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폭설이 계속 내리고 있나 봅니다. 게다가 태풍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어서 정전이 되는 곳도 있나 봅니다. 그 외에 제설작업을 위해 공항을 폐쇄하기도 하고 자동차가 고립되기도 하는 등 자연재해라고 할 만큼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네요. 아래 영상을 보기 이전에도 한반도가 쏙 빠진 채 시베리아의 한랭한 기운이 일본열도를 향해 가는 기상도 같은 것을 여러 번 봤습니다. 한반도를 피해서 형성되는 그런 날씨나 일기도 관련 영상을 보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지요. ㅡ,.ㅡ
사실 아래 영상을 보면서 일본 열도 동쪽의 해상 상황이 궁금했었습니다. 일본 열도 내부에만 눈이 많이 오는지 아니면 일본 열도 동쪽 해상에도 눈이 많이 내리거나 바람이 강하게 부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아래 영상 끝부분에 현재 일본열도에서 내리고 있는 폭설과 강풍의 원인에 대해 나옵니다. 동해 바다의 온도는 1도 높고 일본 열도 상공의 기온은 1도 낮아서 폭설과 강풍이 발생했다고 설명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왜 동해 바다의 온도는 1도 높아졌고 일본 열도 상공은 1도 낮아졌느냐 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온도 1도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 많은 바닷물의 온도를 1도 올릴 수 있다면 바닷물이 따뜻하게 된 동기나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에 해저화산이 폭발하여 경석이 떠다닌다는 뉴스가 있는데, 혹시나 일본열도 주변의 해저 화산들이 계속 열을 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후지산 주변에 눈이 쌓이지 않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slI2ub7UupY
지구과학이나 기상학 그런 거 모릅니다. 다만 일본 열도를 따라 일본에는 화산이 많고 바닷 속에도 화산이 많다는 것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소박사TV) 그리고 바닷물의 수위가 자꾸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되면 압력도 증가할 것입니다. 해저 화산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압력 증가로 일부 폭발하기도 하여 경석이 떠다니기도 하는 상태가 되었지만 폭발하지 않았다고 해도 열은 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작년 추석 무렵에 일본의 기온이 34도를 넘었다는 뉴스가 기억이 나네요. 그 때도 저는 그것이 혹시 지열 때문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대한민국보다 일본이 위도가 낮아서 관서지방은 우리보다 조금 더 따뜻할 수는 있지만 추석무렵에 34도 이상의 기온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온도 그 만큼 높았다면 이상기후라고 수긍을 했겠지만 당시 우리나라의 기온 그 만큼 높지 않았던 것으로 압니다.
동해 바다의 수온이 1도가 높아졌다는데 태평양 전체 온도가 1도 높은 것인지 아니면, 태평양 전체의 수온은 측정하지 않더라도 일본 열도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동쪽 바다의 수온을 잰다거나 하여 바닷물 수온 차이까지 측정을 하지는 않겠지요? 태평양은 큼지만 하지만 동해는 한반도와 일본 열도로 둘러쎃여 있습니다. 바다에도 해류가 있겠지만 한반도와 일본열도로 둘러쌓여 어느 정도는 해류의 유속도 줄어든 것인지, 그로 인해 일본 열도 주변의 해저 화산이 내는 열을 그대로 받고 있는 것인지...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시베리아의 한랭한 기단이 한반도를 피해 일본으로 향하는 기상도를 여러 번 보면서 신기해 하다가 폭설이 일본 열도에 집중되는 것 같아 지구과학 기상학 뭐 그런 거 전혀 모르는 일개 서민이 짱구를 굴려 본 것입니다. 과학적 이론적 논리적 근거 뭐 그런 거 없는 순전한 뇌피셜입니다. 그냥 참고삼아 보세요.
'공상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리인상과 미중갈등 (0) | 2022.01.14 |
---|---|
진명여고 위문편지 논란 (0) | 2022.01.12 |
그래픽 카드 가격이 이렇게나 높아... (채굴 백도어) (0) | 2022.01.11 |
일본 방송 NHK의 지속적인 조작 (0) | 2022.01.11 |
중국이 간도를 대한민국에 판매하려 한다고 합니다 (0) | 2022.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