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의원 부인이신 김혜경님이 법인 카드로 무려 78000원을 결제했답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78000원이라니... 아래 영상에서 보시면 알 수 있는데 홍준표 의원은 국회 특활비 4천 만원을 생활비로 주었다고 하고, 고작 4천만원, 원희룡 의원은 - 지금은 장관이신가요? - 단돈 1억원을 법인카드로 썼다고 하고 나경원 의원도 주유비로 2년 동안 5800만원을 법인카드로 썼다고 합니다. 모두 김혜경 님보다 숫자가 작습니다.
김혜경 78000
홍준표 4000
원희룡 1억 - 고작 1...
나경원 5800
78000이 얼마나 큰 수인가 하는 것이 보이지요? 김혜경님이 한 780000원이 아니라 780억원을 썼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텐데.. 780 밖에 안되잖아요.
https://www.youtube.com/shorts/CeiahgGwF-o

국민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숫자를 모두 기억하고 있는데, 78000이라는 숫자를 도무지 검사들은 납득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구속영장을 말하고 그러지 않겠습니까.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하고 난 이후 50조가 사라졌다느니 하는 그런 썰이 있었던 것 같은데 고작 50 이잖아요. 78000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한 숫자입니다. 단위를 무시하고 앞 단위 숫자가 작아야 구속영장 청구는 고사하고 아예 조사의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78000 보다 적은 숫자는 5800...
일단 5800보다 적으면 어떤 경우에라도 검사에게서 구속영장 같은 것은 발급받지 않는다. 응?
5800억원이든지, 5800조든지 50조든 5조든... 앞 단위 숫자가 크면 안된다... 깊이 새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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