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록

한복이 한푸면, 지금 중공인들이 입는 옷은 아메리칸 스타일?

참그놈 2023. 3. 29. 11:15

중공이 동북공정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아실테지만 한복(韓服) 하나를 두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중공의 동북공정 이전에 일본이 역사를 우리의 왜곡하면서 일본이 조작한 것을 근거로 역사적으로 한강 이북과 만주는 중공 역사에 편입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한복(韓服) 역시 문헌들 다 뒤져서 고구리(고구려), 부여 등을 모조리 삭제해 버렸다네요. 즉, 한복(韓服)에 대해서 검색하면 대한민국의 전통 복장이 아니라 조선족 복장으로, 조선시대의 관복도 명나라 왕이 하사한 것 등으로 설명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바이두 백과사전에 들어가봤는데, 아래 서길수 박사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내용은 또 안보이는 듯하네요. 한문을 잘 모르지만, 대략 보이는 글자들로 생각하기에는 그렇습니다. 다만, 복장의 특징 등을 적어놓고 있습니다. 韓服 이라는 한자로 검색했더니 朝鮮族服飾 이라고 나오네요. ㅡ,.ㅡ

 

https://baike.baidu.com/item/%E6%9C%9D%E9%B2%9C%E6%97%8F%E6%9C%8D%E9%A5%B0?fromtitle=%E9%9F%A9%E6%9C%8D&fromid=2174405&fromModule=lemma_search-box 

 

朝鲜族服饰_百度百科

朝鲜族传统服饰以象征纯洁、善良、高尚、神圣的白色为主,呈现出素净淡雅的风格,朝鲜族因此而有“白衣民族”之称。20世纪初,随着现代经济的渗透,机织布和丝绢、绸缎等面料开始传入

baike.baidu.com

 

 

한편, 영상을 보시면 한복(韓服)에 대한 설명 내용이 시시각각 변한다고 합니다. 상황 봐서 내용을 다르게 보여준다는 것이고 영상 속 서길수 박사님 말씀대로면 이미 학술적인 뒤받침이 되도록 역사나 기타 문헌들을 모두 연구완료했다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중공 주변의 상황에 따라 도광양회 할 수도 있고 중국몽 할 수도 있는... 뭐 그런 것이겠지요. 아래는 서길수 박사 외 여러 분이 "동북공정백서"라는 책을 쓰셨다는데, 무료배포 하셨다네요. 그리고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라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려 900쪽이나 되는 책인데 북마크 등은 표시가 안되어 있네요. 하지만, PDF 뷰어가 제공하는 북마크 기능을 활용하여 북마크 표시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동북공정백서.pdf
13.62MB

 

 

https://www.youtube.com/watch?v=rwY6r4fEKto 

 

 

한복이 조선족의 복장이라며 저렇게 중국 내부에서는 알리지만, 현재 중국인들은 대부분 미국식 복장을 하고 있는데, 그건 또 어떻게 설명을 할 것인지...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 "미국족 복식"이라고 할려나요? 가령, 청바지는 미국에서 골드러쉬가 한창일 때 만들어진 것인데, 靑袴(청바지, Blue-Jean)라고 입력하고 검색하면, 美族服飾이라며 설명나오는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요. 기모노는 倭族服飾... ㅋ 

 

우습지요?

영어(The English Language)가 China의 방언이라고 이미 중공 내부에서 연구가 완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중국이 연원이고 기원인 천하사상(天下思想). 등소평(덩샤오핑)의 도광양회(韜光養晦)는 아주 재밌는(?) 것이었지요. 지금은 그런 주장을 함부로 안 할걸요. 미중갈등 중이라...

 

도광양회(韜光養晦) = Black-Hall

 

 

저는 도광양회를 블랙홀(Black-Hall)에 비유하렵니다. 사실 블랙홀이 뭔지도 잘 모르지만 뭐든지 빨아들인다면서요. 미국 부채한도가 31조 달러라는데, 그 부채 한도가 다 차서 미국 의회가 새로 조정을 하느니 마느니 하는 뉴스를 봤거든요. 미국 정부부채가 310조 달러가 되봐요. 중국이 눈하나 깜빡하는가... 왜냐하면 그 돈들을 전부 외부로 유통시켜서 중국특색사회주의 확장에 쓸 거거든요. 세계 각국 부자들을 돈으로 다 꿰어버릴 수도 있지요. 중국은 저그(Zerg)처럼 확장해간다. 경제적으로 미국이 자빠지든 유럽이 자빠지든... 그 때부터는 속도가 빨라지려나요? 일본이... 라고 하려니, 중국이 일본을 본받아 벌어들인 달러를 중국특색 사회주의 확장하는데 쓰고 있지요. 중국과 일본이 돈쓰는 방식이 비슷하다는 말이지요? 하는 짓거리도 비슷하고... 일본도 돈 벌어다가 일본의 국제적 영향력을 유지하는데 쓰잖아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한때 김치가 일본이 원조라면서 일본이 껄떡거린 때가 있었답니다. 결국 세계는 천하사상에 근거를 두고 있는 중국특색사회주의와 만세일계라 주장하는 일본 제국주의와의 대결? 뭐 그렇게 될 수도 있는데, 미국이나 유럽 등이 중공에 물려 있는 돈이 적지 않아서... ㅡ,.ㅡ

 

아마 중국에서는 뱅크런 사태는 안날 것 같기도 하고 그러긴 합니다. 모비우스인가? 월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투자자라고 하는 것 같던데, 중국에 예금해 놓은 돈을 찾으려했더니 출금을 안해준답니다. 와우 멋지지요? 그래서 중국에서는 뱅크런 사태는 안일어날 것 같더라고요. 입금은 되는데 출금은 안되는 은행, 출금하려면 20년 동안의 자금운용내역서를 제출하라면서 은행측에서 모비우스 라는 투자자에게 말했다네요. (유튜브에서 박종훈 경제 한 방TV 참고)

 

 

하필 일본이라는 말이 나온 김에 일본서기에 대해서 한마디 할까요?

우리 역사를 일본이 왕창 뜯어고치면서 단군을 역사가 아니라 신화(神話)라고 했답니다. 그렇다면 일본서기는...?

혹시 일본서기 펴 보신 분 계신지 모르겠는데, 신대 상하(神代上下)로부터 죄다 神... 神... 神... 일본 스스로 일본서기는 역사책이 아니라고 말해버렸지요. 일본서기는 역사책이 아니라 신화집...  결국 일본에는 역사가 없다는... 에궁... ㅡ,.ㅡ

 

일본서기는 역사책이 아니라 신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