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손정민군 사건의 국제정치적 의미?

고(故) 손정민군 사건이 결국 실족사나 자살로 결론이 나려나요? 뭐,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결론이 날지. 하지만, 유튜브 등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면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하나 둘이 아니기도 합니다. 가령,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양말 관련해서 발표한 것도 저는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물가에서부터 걸어들어갔다면 목짧은 양말은 벗겨지지 않을까요? 그런데 사진에는 양말 목 부분은 또 하얗더라고요. 그건 물가에서부터 걸어들어간 것이 아니라는 말이 아닐까요? 강 하류 물가에는 뻘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뻘을 밟아본 사람은 알 겁니다. 신발을 신으면 신발이 벗겨지고, 목 짧은 양말을 신고 물가에서 걸어 들어가면 양말이 벗겨질 겁니다. 하지만, 제가 수사관도 아니고 ... 뭐 저는 정확한 사실은 모르겠습니다.

 

제목을 거창하게 달았지요? 대학생 하나 죽었는데 국제정치적 의미라는 제목을 달았으니까. 뭐 어쩌면 이 내용은 저 자신의 뇌피셜에 근거한 비약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이지만, 손정민군 사건이 네티즌들의 의혹처럼 권력형 비리가 얽힌 사건이라면, 그렇다고 한다면 국제정치적으로는 중국이 한반도를 장악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득권층 자녀들을 장악하면 한반도를 장악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100여년 전에 아편전쟁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중국인들을 아편으로 물들인 것인데, 그로부터 100여년이 흘렀습니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라 마약이 불법이고, 실제 중국에서 마약을 생산하는 어느 동네를 공격하여 검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쨌거나 그들은 중국인입니다. 즉, 중국인이 아니면 마약을 공급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홍콩이 금융 허브인가요? 하지만, 홍콩은 삼합회의 근거지이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이 홍콩을 흡수할 때 마약조직도 흡수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편전쟁에서 당했던 것을 되돌려주려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물론 공짜로... For Free

 

우리나라가 아편 전쟁에서 중국에 가학적인 입장이 아니었다는 것은 저도 압니다. 하지만,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과 동맹을 맺고 있는 대한민국이고, 중국으로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장악해야 하는 곳이 대한민국이라면... 제가 중국 수뇌부라면 지금까지 펼쳤던 모든 일대일로를 포기하더라도 한반도 장악에 전력을 기울일 겁니다. 그만큼 한반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제가 생각할 때 엄청 큽니다.

 

손정민군 사건의 네티즌들의 해석에는 "골든 건" 또는 "골든 컨"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하나는 LOL 이라는 게임의 승급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마약과 관련된 해석입니다. 유튜버들이 올리는 내용들이 워낙 다채로워서 저는 어느 것이 정확한 분석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진정 골든 건 또는 골든 컨이 마약과 관련된 용어라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어떤 분들의 자식들에게 마약만 공급하면 대한민국을 떡 주무르듯이 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공짜로... For Free...

 

중국이 일대일로를 펼치다가 지금 난관에 부딪히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딱 한 군데만 집중을 해야 한다면, 그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제가 중국 수뇌부라면 신장 위구르를 독립시키더라도 한반도를 장악하는데 가용한 모든 자본과 자원을 투입할 겁니다. 그놈의  중화사상 때문에 역효과가 나서 그렇지, 중국이 냉정을 찾고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중국이 다가오면 진보당 보수당 할 것 없이 모조리 치마끈 풀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자식들 먹일 마약까지 넉넉히 보유한 채...

 

제가 다른 포스트에 썼어요. 중화사상 내세우지 말고 접근하라고...  저는 정확하게는 미국편도 아니고 중국편도 아닙니다. 저 개인은 미국 편을 들고 싶은데 현실이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지는 않네요. 중국은 지리적으로 너무 가깝고... 에잉 생략...

 

애새끼들이 마약을 먹는다고 해도 얼마나 먹겠어요. 중국이 미국이나 기타 여러 국가들의 압박을 받으면, 더러운 짓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어요? 잡히면 그 놈은 중국 정부가 시킨 일은 절대 없는 거고... 뭐 그런 것이고...

 

 

술김에 쓴 것이라 뭐라고 썼는지 잘 모르겠네요. ㅡ,.ㅡ

어쨌거나 일단 공개로 두고 날 새면 다시 읽어보고 비공개로 하던지 아니면 수정을 하던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