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봉쇄와 상하이방 길들이기 - 시진핑 주석 3연임 지지

중국이 상하이를 봉쇄한 것이 상하이방 길들이기라고 설명하는 영상이 있네요. 중국 내 권력구도나 권력 투쟁에 대해서 알지 못하지만 무슨 차이가 있나요? 오히려 시진핑 주석이 실각하는 것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 클지도 모르는데...

 

중국에는 상속세가 없습니다.

 

중국의 빈부격차가 더욱 확대되는 근거이겠지만, 달러나 위안화가 기축통화를 두고 세계의 패권 경쟁이 벌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시진핑 주석이 실각하는 것이 중국에는 훨씬 더 유리합니다.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는 길이 더 가까워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진핑 주석이 모택동 계열이라면 상하이방이 등소평 계열이지요? 돈만 많이 벌면 된다... 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등소평 계열 지도자들의 특징이지요. 소리 소문 없이 위안화의 역량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미국이 찌그러지는 날이 가까워진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ㅋ

 

 

https://www.youtube.com/watch?v=fQ1ygXPNvdc&list=TLPQMjYwNDIwMjJBCGqR06Th-A&index=3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나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공화당으로 양당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미국 내에서도 미국 공통의 이해가 있기 마련입니다. 중국 역시 모택동 계열 정치지도자들이나 등소평 계열의 정치지도자들 간에 권력 투쟁을 한다고 하지만 그들에게도 역시 공통의 이해가 있겠지요. 등소평 계열의 지도자들은 미국이나 서구에 대들지 않겠다고 철썩같이 맹세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는 세계 경제는 세계의 공장 중국으로 인해 성장할 것이고 어느 날 보니까 위안화가 달러보다 더 많이 쓰이는 그런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저는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을 지지합니다. 미국이나 서구가 그 차이를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어차피 세계는 거대 자본들의 싸움입니다. 미국 자본가와 일본 자본가 그리고 중국 자본가... 현재 중국이 보유한 자본의 규모가 미국에 비하면 현재는 열세이지요?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일본은 캐스팅 보터(Casting Voter)냐 어부(漁夫)냐? 라고 쓴 것이 있습니다. 일본이 서구 여러 나라의 편이냐 중국의 편이냐? 하는 것인데... 모르지요. 어떻게 되려는지... 중국에는 상속세가 없다고 했지요? 자본가들의 싸움이라고 할 때 어떤 자본가가 제일 유리할 것 같은가요?

 

미국은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을 싫어하려나요? 그래서 상하이방이 중국의 정권을 획득하기를 바랄까요? 시진핑 주석처럼 중국몽을 말하지도 않을 것이고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쓰지 않겠다고 맹세도 할 것이라서... ㅋ

 

도무지 맹세하지 말라!

 

미국은 패권국가가 되고 싶어서 되었게요? 아니랍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생산력이 넘치는 나라였지요. 미국은... 지금은 중국이 생산력이 넘친답니다. 미국이 딴지만 걸지 않았으면 전 세계의 제조업을 중국이 도맡았을지도 모르지요. ㅋ

 

중국에다 달러며 유로 등을 몰아줘서 이 난리인데... 중국 경제가 두 배로 성장하면? 시진핑 주석이 실각하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상향조정 될 것 아니겠어요? 복리 계산법에 따른 중국 경제가 두 배로 성장하는 기간은 더 짧아지겠지요. 남북통일은 고사하고 교류는 완전히 차단되었고 베트남 뻘짓 해 인도네시아 희안한 짓해, 미얀마 군부 중국이 지원해... 대한민국을 위시한 자유진영이 설 자리가 점점 더 감소한답니다.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을 지지하는 것이 이상한가요? 시진핑 주석이 실각하고 등소평 계열의 지도자가 중국에 들어서면 미국이나 유럽은 통화 공급을 지금보다 더 많이 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해야 한답니다. 특히 기축통화인 달러는 더 많이 찍어야되지요. 기축통화국의 책임이 있거든요. 무조건 돈만 많이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등소평 계열 지도자들의 특징이라고 했지요? 중국이 자본시장을 개방하면 되는데... 중국 안미쳤어요. 중국이 미쳤다고 자본시장을 개방하겠어요? 그러다 달러를 자꾸 푸는 바람에 달러 보기를 똥닦이처럼 보게 되는 날이 생길지도 모른답니다. 영화 같은 거 보면 달러 뭉치를 땔감으로 쓰기도 하잖아요. 저는 아직 위안화를 땔감으로 쓰는 영화는 못봤답니다.

 

 

뭐 알아서들 하라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