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를 대대적으로 완화했는데, 그런 상황을 언론에서
정부가 이런 부양책 내놓으면 집값이 '찐바닥'이다
(새빨간 거짓말 같아서....)
라며 기사가 났네요. 집값이 찐바닥인데 뭣하러 부양책을 내 놔요. 집값이 터무니 없이 비싼데다 금리까지 오르고 있어서 부동산 거래가 안되고 있으니 부양책을 내놓지... ㅡ,.ㅡ 생각들 해 봐요. 부동산 가격이 찐바닥이면 규제정책을 내 놨겠지...
https://v.daum.net/v/20230125125855853
정부가 이런 부양책 내놓으면 집값이 ‘찐바닥’이다
☞ ①/②편에서 계속 정부는 부동산 침체기에 각종 규제완화 정책을 내놓는다. 향후 예상되는 규제완화책에 대해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에게 깊이 있게 물어보기로 했다. —향후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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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59형 분양가 10억이 찐바닥이에요? 연봉 한 5억쯤 되면 몰라...
분양가 10억이면 옵션으로 발코니 확장하고 베란다 등등 뭐 조절하고 취득세, 에어컨, 가전, 가구 등등 그냥 13억 정도일텐데, 연봉 5억이라도 13억이면 연봉의 250% 이상이에요. 왜 연봉 5억을 언급하느냐면... 우리나라 가계부채나 전세보증금 같은 드러나지 않은 부채, 다중 채무 등등 민간부채가 3600조원 정도 된답니다. 그게 우리나라 GDP 2배라네요. 민간부채가 국가 연봉(1년 GDP) 2배라는 말이잖아요. 일본 역시 정부부채가 250%가 넘는다는데 안망하고 있는 것은 일본은 해외자산이 10조 달러 정도 있답니다. 빚이 아무리 많아도 감당할 자산이 해외에 수두륵 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연봉 5억 정도 잡으니까 분양가 10억이 우리나라 민간부채 규모 GDP 2배나 일본 정부부채 250% 등과 수치가 비슷해지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서민들 평균 연봉이 5억에 이를 일이 있느냐면 없잖아요. 그러니 대출 더 많이 받아서 집 사라고 부양책 내 놓지... 연봉 5000만원이나 6000만원인 사람이 10억 아파트 산다는 것이 무슨 말이에요. 자기 소득의 10배 이상인 집을 빚내서 산다는 말이잖아요. 연봉 5000에 10억이면 20배에요. 6000이면 16배고... 연봉 말고 별도의 소득이 있어요? 그러면 사든지 말든지... ㅡ,.ㅡ
집값이 찐바닥이면 뭣하러 부양책을 내놔....
참 골때리는 신문기사네...
세금 깎아준다고 하더니만, 지금 집값이 찐바닥이면 다주택자들 또는 부동산 업자들 우르르 달려들어서 거래량 폭증해야 정상일 것이잖아요. 집 한 채 팔면 수억이 남는 판에, 10채면 수십 억, 100채면 수백 억이 남아요. 그런데 왜 거래량이 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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