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IA에서 독도를 "리앙크루 락스"로 표기하고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했다고 합니다. CIA에서 월드 팩트북을 발행하는지 잘 모르는데, 어쨌거나 CIA가 발행하는 월드팩트 북(The World Fact Book)에는 그렇게 표기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래 뉴스에 설명되어 있는데 같은 말을 또 하자니... ㅋ
아래 뉴스를 보시면 재미있는 사진(?)도 하나 있습니다. "재미있다" 라고 하려니... 좀 그렇기는 한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https://v.daum.net/v/20221215052104398
미 CIA, '독도' 버리고 '일본해' 고집…한국반대에 귀막아
핵심요약동해 대신 '일본해' 독도 대신 '리앙쿠르 락스' 반크 시정 요구 받아들이지 않아 미국 중앙정보부(CIA)가 우리나라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간한 '월드 팩트북'에서 동해 대신 일본해
v.daum.net
아래 사진은 CIA가 북한 영토라고 표기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남한이 북한 영토라? 그런데 일본 관서지방은 왜 포함이 되었을까요? 미국 CIA가 심심해서 아래와 같은 사진을 월드 팩트북에 게재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남한과 북한, 그리고 일본간의 관계에 대해서 미국의 이해를 반영했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지요. 반크(VANK)가 미국 CIA에게 정정을 요구했다고 하는데, 미국의 이해가 반영되었다면 반크(VANK)의 정정요구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라는 말이지요.
남한과 북한, 그리고 일본간의 관계에 대한 미국의 이해를 반영한 사진
미국 CIA를 미국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이상하십니까? 미국이라는 국가가 어느 곳에서 취합한 정보를 활용하겠습니까. 미국 내에 여러 정보기관이 있겠지만 CIA가 미국 정보기관의 최상위 기관 아니겠습니까. 그런 기관에서 북한 영토를 표시하며 월드 팩트북(The World Factbook)에 게재한 사진에 남한과 일본 관서지방이 포함되었다면 생각을 꼼꼼히 해 봐야 한다는 말일 것입니다.
월드 팩트북이 언제 발간된 것인지 모르겠는데, 해당 서적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발간된 것이라면 미국 CIA는 대한민국 보수당이 종북세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문재인 정부 말기에 발간되었다면 민주당을 위시한 이전 집권 세력을 종북 세력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고, 여야가 한통속이라면 대한민국 전체가 종북세력이라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거기에 일본 관서지방이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일본 극우의 근거지가 관서지방 쪽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을 리드하고 있는 것도 관서지방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모두가 북한 영토이다? 그래서 욱일기를 자위함기라고 한것인지...
월드 팩트북에 게재된 북한 영토 사진을 보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자주적인 정체성이 없는 곳이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자주적인 정체성이 없는 곳
역사는 한강 이북과 이남을 중국과 일본에 이미 나누어 팔았고,
한사군은 현재의 북한 평양에 있었다.
임나 일본부가 4세기부터 6세기까지 한강 이남을 장악했다.
단군은 신화이고, BC2500년 경에 제작된 청동기가 출토되는데도 국사교과서에서는 기원전 15세기부터 금석병용기(청동기와 석기를 함께 쓰던 기간)가 500여년간 이어지다 BC10세기경부터 청동기를 사용한 것으로 기술하고 가르쳐서 고대사를 외면하거나 부인하고, 지금도 욱일기를 자위함기라며 일본 관함식에 참석하는 등 대한민국 내부에서 도무지 한국인의 자주적인 정체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는 미국 CIA의 정보취합 귀결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한일간에 만약이지만 군사갈등이 발생한다면 미국과 동맹 관계에 있는 한국과 일본이고, 일본 관서지방을 북한 영토에 포함시켰으므로 내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은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를 전세계(All Over The World)에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일간 군사충돌시 내전이므로 미국은 개입하지 않겠다
남한과 북한의 관계가 참 묘해서 자칫하면 국제전이 발발할 잠재적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일본이 공격당하면 미국이 개입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일본이 공격당하는 것이 아니라 한일 간의 군사 문제에 대해서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표현을 한 것일 수도 있고요. 내전이니까. 내전은 외부에서 개입할 수 없거든요. 북한이 핵을 사용하는 경우 미국의 전략자산을 동원해 개입하겠지만, 핵이 아니라면 그 역시 미국은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표현일 수도 있고요. 그런 까닭으로 한미 연합훈련을 하고 그러는 것이잖아요. 한미, 한일 동맹을 어기지 않으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미국이 개입하지 않는 방법을 제시한 사진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반크(VANK)가 미국 CIA에게 독도나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정정요청을 했다는데, 미국 CIA는 대한민국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묻고 있습니다. 반크(VANK)가 헛지랄을 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ㅡ,.ㅡ (노력하시는 분들에게는 송구합니다) 서강대 공돌이 대학 모 교수가 예비군 훈련에 참석하느라 퀴즈(Quiz)에 불참한 학생들을 0점 처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교수는 보다 상위법인 대한민국 예비군법을 위반했지요. 어느 것이 보다 상위에 있느냐? 하는 것이 쟁점이라면, 반크(VANK)의 노력이 헛지랄이라고 하는 까닭을 아시겠습니까?
뜬금없이 고려대 모 대학원 교수가 대학원생들에게 조센징이라고 했다는 뉴스가 떠오르네요. 고려대 하면 대한민국 지도층을 배출하는 학교로 봐야 하는데, 그런 대학원생들을 조센징이라고 하는 나라지요. 도대체 너희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뭐냐? 종북이냐? 아니면 일본의 속국이냐? 미국 CIA, 즉 미국이 대한민국을 향해 묻고 있습니다. 뭣도 모르는 서민인 주제에 저는 그렇게 이해가 되네요.
단군은 신화고, 그리하여 BC2500년 경에 제작된 청동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이고
한사군은 현재의 북한 평양에 있었고
삼국사기 초기기록은 믿을 수 없어서 임나일본부는 4세기부터 6세기까지 한강 이남을 장악했고
욱일기는 자위함기다?
독도를 리앙쿠르 락스로 표기하고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 때문에 미국이 원망스럽습니까? 저는 미국이 현명한 판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나라 전쟁에 뭣하러 미국 자국 청년들을 군복 입혀서 다치게 하겠습니까.
내전은 외국 군(軍)이 개입할 수 없다
는 국제규칙을 상기시키는 사진이고, 북한의 핵이 아니라면, 또, 일본이 중국이나 기타 다른 나라로부터 공격당하는 것이 아니라 남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와 일본 열도간의 군사적 충돌에는 미군(US Army) 개입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천명한 것으로 이해가 되네요.
뉴스 외에는 평범한 서민의 뇌피셜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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