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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니 미합중국(China : Chamerica)이 삼성을 압박하고 있다...?

참그놈 2021. 9. 28. 21:12

미국 정부에서 삼성에 핵심 기술에 관한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관련 뉴스를 보니까 미국이 아니라 미합중국(美合中國:Chamerica)로 생각되는 까닭이 뭔지...    아시다시피 중국이 경제성장을 하면서 미국 내에 적지 않은 유학생들을 파견했고 - 파견했다는 말이 이상하세요? 간첩으로 봐야지 유학은... - 그 이전에도 적지 않은 중국인들이 오래 전부터 미국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미국 정보기관 등에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 스파이 활동만 하겠어요. 로비도 적잖이 하겠지요? 그러니 삼성을 향한 미국의 요구는 아무래도 미합중국의 요구가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인텔과 같은 미국 기업들까지 덩달아 나섰다고도 합니다.

 

어쩌면 현재 미국 내부에서 삼성에게 핵심 기술 관련 정보를 제출하라고 하는 것이 미국 내부의 요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로비나 중국의 암약이 개입된 경우도 배제하기 힘들어 보이네요.

 

1. 미국 내부의 자체 움직임이라면...

참 뻔뻔하지요? 기업에게 기술은 곧 생명이나 다름이 없는데 죽으라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그렇게 해서 미국 내 반도체 물량 부족이나 또 세계 반도체 시장을 다시 장악하겠다! 뭐 그런 의도일까요? 미국에게 강제로 털렸는데 중국에게는 안털린다는 보장 있어요? 미국의 요구를 삼성이 수용할 수 밖에 없다면 미국과 중국에 끼어있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중국쪽에 너도 먹어라! 라면서 정보유출 하지 싶은데, 돈도 짭짤하게 줄 거 아니에요. 아닌가? 물론 삼성이라는 법인 차원에서 그러지는 않겠지만 가뜩이나 중국이 기술 도둑질에 해킹에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는데, 기술이 무슨 물건도 아니고 미국이 요구하는 그런 문서야 얼마든지 인쇄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요즘 USB는 A4 아마 1억장도 거뜬히 저장될걸요.

 

2. 일본의 로비가 작용한 것이라면...

대한민국의 역량이 성장하는 것을 절대로 참지 못하는 나라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일본입니다. 한국의 역량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데에 쏟아부은 자금만 해도 아마 천문학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역시나 일본이 꼽사리 끼어서 삼성만 제끼면 미국이 다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썰을 풀었을 수도 있습니다. 일본이 무역제재를 하겠다고 나선 것이 삼성을 잡기 위한 것이었잖아요. 물론 SK도 있긴 했지만 주 타겟은 삼성이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국방물자 생산법까지 운운하는 것으로 봐서 현재 미국이 삼성을 압박하는 것은 인도태평양 전략과 맞물려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경우라면 일본이 중간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고 있는 형국으로 보이네요. 역시 재팬 핸들러인가? Japan has hadled The USA form 1950s with their money. they say the money is JapMoney.

 

미국이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은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강성해지면 인도 태평양 전략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이라는 두 동맹을 확보하게 되지만 거꾸로 일본이 강성하고 대한민국이 약화되면 두 개의 동맹 모두를 잃게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본이 삼성을 압박하라고 미국에 로비를 한 것이라면 제 손에 든 것 밖에 보지 못하는 자뻑형 인간들 뿐이라... 

 

3. 중국의 스파이나 로비가 작용한 것이라면...

중국이 로비질이나 스파이짓해서 미국을 움직여 삼성을 압박하는 것이 가능하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불가능할 것은 또 뭐지요? 중국이 지금 공동부유 이러면서 중국 내부를 조지고 있지요? 그런데 조지 소로스 라는 거대 펀드 매니저가 울그락 불그락 해가지고 중공 당국을 맹렬히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왜 그럴까요?

 

1997년? IMF 사태로 우리나라만 곤욕을 치른 것이 아니지요? 2008년에 금융위기가 있었습니다. 망하는 기업을 망하도록 그냥 두었나요? 아니지요? 부자감세, 양적완화... 돈을 찍었지요. 돈을 찍으면 테이퍼링을 하던지 금리를 인상하던지 해서 찍어낸 돈을 회수를 해야 하는데, 울고싶자 뺨 때린다고, 중국 경제가 성장했습니다. 찍어놓는 돈들이 돌 수 있는 중국이라는 터닝포인트가 생겼습니다. 한국처럼 규모가 작지도 않아요. 중국에서 공장이 하나 둘씩 생길때마다 돈을 많이 찍은 미국이나 서구 여러나라에서는 중국을 엘도라도(El dorado)로 착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이 세계의 공산품을 공급하는 공장이 되면서 미국 유럽 할 것 없이 돈을 적지 않게 찍었음에도 중국이라는 공장 자체가 워낙 규모가 컸기 때문에 돈을 돌릴 수 있는 바탕이 되었지요. 신자유주의 논리가 통할 수도 있었고. 부자들이나 기득권층에게는. 그러나, 지금 중국이 공동부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중국 내부를 조지고 있습니다. 이는 부자감세, 양적완화, 코로나로 인한 돈찍기 등으로 엄청나게 많이 찍어 놓은 돈들이 창고에 쌓이게 되는 사태를 넘어, 중국 경제가 폭망하면 세계적인 대규모 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습니다. 공황이지요. 1929년 대공황은 아마 명함도 못내밀걸요. 그러니 조지 소로스 같은 사람들이 열불 안나겠어요? ㅡ,.ㅡ

 

서점에 가시면 그레이트 리셋(Great Reset) 이라는 책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안읽어봤지만 내용이 짐작이 되네요. 미국 유럽 일본 할 것 없이 무진장 돈을 찍었는데 엎친데 덮친다고 코로나까지 터져서 돈을 더 찍었지요? 그럼에도 글로벌화 되어 있는 국제경제 구조상 중국이라는 어마무시한 공단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걱정을 덜 수 있었어요. 그런데, 중국이 야! 이제 달러는 그만 좀 쓰자. 위안화도 강력한 화폐 아니냐! 라고 한 마디 했다가 지금 중국이 피박을 쓰고 있는데, 중국이라는 공장이 워낙 컸던 탓에 미국 유럽 할 것 없이 코피 터지게 생겼지요? 그러니 조지소로스 같은 사람이 맹렬히 중공 당국을 비난하는 거 아니겠어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계 학자나 기타 곳곳에 숨어 있는 스파이들 등등 한반도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역학관계에 대해서 맨날 토론하고 어쩌면 좋겠냐, 이러면 되겠냐? 아니면 저래야 되냐! 짱구들 엄청 굴리고 있을 것 아닌가요? 아닌가? ㅡ,.ㅡ  중국을 위해 일하는 스파이나 로비스트가 아니라도, 즉, 양심적이고 보편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중국 학자나 전문가라도 미국을 향해 야! 미국아! 중국 망하면 찍어놓은 돈들 그거 다 어쩔래? 이러면서 객관적인 자료들 들이밀지 않을까요? 그런 와중에 중국 동북삼성은 블랙아웃(BlackOut)이라네... ㅋ  중국이 세계를 물먹이려고 작심을 단단히 한 것 같지요? 공장들 하나 둘씩 가동 멈추면... 하긴 중국 자체도 안전하지 않기는 하겠네요.

 

뭐 어쨌거나 미국에서 활동하는 중국계 스파이가 하나 둘이 아니며 수 십년 전부터 활동을 했대요. 그럼 미국이 삼성을 압박해서 뺏은 기술이 중국으로 가지 않는다는 보장 있어요? 그러니 중국 자본의 힘이 미국 정부를 움직이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안 할 수가 없는 상황 아닌가요? (이 부분은 부연설명 생략, 그러나 바이든 정부가 중국을 견제하더라도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협력하겠다 라고 하는데 모종의 단서가 있기는 한데, 뇌피셜이므로...)

 

미국에서 공대생만 유학을 못하게 했다던데, 인문계는... 전 세계 상당부분의 역사 교과서에 한반도가 중국 영토로 표시되고 있는데... 김치의 기원, 한복의 기원, 삼계탕, 온돌 등등 그거 모두 인문학 계열이에요. 아닌가? 의과나 예술, 또는 이학쪽인가? 무식해서...  하긴 김치가 발효되는 과정은 미생물학 뭐 그런 쪽이기는 하겠네... 한복도 비단이 있어야 만드니 섬유공학이나... 에잇 젠장, 왜 이렇게 저는 무식한 것일까요.  ㅡ,.ㅡ

 

 

 

대한민국의 성장이 미국으로서도 못마땅 한 일일까요? 경제력 뿐만 아니라 군사력도 지금 성장하고 있는 중이지요? 그런데, 남북 분단을 고착화 시키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군사력 확장을 해야 했을까? 싶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군사력은 지금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미국에서 T-50 훈련기 200대 정도를 구입한다면서요. 뭐 국제거래라는 것이 국제수지 균형(Ballace Of Payment)을 맞추어야 하니 훈련기 200대나 사 줄게 삼성 기술 좀 줘... 뭐 이렇게 된 것일까요? 하지만 미국의 오판으로 생각되는데... ㅡ,.ㅡ

 

쌍둥이 적자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국이 기축통화 국가라서 짊어질 수 밖에 없는 천형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오랫동안 미국이 쌍둥이 적자를 짊어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 짐을 내려놓고 싶은 것인지, 하지만 한반도 분단을 장기화를 넘어 고착화 시키는데 미국도 제법 큰 몫을 담당한 것으로 아는데, 그런 차원에서 대(對) 한국 무역이나 관계에서만큼은 쌍둥이적자를 일정기간 유지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정확하게는 유지가 아니라 감수라고 봐야겠지요.

 

제가 한국인이라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한국편을 드는 것 같지요? 대한민국 역사학계 하는 짓 보면 그러고 싶은 생각 전혀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한국에는 소위 토착왜구라는 사람들도 적지 않대요. 그러나, 한국의 성장을 방해하려 들었다가 더 큰 아작이 나는 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물을 왜 오물이라고 하겠습니까. 단지 더러워서가 아니라 정상적인 것도 성장하지 못하도록 독소를 배출하고 뭐 그러니까 오물을 치우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일본이 전 세계에 오물을 퍼뜨리는 동안 올바로 크지 못했던 대한민국입니다. 하긴 사쿠라가 불그스름하니 이뻐보이기도 했을 것이고 세라복 입은 일본 아가씨들이 섹시해 보였을 수도 있지요. 세계의 여러 역사 교과서에서 한국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와 분리하는 것도 시급하지만 그 보다 더욱 시급한 것은 대한민국 국사교과서를 제대로 집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디 해가 서쪽에서 뜨겠어요? 하려니 서쪽에서라도 좀 뜨면 좋겠다. 그럼에도 현재의 대한민국 성장을 돕지는 못할망정 방해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긴 일본이 뿌린 돈이 어디 한두푼이래야...

 

돌아가는 상항으로 볼 때 위 세 가지 예시 중 2번이나 3번의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하필 미국이 세계의 패자(覇者)가 되려는 듯 보이는 것은 일본의 가르침이 아닐까? 반도체야말로 현대 산업의 중추 아니겠어요. 미국이 일본을 닮아가는 것인지 아니면 일본이 미국을 가르치고 있는지.... 임진왜란때 칼 들고 설치면서 도자기 장인들 적지 않게 잡아갔지요. 아시잖아요. 일본에서는 쎈놈이 짱이거든요. 야! 미국! 니가 짱이야! 짱이면 짱답게 삼성을 조져! 응? 이러면서 로비질 했을 것 같네요. 해마다 일본이 원폭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미국을 개깡패 국가로 만들려고 하는데 진짜 개깡패국가가 되려고 작정을 한 것인지 아니면 3번의 경우처럼 거대 자본이 회전해야 하므로 - 그러지 않으면 세계 경제가 패닉이 올 수 있으니까 - 중국측에서 미국을 움직였을 수도 있고... 조지 소로스 등 대규모 펀드매니저들 얼굴이 벌게지지 않게...

 

하지만, 호주가 중국과 격렬히 싸우고 있고 기타 다른 나라의 중국 견제도 만만치 않으므로 2번의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미국이 우뚝 서야 일본이 미국의 아시아 첨병으로 행세하면서 아시아 여러 나라에 큰소리도 좀 치고 옥수수를 구입한다거나 하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미국에 상납을 하더라도 손에 쥐는 현금도 제법 짭짤할 것이고 대한민국도 장악할 수 있고...1타 3피여? ㅋ 토착왜구 토착왜구 하더니 결국 다들 쭉정이들이었나보네. 하긴 피도 12장이면 3점이긴 하지 피박도 있고...

 

 

일개 서민의 뇌피셜입니다. 재미삼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