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다가
부동산 위기, 금리 최대폭 인하
라는 제목을 보고... 진짜로 미쳐돌아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클릭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한민국 이야기가 아니라 중국 부동산 이야기네요. ㅡ,.ㅡ 낚인 것일까요? 어쩌면 낚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중국 부동산은 전혀 걱정이 안됩니다. 한국인이라 그런지 대한민국 가계부채가 훨씬 더 걱정되는 중입니다. 그리고 하나 물어들 보십시다. 중국 부동산이 진짜로 위기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Lf55qqGIj4Q
중국 경제에 대해서 부동산을 예로 들며 세계적인 투자자 조지 소로스도 한 마디 했습니다. 중국 경제가 붕괴될지 모른다면서, 위 영상에서도 중국 경제가 부동산에 의지하는 비중이 30%나 된다면서 중국의 부동산을 걱정하는데, 어떤 면에서는 사실은 우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도 중국 경제가 무너지면 세계 경제가 치명상을 입는다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중국 부동산은 중국의 입장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을 수도 있답니다. ㅡ,.ㅡ 공산주의 사회의 특징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통제사회의 특징이라고 해야 할까? 뭐 그런 것 때문에...
중국인들의 자가 보유율이 90%가 넘는다는 것 아십니까? 미분양 아파트가 6000만채니 1억채니 뭐니 해도 중국인들의 자가보유율은 90%가 넘습니다. 어느 경제 영상에서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나 사실 여부는 모르는데, 이름있는 경제신문사의 기자가 출연해서 한 방송이니 거짓은 아닐 것이고, 그 내용이 사실이라고 해도 중국 경제가 붕괴해도 중국 사람들은 길거리에 나앉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나 미국등 다른 나라들과는 차원이 달라요. ㅡ,.ㅡ
중국의 자가보유율은 90% 이상
중국 경제 붕괴해도 길바닥에 나앉는 중국인은 없다.
혹시 홍수라도 나고 해 봐요. 홍수나 산샤댐 붕괴 등 그런 사건이 터졌을 때 재난 상황을 핑계로 부채 탕감해 버리면? 중국은 그게 가능하잖아요. 그렇다고 길바닥에 나앉기를 하나...
라스트 홈(Last Home)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영어로 되어 있으니 미국 영화겠지요? 대출금 못갚았다고 집에서 쫓겨나 모텔에 거주하고 뭐 그럽니다. 길바닥에 나앉은 사람이 하나둘이 아니라는 것을 그 영화에서 보여줍니다. 그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미국 정부 정책의 허점을 이용해 집을 되찾는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만... 미국 뿐 아니라 자본주의를 채택한 나라들은 대출금 안갚으면 압류하고 쫓아내고 그러지요? 왜냐하면 빚내서 집을 샀으니까. 빚을 내지 않으면 집을 못사기도 하고... 그러나, 중국인들은 빚내서 집을 산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한 거예요. 강조 한 번 해요?
중국인들은 빚내서 집(Living Home)을 산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한 것이다.
시진핑 주석이 실각하고 리커창 총리가 중국 주석이 된다고 할 때, 진짜로 공동부유 한 번 하면 어떡할 거예요? 부자들한데 돈 걷어다가 일정 비율대로 부채를 대신 갚아버릴 수도 있잖아요? 아닌가요? 중국 걱정하고 있다... 젠장... 하긴 그런 장부조작(?) 함부로 했다가는 또 골로 갈 수도 있지요. 전 세계가 러시아처럼 중국을 견제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 그러나 세상 일은 또 알 수 없지요?
중국은 이미 갑중 갑(甲中甲) 아닐까요?
대한민국 일본 미국 유럽 할 것 없이 죄다 주택융자 못갚으면 쫓겨나서 길바닥에 나앉는데 중국은 아니라고요. 중국이 지고 있는 부채와 대한민국 일본 미국 유럽 등이 지고 있는 빚(Debt)은 그 차원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다만, 중국이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는 나라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 보니 눈치보여서 아직은 주저하는 것일 수도 있고... 중국에서 투자한 사람들이 달러로 집 사지는 않았을 거잖아요. 위안화 장부는 중공 당국이 가지고 있고... 은행 파산시키려나? ㅡ,.ㅡ
영상에서 중국 경제가 붕괴하면 세계 경제가 타격을 받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럼, 미국은 다시 금리를 내리고 달러를 또 공급해야 할까요? 그러면 중국 부동산 버블(Bubble)은 계속 커진답니다. 투자한다니까요. ㅋ 살 집(Living Home)을 마련하기 위해서 대출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일본이 어쨌든 큰일 했다. 얼마나 큰일 했는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한반도 분단 고착화의 댓가는 이렇게나 크답니다.
미국이 금리 내리고 달러 공급하면 중국의 부동산 버블은 비례해서 커진다? 달러, 유로, 엔.. 할 것 없이 싸그리 중국에 몰려들어 갈 것이니... 그렇게 벌어들인 달러를 중국 외부로 순환시켜 세계 곳곳의 집값을 올린다. 중국 내에서는 위안화로 투자한다. 거품은 자꾸자꾸 또 자꾸자꾸 커진다. 지금도 이미 중국 경제를 못건드리는 수준 아닌가요? ㅋ
중국 부동산 걱정한다. ㅡㅡ
하긴 그것이 중국 부동산이 망하면 장부상으로는 세계 경제도 망하니 그런 걱정을 하겠지요? 아이티나 베네주엘라 뭐 그런 나라들이 망하는 것은 또 걱정을 안하는 까닭은 뭘까요? ㅡ,.ㅡ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해마다 노벨 평화상 수상해야 한다니까요. 세계 경제 망할까봐 어쨌거나 중국 내 부동산 경기를 연착륙 시키려 애를 쓰고 있잖아요. 미국이 또 금리를 내리고 달러를 공급하려 들까요? 그러면 유럽도 덩달아 금리 내리고 유로 공급하고...? 다른 포스트에 쓴 거 있는데, 자칫하면 미국이나 유럽은 돈찍다가 골로 갈 수도 있답니다.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한 번 더 상기하시라고 강조 한 번 더 할께요.
중국의 자가보유율은 90% 이상
중국 경제 붕괴해도 길바닥에 나앉는 중국인은 없다.
중국인들은 빚내서 집(Living Home)을 산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한 것이다.
그런데, 중국 경제가 붕괴하면 대한민국, 일본, 미국, 유럽 한 20개국? 그런 나라들은 웬만하면 사람들 다 길바닥에 나앉지요? 도무지 중국은 무슨 생각으로 자가 보유율이 90%가 넘으면서 벌어들인 달러로 온 세계를 다니며 부동산 가격을 뻥튀기시켰을까나... 거참 희안하지요?
중국이 망할까봐 온 세상이 걱정하고 있네요. 아베 전 일본 총리가 무역제재를 했을 때 일본에 가서 무릎 꿇고 빌어야 한다고 발언한 대한민국 정치인이 있습니다. 일본은 보이는데 중국은 도무지 눈에 안보이나 봅니다. 경제 소식을 알려주는 분들이나 경제를 아는 분들은 중국 경제가 망할까봐 노심초사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조지 소로스나 독일의 어느 경제학자는 걱정까지는 안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붕괴할 것이다. 또는 언젠가는 붕괴할 것이라며 전망을 말했거든요. 중국 경제가 붕괴해야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붕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가 받는 타격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겠지만, 말 그대로 세계의 경제와 평화를 위해서...
급할수록 돌아가라
는 말이 있는데, 돌아갈 길이 없으니 문제지요? 남북 분단이 문제가 아니라 교류조차 차단된 것이 너무 장기화 되었고, 세계 경제는 사실 200여개 나라 중에 20여개국이 과점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경제 성장이 하루 아침에 된대요? 그 와중에 미국은 아마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수출할 나라를 고르고 있을 수도 있답니다. 기축통화국의 특권이지요. 중국의 부채와 다른 나라들과의 차이를 이야기했지요?
누가 중국을 11억 거지떼라고 하였는가? 누구인가?
얼척이 없어서 그만 쓸랍니다. 뭐 아는 것도 없고... 14억 인구 중 90%가 자기 집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거지에요? 뭐 신축이든 구축이든...
아래 영상의 제목은 영상 표지에서 보시듯 집값 떨어지면 절대 안됩니다 입니다. 소득이 그 만큼 받쳐주면 집값은 떨어지라고 해도 안 떨어진다는 것이 상식 아닌가요? 중국 부동산은 걱정을 안하거나 못하는 것이, 중국 경제가 붕괴하면 온 세상이 거지떼로 변하는데, 너나 나라 다 거지가 되는 것이라서... ㅡ,.ㅡ 도무지 집값 떨어지면 절대 안된다는 생각은 뭘 근거로 하는 것인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BHiQOOd0F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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