
기억하세요.
엔화는 세계적 안전자산이므로 엔화를 발행하는 것은 달러를 발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디플레로는 상거지 코스프레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인플레로는 상거지 코스프레를 할 수 없다.
엔화를 무진장 찍어도 일본에서는 절대 인플레가 발생하지 않는다. 오직 일본의 해외 순자산 증가와 경상수지 흑자만이 있을 뿐이다.
미국은 일본과 무한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위 몇 가지 사실이 일본으로서는 선순환이지만 미국으로서는 악순환이지요. 작년 어느 때 일본이 동남아 어느 나라에 수 천만 달러에 달하는 차관을 제공하고 어쩌고 하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미얀마 군부도 지원했다고 하는데 달러로 지원했겠지요? 일본이 가는 곳이면 어디를 가던 달러로 지원했을 것입니다. 유네스코 지원금도 WHO 지원금도 무조건 몽땅 달러로 지급했을 겁니다. 일본 정부의 이름으로. 달러가 일본 화폐인가? ㅡ,.ㅡ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미국이 무진장 찍은 달러가 제 발등을 찍는 도끼가 될지도 모른다고 적은 것이 있는데,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했을 때만 해도 일본은 미국을 제대로 몰랐지요. 미국 역시 일본을 잘 몰랐겠지만. 항복을 하는 것이 아니라 뒈지겠다고 덤벼드는 모습을 보고 미군이 아연실색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나가사키 히로시마에 원폭을 맞고서는 쫄았는데, 그 이후로 전쟁가능한 국가가 되지 못하고 군비 증강도 함부로 못하게 되었지만 일본의 경제적 영향력은 계속 확대되었습니다.
어쩌면 미국의 입장에서는 일본의 그런 태도를 보고 오히려 좋아했을 수도 있습니다. 엔화를 달러로 바꿔서 돈을 벌기도 잘 벌고 결함이 900여가지나 된다는 F-35를 무려 100대 이상 구입해 주기도 하고 옥수수도 마구마구 사 주고 하는 등 미국 공산품은 일본 시장에서 애플 외에는 다 쫄딱 망해서 나왔는데 미국산 무기 만큼은 무엇이든지 잘 사주기도 하고 UN, 유네스코, WHO 등등 국제기구에도 꼬박꼬박 회비 잘 내고... 사실 일본 시장에서 살아남은 외국 기업은 없기도 하지요. 어떤 기업이든 일본에는 들어가기만 하면 다 뒈져버리지요? 제가 알기로는 어쨌거나 애플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가 아베 총리였으면 일본 정부부채가 250%가 아니라 2500%가 넘도록 엔화를 찍었을텐데... 엔화는 곧 달러니까. 하지만 아무리 엔화가 달러나 마찬가지라지만 그렇게 많이 찍어 냈으면 진작에 또 뽀록이 났으려나요? ㅡ,.ㅡ
기시다 총리가 한화 816조원이 넘는 엔화를 찍으면 미국이 미일 통화스와프를 중지하겠다고 경고했다는데 말 같이 되려는지... 아시다시피 미국은 양적긴축과 대차대조표 축소를 언급했습니다. 달러 통화량을 얼마나 줄이려는지 모르긴 하지만 어쨌거나 줄인다는 말이지요? 일본으로서는 엔화를 더 찍지 못해서 원통해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엔화를 발행하는 것은 달러를 발행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인구가 1억명만 더 있었어도 한화 1800조원에 이르는 엔화(달러)를 찍을 수 있었을테데... 뭐 그러면서. 에구 원통해! 이러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지 모릅니다. 엔화로는 달러를 얼마든지 빼 먹을 수 있다고 했잖아요. 한화 1800조에 이르는 엔화 지원금에 일본 예산 1000조, 인구가 1억이 더 있었다면 예산도 늘어나서 한 2000조원 될지 알게 뭡니까? 그걸 합치면 예산 2000조에 지원급 1800조원 해서 3800조원 정도가 되는데 미화로 치면 3조 달러가 넘는답니다. 3조 달러. 엔화를 찍는데 3조 달러의 달러 발행량에 버금가는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일본 인구가 지금보다 1억 정도 더 많다는 것을 가정했을 때 그런 것이지만...
미국이 대차대조표를 축소한다고 할 만큼 달러 통화량을 감축한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으므로 이번이 아니면 그 만한 달러를 훔쳐내기가 쉽지 않게 되었답니다. 한화 816조원 정도면 대략 7000억 달러가 된답니다. 가뜩이나 유동성 과잉 공급으로 죽을 맛인데 달러나 마찬가지인 엔화를 무려 7000억 달러 이상에 육박할 만큼 일본이 찍겠다잖아요. 거기다 일본 예산 1000조는 별도에요. 합치면 달러로 환산했을 경우 1.5조 달러가 넘습니다. 그러니 미국으로서는 환장할 노릇이겠지요? 엔화는 달러나 마찬가지다... 18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10만엔(한화 103만원 정도)을 지급한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생산가능인구도 아닌데. 미국이 통화량 감축하기 전에 달러를 빼낼 생각으로 보이네요.
어쨌거나 가 보십시다.
한 번 더 상기하시라고 위에 적은 것을 다시 한 번 아래에다 적어 놓을게요. 표면적으로는 일본이 거지꼴인데 실질적인 일본 경제의 모습은 계속 성장중이었다는 것이고 대한민국으로서는 그닥 반길만한 일이 아니거든요. 일본 저것들은 대가리에 우동사리만 쳐넣고 살아서 돈이 좀 모이면 전쟁놀이나 유대인 학살놀이, 또는 백인참 같은 놀이만 생각하는 별종이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결국 미국이 미국 스스로 일본의 군비를 증강시킨 꼴이 됐는데 미국은 아는지 아직 모르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엔화는 세계적 안전자산이므로 엔화를 발행하는 것은 달러를 발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디플레로는 상거지 코스프레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인플레로는 상거지 코스프레를 할 수 없다.
엔화를 무진장 찍어도 일본에서는 절대 인플레가 발생하지 않는다. 오직 일본의 해외 순자산 증가와 경상수지 흑자만이 있을 뿐이다.
미국은 일본과 무한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영상 내용을 제외하면 해당 포스트에 적은 내용은 몽땅 평범한 서민이 그려낸 뇌피셜에 불과합니다. 아무런 객관적, 전문적 근거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뉴스랑 유튜브 영상들 보면서 이런가? 저런가? 아니면 그런가? 하는 와중에 나온 것이에요. 그러니 그 점 감안하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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