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풍산개 다섯 마리가 7살 난 어린 아이를 물어뜯어서 부상을 크게 당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하지만 기사를 읽어보니 견주는
착한 개
라고 했다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개는 어느 개라도 자기 주인에게는 대부분 착하지 않나요? 주인에게는 착한 개일지라도 주인 이외의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개라면 맹수보다 더 위험하지 않나요? 개는 원래 늑대와 같은 종류로 맹수 중의 하나입니다. 가축화에 성공해서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이지 맹수의 일종이었다는 것입니다. 살처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608011435215
7살 아이, 개 5마리에 물려 12군데 찢어져..견주는 "착한 개들"
목줄 없이 풀어놓고 기르는 풍산개 5마리에게 7살 아이가 물려 큰 부상을 입은 사건이 일어났다. 이전에도 이 개들은 수년 동안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혀왔지만, 견주 측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news.v.daum.net
동물복지라는 말을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동물도 생명이므로 동물도 그 만한 권리라고 해야할지, 뭐 그런 것은 이해를 하지만 사람을 공격했다면, 그러고도 동물복지를 말하겠습니까.
제주도에서 들개 몇 마리가 소를 공격하여 죽였다는 뉴스도 봤습니다. 사람이 개를 가축화시키기 이전, 또는 아프리카나 아마존, 또는 동나아 원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면, 그런 곳에서 들개가 소나 양을 공격하여 잡아먹는다면 그 개들은 맹수일까요, 반려견일까요? 소도 공격하는데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법 있습니까? 소를 다 잡아 먹으면 그 다음에는 뭘 먹나요? 개가 풀을 뜯어먹는다는 말은 못들어 봤습니다. 살처분 하는 것이 동물과 인간에게 모두 유익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제목에는 풍산개 다섯마리가 7살 어린아이를 물었다면 살인 아니냐? 라고 썼는데, 뉴스에는 아이가 부상을 당한 것만 보도하고 어떻게 그 상황이 중지되었는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개들을 떼어내지 않았다면 그 아이는 죽었을 가능성이 더 많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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