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이 해외 곳곳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을 하자면 무허가랍니다. 상대국의 허가도 받지 않고 경찰이나 군 출신인 사람들을 파견하여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의 운전면허 갱신 등을 돕고 있다고 말한다는데, 실제로는 반체제 인사들을 색출하여 중국으로 귀국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R-l1ZnhctU
반체제 인사들을 색출하여 중국으로 강제귀국시키는 것이야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이니 그렇다고 하더라도 무허가 라는 것은 의외네요. 위 영상에서는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의 사례를 언급하고 있는데 아예 네덜란드나 캐나다를 아예 중국 영토로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해가 어렵네요. 이탈리아에서는 중국 차이나 타운의 치안을 위해 중국 공안이 그 업무를 대행하는 것을 이탈리아 정부가 허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중국도 젓가락을 사용하는데 손재주가 괜찮아서 이탈리아 가죽 명품 등을 만드는데 중국인들이 저임금으로 많이 고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차이나 타운에 대한 치안을 중국 공안에게 맡겼을 정도라면 그 만큼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많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중국이 참 희안한 짓을 하네요. 남의 나라에다 경찰센터를 상대국의 승인도 받지 않고 중국 멋대로 설치하고 운영하다니.... 그런 것은 영사관에서 하는 업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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