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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만도 못한 대한민국 - AXIE 코인은 쥐떼

참그놈 2022. 3. 26. 07:47

다음(DAUM) 포털에서 베트남만도 못한 한국 세계적 조롱거리 된 이유, 알고 보니 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내용을 읽어봤더니 게임 코인 이야기네요. 가상화폐라고 하나요? 요즘 베트남 경제가 안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삼성도 생산 라인 일부를 경북 구미로 다시 이동한다고 하기도 하고 관광객도 대폭 줄었고 여러 가지 이유로 7%씩 성장하고 그러던 베트남 경제 상황이 주저앉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시다시피 베트남 경제를 성장시킨 역할을 대한민국 기업들이 많이 했는데 베트남 보다 못한 한국이라니... 싶어서 기사를 읽어 봤는데, 베트남 보다 못하다거나 하는 것은 도발이지 조롱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격장지계라고 하지요? 대한민국이 세계적 조롱거리라고 하는데 부끄러워 할 일은 전혀 아닌 듯합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에 투자해 본 적은 없지만 P2E 라는 추세가 있다는 것은 압니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으로 아는데, 게임 산업이 성장하였으니 뭐 그런 말이 나올만도 합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그닥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베트남 같이 경제 펀더멘탈이 약한 나라에서 새로 개발된 신종 코인 하나가 최근에 조금 뜨고 있나 본데, 경제 펀더멘탈이 약한 나라에서 사행성 강한 신종 코인이 성장한다는 것은 베트남 사회가 더욱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말이나 진배 없어 보입니다. P2E 라는 추세도 경제 펀더멘탈이 바탕이 되어야 활성화가 가능할 것이고 긍정적인 역할이나 효과를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지요.

 

블로그 주인은 P2E 추세고 뭐고 비트코인을 위시한 이더리움 등 코인 시장이 박살이 나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일 당장 박살이 나지는 않겠지만, 비트코인이 개발되고 성장하게 된 것은 미중 갈등이 발생하기 이전, 즉 세계 경제가 글로벌화 되어 성장하고 있던 때이나, 지금은 미중갈등이 발발하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유가 국제원자재 국제 농산물 가격 등 모든 것이 오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질서에 균열이 생기고 있는 것이지요. 이는 세계 각국의 경제 펀더멘탈을 흔들 수 있는 요소인데, 현재의 사태가 좀 더 장기화 되면 세계 각국에서 아우성 치는 소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즉, 코인 가격은 하락 또는 급락 더 나아가 폭락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인 가격이든 P2E는 안정적인 경제상황에서나 가격이 오를 수 있고 게임을 하면서 돈도 벌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리라고 보는 것이지요.

 

촛불 만 개를 가까이 모아 놓고 불을 켜는 것과 촛불 만 개를 1M나 2M씩 거리를 두고 각각의 초에 불을 붙이는 것과는 그 밝기가 다릅니다. 코인이 탄생하고 성장한 것은 촛불 만 개가 한데 모여 불을 밝히듯 국제 경제가 글로벌화 되어 나타난 파생효과이지 그 본질은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혹시 코인 투자 하신 분들은 생각들 잘 하시길 권하겠습니다.

 

베트남에서 파업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주로 대한민국 기업에 고용된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베트남이 여행가면 호텔에 의무 격리해야 하고, 비자 연장 등을 하려면 뇌물을 줘야 연장을 해 준다고 합니다. 그 외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도둑질하는 애들도 있고, 한국 기업들이 전기를 많이 쓰니 발전소를 지으라? 뭐 그런 말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 기업들에게 코로나 백신 비용도 요구했다고 그러지요? 뭐 그래서 그런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베트남 경제가 안좋다고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Axie 인가 뭔가 하는 사행성 가득한 코인이 잠깐 떳나본데 베트남 사회를 막장으로 인도할 요소로 추측되네요.

 

베트남이 예전에 프랑스의 식민지였나? 그랬습니다. 쥐가 얼마나 많았는지 쥐를 잡아오면 마리 당 쳐서 돈을 주겠다고 했더니 베트남 사람들이 쥐를 잡아오더랍니다. 그런데 시일이 한참 지나서 베트남 사람들이 쥐를 그렇게나 잡아와 돈을 받아 가는데 쥐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사를 했더니 베트남 사람들이 쥐를 잡아오는 것이 아니라 쥐를 사육하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더라고 하더군요. 베트남이 개발한 코인 Axie는 베트남인들이 키우는 쥐떼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제 펀더멘탈이 약한 나라이고 위에서 언급했듯 공직자의 부정부패나 툭하면 대한민국 기업들을 주로 대상으로 하여 파업을 일으키는 거지 근성이라고 해야 할지 양아치 근성이라고 해야 할지 - 베트남인들도 파업할 수 있습니다. 파업 자체를 나쁘다고 무조건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기업들에게만 파업을 특히 자주 일으킨다는 것은 정상이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 뭐 그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베트남을 쥐떼 가득한 나라로 인도하는 요소로 보이네요. 경제 펀더멘탈이 더욱 약해지고 있는데 사행성 가득한 게임이라니...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 빨리 한국으로 돌아오시던가 다른 곳으로 공장 이전을 고려하세요. 베트남 사회가 더욱 막장으로 가고 있다는 뜻으로 보니까요. 특히 협상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은 신중을 기하셔야 할 듯 보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의 상황을 오히려 조장할 수도 있습니다. 베트남 경제가 안좋으니까. 그리고 뭔가뭔지 잘 모르는 것 같으니까. 베트남 당국이나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베트남 빈 그룹이 했던 일을 상기해 보세요.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예전에 바다이야기라는 환전 가능한 어떤 게임 때문에 데인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P2E 사업에 소극적이라고 하는데, 국제유가가 100$이 넘었습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나 농산물 가격은요. 어느 놈이 대한민국을 비웃고 조롱하더라도 현재는 P2E 사업을 함부로 용인했다가는 긍정적인 효과를 전혀 예상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리니지 폐인 이라는 말 들어보셨잖아요. 경제 펀더멜탈이 좋다는 것은 1차 2차 3차 4차 산업이 모두 조화되어야 하지 않나요? 서울에 몰려 있는 청소년들 농사지을 줄 안다고 하던가요? 이는 서울 및 경기권 청소년들에게 지금 당장 농사짓는 법을 배우라는 뭐 그런 뜻은 아닙니다. 다만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대도시로 너무 인구가 몰리면서 농업과 공업이 그냥 분리되어 버린 것 같은...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 아시지요? 개미들은 땀을 뻘뻘 흘려가며 일을 하고 베짱이는 노래하고 춤추고 놀다가... 어쨌거나 해피엔딩이기는 한데, 개미들이 베짱이를 먹여 살렸다고 하잖아요. 그러나, 베짱이도 한 두 마리라야 개미들이 먹여살릴 거 아니에요. 서울 인천 부산 등 6대? 7대? 광역시에 인구가 몰려 있어서 농사짓는 개미들은 몇 마리 되지도 않아요. 개미와 비율에 맞는 수 만큼만 베짱이를 먹여 살릴 수 있답니다. 뭐 이렇게 말을 한다고 해서 서울이나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모두 베짱이라고 하는 것은 또 아닙니다. 무식하고 글 쓰는 재주도 없다 보니 이런 예를 든 것인데, 어쨌거나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대도시가 분할 또는 격리된 것 같은 상황인 것은 사실이잖아요. 게다가 바다이야기도 옛날에 있었고 리니지 폐인도 있었지요. 베짱이는 개미들이 먹일 수 있지만 폐인들까지 개미들이 먹여살릴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예전 노무현 정부 때는 초등학생들 갯벌로 데려가 갯벌 체험 뭐 그런 것도 하는 것 같더니만... 요즘도 하나요?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 와 정말 멋진 플레이를 하지요? 게임이 그냥 게임이지 했다가... 나이 들었답시고... ㅋ 그러나 임요환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눈을 휘둥그레 뜨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임요환 선수 외에도 LOL 챔피언도 한국인이잖아요. 게임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이들이 대한민국에 많다는 것을 저도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언급했듯 국제유가 국제원자재 및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가계부채는 역대급이고 금리는 인상기조로 변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 흔들리려는 상황에 P2E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앞에서 P2E 뿐만 아니라 코인 사업 전체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답니다.

 

한때 게임만 잘 해도 대학 간다 는 말도 있었지요. 게임만 잘 해도 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게임 경기에서 계속 우승을 한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게임 레벨이 높으면 수능 성적이나 내신 성적 대신 게임 레벨을 성적으로 반영한다는 뜻인가요? 게임을 잘 한다는 것은 게임 레벨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게임이 작동하는 환경도 구축할 수 있다는 말일 수 있습니다. 게임이 어디서 어떻게 작동하나요? CPU,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스토리텔링,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산업미술이나 상업미술 등이 모두 발전해야 게임이 잘 작동할 수 있답니다. CPU 대한민국에서 만드나요? 메인보드나 그래픽 카드는... 하긴 배틀 그라운드라는 한국산 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프로그래밍 분야 또는 일부 스토리 텔링 쪽에서는 조금이라도 동반 성장한 느낌이 없지는 않네요. 코딩이라고 하나요?

 

어느 나라에서 게임은 산업인데 또 어느 나라에서는 게임이 철저한 소비재이기도 하지요. 대한민국에게 게임은 산업입니까 소비재이고 소비시장입니까. P2E는 소비시장에서 파생한 새로운 상품이지 산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유로 트럭 이라는 게임 아세요? 그 게임 만들려면 세계지도를 꿰야 하겠더라고요. 지형, 지리, 기후 등등 어째 그런 게임이 우리나라에서는 개발이 안되는 것인지... 하긴 그런 게임만 개발이 안되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땅덩이가 좁아서 그런지 허구헌날 환타지 게임만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고... 농사짓는 게임 있는 것 아세요? 봤더니 포크레인 스키드 로더 같은 중장비 작동법도 나오던데, 혹시나 싶어 그런 게임에 맞춰서 개발된 조이스틱이나 운전장비를 파는가 싶어서 검색을 했더니 그런 게임 장비는 또 개발이 안되어 있기도 하더군요. ㅋ 

 

미국이나 유럽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나라들에서야 대한민국이 같잖다는 둥, 베트남보다 못하다는 둥 하면서 조롱하기도 하고 비웃기도 하고 뭐 그러거나 말거나 무엇이 현상이고 무엇이 본질인지는 구분을 해야 할 듯하네요. P2E 사업이 성장하면 인공위성 만들 수 있나요?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아니면 P2E 사업이 성장하면 게이머들이 콩이나 옥수수, 벼, 보리 등을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나요? 식량자급율 50%가 안되는데 국제 농산물 가격이 우두두 오르고 있다고 하잖습니까. 금융 파생 상품에 투자해서 돈 벌었다는 사람은 몇 명이나 있나요? DLS인가? 하긴 금융 파생 상품이 어디 하나 둘이겠습니까마는 파생상품은 파생상품일 뿐이지요. P2E도 파생된 것 중의 하나에 불과하고...

 

돈 가진 사람들이야 대한민국을 조롱할만 하지요. 비웃을만 하기도 하고... 어떻게든 한국인과 한국사회를 나락으로 밀어넣어야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으니까. 나도 돈이 무진장 많았으면 대한민국은 마인드가 개X같네... 대한민국 정부가 참 X같네. 이러면서 지랄병을 했을지 모르잖아요. ㅡ,.ㅡ  하필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주변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까 지금 P2E는 득보다 실이 더 많아보이는데 솔직하게 말해야지요. 그렇다고 게임세를 부과해야 한다거나 청소년들의 정서를 삐딱한 눈으로 보자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청소년들 게임 시간을 제한하고 게임세를 부과해야 한다거나 하는 말을 들었을 때 저것들이 미쳤구나! 라는 생각을 다 했답니다. 국내에 넥슨, 넷마블이나 카카오 등 게임 사업 하면서 돈 많이 번 분들 많잖아요. 몇 푼 더 벌려다가 리니지 폐인처럼 자라는 청소년들 바보 만들기 좋은 상황 같거든요. 회색 코뿔소가 목전에 와 있다고 하잖아요. 블랙스완도 없고 회색코뿔소도 없는 시기라면야 P2E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경제 근간이 흔들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평범한 서민이 뭘 알겠습니까. 그냥 생략하렵니다. 다만, P2E에 반대합니다. 고작 저 따위 하나가 반대하지 않아도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서서히 게임 산업이나 코인 등은 쭉을 쑤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민화 정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소위 3S 정책 같은 것을 말하는데, 우민화 정책도 우민화 정책 나름이지 지나치게 우민화 시켜놓으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답니다. 대한민국이 그 상황에 잘 들어맞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 산다? 대한민국에 그 만한 자원이 있어요? 수출하는 양과 비례하여 수입해야 되지요? 기름 나요? 미국이 금리 올리는데 대한민국이 금리 안 올릴 수 있나요? 이는 대한민국 경제가 경우에 따라 외부 요인에 자극을 크게 받는다는 말일텐데, 경제위기를 목전에 두고 P2E라니... 

 

고(故) 노무현 정부 때,

 

전작권 반환 요청하고,

청년들이 결혼 일찍 하는 사회로 만들어줘야 하고

지역을 골고루 발전시켜야 하고

 

등등의 정책을 말씀하셨지만 모두 무위로 돌아갔지요? 전작권은 어디로 날아갔는지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하고 결혼을 일찍 하는 것이 아니라 만혼에 비혼에 혼술 혼밥,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 경기에만 인구가 집중해서는...

 

이번에 다가오는 경제위기로 특히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심하게 혼쭐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제유가가 100$이 넘었다니까요. 국제 원자재 가격 다 올랐고 국제 농산물 가격도 다 올랐어요. 우리나라에서 밀은 90%를 수입한다니까. 밀 가지고 뭐 만들어요? 짜장면, 라면, 칼국수, 만두, 떡볶이, 막걸리 기타 등등 기타 등등. 어디 밀만 수입해요? 에이~~ 짜장면이나 라면 없으면 쌀국수 먹으면 되지 라고 하려나... ㅋ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을 때 빵이 아니면 죽음을... 이라고 외쳤더니 빵이 없으면 케익 먹으면 되잖아! 라고 누가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길로틴에 목이 잘렸나 ㅡㅡ?  뭐 자세한 것은 모르겠네요. 뭐 물론 지금 상황은 프랑스 대혁명 같은 그런 상황은 아니긴 하지만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등등 대도시에 사는 분들은 유가, 국제 원자재, 국제 농산물 가격 잘 살펴가면서 대비들 하세요. 하긴 집 사느라 대출 받은 것 때문에 종부세 양도세 보유세 뭐 그런 것에 주의가 쏠려서 생각하기 어렵다는 맹점이 있기는 하겠네요.

 

바보같았던 우리 대통령님 노무현 정부 때 초등학생들 갯벌에 데려다 갯벌도 밟아 보고 게도 잡고 꼴뚜기도 잡고 뭐 그랬답니다. 저는 경북에 사는데 경북에 있는 아이들도 갯벌체험을 하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와~~ 이러면서 무진장 좋아했지요. 차기 대통령님은 노무현 대통령님을 본받으셔서 학생들 농촌 체험들 좀 시키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옥수수, 콩, 팥, 가지, 고추, 상추 등등 곳곳에다 농작물 심기를 하는 것인데, 수확이야 누가 하던지간에 어디든 무엇이라도 심어두는 것이 득이 될 듯 합니다. P2E 그딴 것은 좀 내려두고... 그런 건 내년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내후년 되면 P2E 하자는 소리 자체가 안나올지도 모르거든요. 세계적인 경기 둔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뭐 그런데서 허구헌날 유가, 원자재, 농산물 가격, 물가 등등을 매일매일 시시각각으로 체크들 하실 거잖아요. 요즘 환율 변동 보니까 외환당국에서 조뺑이 까고 있는 거 같던데... ㅡ,.ㅡ  대한민국 경제상황이 만만치 않다는 말이지요?

 

농촌체험을 하던 주말이나 방학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를 뵈러 고향을 가던 시골로 가든 뭐든지 하나라도 또는 그 이상 심어두길 바랍니다. 베짱이처럼 놀러 가서 심어 둔 그 작물이 겨울을 나게 할 지도 모르잖아요. Winter is comming... 꼭 동지 섣달이 되어야 한 겨울인게 아니에요. 산업화 된 시대에는 경기 둔화와 경기침체가 곧 겨울이랍니다. 금융위기 경제위기 공황 대공황 같은 것은 혹독한 겨울이라고도...   젠장 이런 말이나 하고 있고... ㅡ,.ㅡ

 

신문이나 뉴스를 꾸준히 보고 있는 청년들이 있어서 상황 파악이 되는 분들이 있다면, 주식, 코인 다 때려치우고 농업 기술학교에 입학할 듯하네요. 청년을 자식으로 둔 기성세대도 그런 생각 하지 싶은데... 그러나 농사는 쉬운 일이 아니기도 하지요. 정부에서 자금은 싸게 빌려주기도 하고 농기계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변하기는 했지만 사철 기후 변화에 따라 갖가지 작업을 일정에 맞춰서 해야 하고 기운 써야 하는...

 

 

베트남보다 못한 한국이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살짝 약이 올라서 뇌피셜 하나 그렸습니다. ^^

평범한 서민이 그린 뇌피셜이므로 억측도 있고 억지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엉성하기 그지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재미삼아도 보시고 참고삼아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