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썸네일에 3차 대전에 관한 예언들이라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네요. 예언류를 믿고 살지 않았지만 시절이 하 수상하니 보게 되네요. 영상 첫부분에 러시아와 유럽의 갈등을 언급합니다. 지금의 상황과 비슷하지요? 영상을 보시면 전기광선 무기까지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레일건(RailGun)을 언급하고 있는 듯한데, 뭐 3차 대전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예언에 비추어 현재 상황을 한 번 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yRJ3DOkQ_kM
1. 나콜라스 반 렌스버그 - 러시아와 유럽의 갈등?
아시다시피 러시아는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노드스트림1이 개통된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지만 노드스트림2가 거의 완공 단계에 이르렀을 때 미국의 간섭으로 공사가 중지됩니다. 러시아와 유럽의 갈등일까요? 물론 소련 해체 후 동유럽 여러 나라가 나토에 가입하여 러시아를 긴장시키긴 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역시 크림반도를 병합하기도 했지요. 조지아랑도 전쟁을 하기도 하고...
소련은 공산주의 국가연합이었지만 소련이 붕괴하면서 자유 민주주의로 전환했다고 봐야 하는데, 소련 당시에 보유하고 있던 핵전력이 너무 강력했는지 어쨌거나 러시아는 계속 견제를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우방이었던 동유럽 국가들까지 나토에 가입해 버렸으니 러시아로서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지요. 러시아 서쪽은 그렇게 견제를 받고 있다고 하면 러시아 동부 역시 막혀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야합이라고 해야 할지 한반도 상황이 적체되어 있어서 러시아로서는 불만이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물러나도 러시아가 동서남북으로 경제성장에 견제를 받는 상황에서는 또 다시 푸틴 같은 지도자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WEB의 발달로 러시아 시민들이 세계시민화 되어 전쟁을 반대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반대하고 뭐 그러지만 시민 개인의 삶과 지도자의 삶은 다르지요. 누구든 러시아의 지도자가 되면 동서남북으로 막혀 있는 상황으로 푸틴과 같은 지도자는 다시 등장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초반에 레일건을 언급했지요? 레일건은 현재 미국이나 여러 나라에서 개발 중인 무기로 아직 실용화 단계에 이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현재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예언처럼 3차 대전으로 확전될 시기는 아직 아닌 것 같지만, 앞단락에서 언급했지요? 동서남북이 다 막힌 러시아로서는 러시아 시민들이 세계 시민화 되어도 러시아 지도자는 푸틴 같을 수 밖에 없다고...
2. 미타르 타라빅 - 가장 크고 화난 이가 가장 강력하고 분노한 이를 공격할 것
가장 크고 뭐 어쩌고 하는 내용을 보면 G1G2가 서로 치고박고 싸운다는 말이 되지요?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와는 다른 내용인데, 러시아가 약세가 되면 중국이 강세가 되지요. 그러니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의 예언이 반드시 빗나갔다고 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진작부터 러시아는 약세였어요. 미국이 러시아를 지속적으로 견제하는 통에 중국이 바이칼 호수 물을 퍼다가 팔고 있었고 연해주를 중국 영토니 돌려달라고 하기도 했지요.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을 기회삼아 하바롭스크 부근 섬 2개를 점령하기도 했답니다. 러시아의 약세는 중국에게는 호재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어도 이미 만방으로 깨진 러시아라서 한 동안 전쟁 피해 복구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고 원유나 천연가스는 중국에 헐값으로 팔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중국은 노 나지요? 게다가 헐값에 사들인 원유나 천연가스 덕분에 중국 경제는 지금보다 더욱 성장할 것이랍니다. 그런 와중에 미국이 중국을 향해 실눈을 뜨고 있지요? 가장 크고 화난 이가 가장 강력하고 분노한 이를 공격한다는 예언이 의미심장하네요. 영토 면에서는 러시아가 가장 크고 1번에서 말한 것처럼 이미 화가 나 있거든요. 경제력 면에서는 현재 중국이 G2이나 영토면에서는 미국과 비등하거나 미국보다 크답니다. 잠정적으로 한반도와 일본열도가 중국인들의 관점에서는 모두 중국영토이고 남중국해가 중국 영해라고 주장하므로써 베트남 역시 중국 영토임을 은연 중에 내포하고 있거든요. 미국이 금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 중국이 화가 날 수도 있답니다.
3. 노르웨이 할머니 - 국제적 긴장완화는 3차 대전을 위한 휴식기간
동서간의 평화시기가 있다고 하는데 아주 긴 평화다 라고 할머니가 언급합니다. TV에 어느 유럽인이 출연해서 한 말이 있는데, 현재 유럽에서 50년 이상 전쟁이 없었다. 이는 유럽 역사에서 전래없던 일이다 라고 말합니다. 노르웨이 할머니가 말씀하신 아주 긴 평화가 어느 정도의 기간을 말하는지 대충 짐작이 되시나요? 뭐 사실 구체적인 짐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아주 긴 평화의 시기는 이제 그 막바지에 이르렀거나 이미 끝이 났거나 한 것 같습니다.
할머니가 말씀하시는데 3차 대전은 언제 어디서 발발할지 모르지만 핵전쟁으로 끝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전차들이 라스푸티챠? (어렵네요. ㅡㅡ)에 빠져서 허우적 대지만 러시아는 핵이 있습니다. 러시아 경제성장이 발목을 잡혀서 재래식 무기는 증산하지 못했고 핵은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번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물러나도 러시아에서는 푸틴 같은 지도자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했지요? 2번 처럼 G1G2가 싸우게 되더라도 워낙 두 나라의 덩치가 크기 때문에 싸그리 전쟁에 빨려들게 되어 있습니다. 부자들이 가난한 나라로 피신하지만 우리가 그들에게 했듯 그들로 우리에게 가혹하게 굴 것이다 라는 말씀이...
4. 알로이스 이를 마이어 - 모든 것이 평화로울 때 새로운 중동 전쟁이 발생한다
모든 것이 평화로울 때 새로운 중동 전쟁이 발생한다는 예언 다음에 실질적인 전쟁은 발칸 반도에서 일어난다고 하며 독일 퀼른 지방에서 마지막 전투가 일어난다는 내용으로 보아 3차 대전이 유럽에서 발발하고 끝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3차 대전에 관한 예언 중에서는 가장 위험성이 적다고 해야 할지... ㅡ,.ㅡ
5. 엘더 요셉 - 러시아가 문제아?
전쟁은 불가리아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불가리아도 발칸 반도에 있지요? 그런데 한국과 만조리아(만주) 미국 일본이 러시아를 향해 진군한다고 했는데, 한국과 만조리아 라는 것은 통일 한국 이후의 한국을 말하는 것인지... 어찌 생각하면 시기적으로 가장 나중에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한국은 아직 통일도 되지 않았고 한국과 만주가 동시에 병력을 운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불가리아 터키를 공격해서 사막지역인 옛 페르시아 지역으로 진군한다는 부분은 현재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러시아는 추운 지역이라서 따뜻한 지역으로의 이동을 말하는 것인지 - 기후변화 - 아니면 그 때에도 원유나 뭐 그런 것이 새로운 사용방법이 개발된다는 것인지...
이상으로 3차 대전에 관한 예언들을 요약했는데, 한 예언가는 막연한 내용이라서 제외하였습니다. 위 예언들을 종합해보면 현재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3차 대전으로 확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레일건이 아직 실용화 단계에 이르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러시아의 약세는 중국이 더욱 강해지는 빌미가 된다는 면에서 어쩌면 타라빅의 예언이 보다 실현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네요.
발칸반도에서 3차 대전이 발발한다거나 불가리아에서 3차 대전이 발발한다는 것은, 현재의 러시아 경제성장이 동서남북으로 다 막혀 있으므로 발칸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는 것은 동서가 막힌 상황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사건이나 크림반도를 병합한 사건을 보듯 뭔가 개연성이 느껴지지만, 불가리아에서 시작하여 옛 페르시아 지역으로 진군한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불가리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는 내용에 한국과 만조리아가 언급되고 있으므로 최소한 통일 한국 이후에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는 것이기도 한데, 한국이 통일이 되면 러시아로서는 사방이 막혀 있는 가운데 어쨌거나 한 쪽은 경제성장의 활로가 트인다는 말이 되는데 그럼에도 불가리아를 침공하게 된다는 내용은 중국의 성장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가? 싶네요. 물론 최소 십여년 후의 일이겠지만...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일본을 먼저 조져야 된다고 쓴 것이 있는 것 같은데... - 정확하게 기억 안납니다 - 하긴 일본을 조지기가 쉽지 않답니다. 워낙 경제력이 막강하고 - 일본 서민 경제 보면 안됩니다 - 국제적인 신뢰도가 높은 나라이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세상 누가 있어서 일본을 조지겠어요. 하긴, 그 조차도 사실은 소 잃고 와양간 고치는 격에 불과하기도 합니다. 이제 와서 일본을 조진들... 중국인들이 이미 돈맛을 봐 버렸는데...
어쨌거나 위 예언들을 훓어보면 최소한 남북이 통일이 되어야 3차 대전이 일어나는 시점 역시 미루어진다는 말이 되는 것 같은데, 그것 역시 절대로 쉽지 않답니다. 남북이 통일한다고 하면 중국이랑 일본이 지랄발광을 할 것이거든요. 미국이 G1이면 뭐해요. 실질적인 힘은 G2G3가 쥐고 있는데... ㅋ 미국도 그닥 한반도 통일을 바라지도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어쨌거나 가 보십시다.
여러분들은 예언들 믿고 사시나요? 저는 예언들을 무시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 아예 관심 자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 때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적이 있어서 다만 노스트라다무스의 이름만 기억하고 있는 수준 정도였습니다. 이 포스트에 예언가들의 이름을 나열했지만 저 자신이 그 이름들을 알고 있었느냐면 아닙니다. 유튜브 영상 봐가면서 중간중간 일시정지 시키고 옮겨 적은 것입니다. 평소에는 전혀 알지 못하고 기억조차 못하는 이름들입니다. 유튜브에서 볼 것이 없어 이것저것 보다가 예언 관련 영상들을 몇 개 보기는 했음에도 전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이름인데, 희안하게 딱 한 분 이름은 지금도 기억합니다. 드미트리 두더만 목사. 저 교회 안다닙니다. 하지만 희안하게 드미트리 두더만 목사 이름은 해당 영상을 딱 한 번 봤을 뿐인데 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릅니다. 드미트리 두더만 목사의 예언 내용을 기억하느냐면...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ㅡ,.ㅡ
위 예언들을 간단히 요약하면, 미국과 일본의 협력관계가 강화될수록 3차 대전의 위기는 더욱 빨리 다가온다는 말이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누가 되돌릴 수 있겠어요. 엎지른 물을 다시 주워담지는 못한답니다. 일본이 한화 816조원에 해당하는 엔화를 경기부양책으로 찍어낸다고 합니다. 일본의 1년 예산이 1000억엔이지요? 모두 합치면 1800조원이 넘겠네요. 미국이 달러 통화량 공급 규모를 축소시키기 전에 달러를 더 빼 내려고 한다는 말이지요. 엔화가 세계적 안전자산이라 엔화를 발행하는 것은 달러나 유로를 찍는 것이나 마찬가지거든요. 엔화는 달러나 유로로 교환되어 세계로 투자되고 있지요. 일본 국내경제는 거지꼴이면서 해마다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일본 경제가 지탱할 수 있는 바탕이기도 하고 일본의 국제적 영향력이 유지되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또한, 미국과 일본의 협력관계는 그 밑바탕에 일본의 꼼수가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그 상황을 미국이 용인을 한 것인지 아니면 묵인을 한 것인지 저는 모릅니다. 어쨌거나 미국과 일본의 협력관계가 강화될수록 3차 대전의 위기는 더욱 빨리 올 것이다 라고 했지요? 세계 경제위기나 3차 대전의 위기 등 향후 닥칠 위기는 일본의 지나친 경제성장과 과거사를 반성할 줄 모르는 것 때문이랍니다. 좀 더 부연설명을 할까요? 에구 포스트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서 생략하렵니다. 다른 포스트에 적어 둔 것 있습니다.
독일이 국방비를 1000억유로 증액한다고 하지요? 한화로 130조가 넘는 액수랍니다. 21세기에 웬 전쟁이냐? 라고 할 만큼 전쟁의 위험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인식에 큰 변화가 생겼고 유럽 각국 뿐만 아니라 세계가 방위비 증액과 군사력 증강을 추진할 것입니다. 3차 대전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진행되는 것이랍니다. 우습지요? 예언 따위에 관심자체가 없이 살다가 예언을 근거로 이런 포스트를 쓰고 있으니까요. 미일간의 협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3차 대전의 위기는 더욱 빨리 올 것이라는 것이 좀 더 이해가 되시나요? 중국 경제를 성장시킨 것이 일본이고 중국이 준동하자 주변국들이 군비증강을 하기 시작했어요. 아베 전 일본총리가 러시아에 군비를 지원했다고 하잖아요. 한화로 3조원? 그러자 독일이 방위비를 1000억유로 증액한다고 했습니다. 유럽 각국이 방위비 증액하겠지요? 한반도 분단을 고착화 시킨 것도 일본이었지요. 한반도 분단을 고착화 시킨 댓가는 이렇게나 크답니다.
기나긴 평화의 시기가 있어서 3차 대전을 대비하지 못했다는 노르웨이 할머니 말씀을 잘 새겨 들으세요. 세계가 군비를 확충하고 군사력 강화를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시대적 대세이기 때문에 아무도 거스를 수 없어 보이네요. 미국이야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유럽에다 무기도 팔고 천연가스도 팔고. 워렌 버핏도 셰일가스 업체에 투자했다잖아요. 돈 많이 벌 수 있는데 3차 대전이 나던지 말던지 무슨 상관이겠어요. 유럽이 군사력 증강을 하려 해도 몽땅 자체개발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게다가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이니 미국산 무기나 방어장비는 더 많이 팔릴텐데... 게다가 무기라는 것이 원체 비싸기도 하답니다. 미국이야 지금 신이 나 있을걸요.
어쨌거나 제가 죽을 때까지는 아마 3차 대전은 안 날 것 같기는 하네요. ㅎ
뉴스나 유튜브 영상 등을 보고 그려낸 뇌피셜입니다. 우울하지요? ㅜㅜ
일본한테 물으면 일본이 왜? 라고 할 것입니다. 난징 대학살이고 위안부고 강제노역 등등 모든 것을 부정하지요? 일본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니까요. 일본이 무슨 죄가 있어 일본은 원폭을 두 방이나 맞은 가장 큰 피해자야! 라고 말할 것입니다. 위안부는 자발적 성매매 여성들이었어. 강제노역은 없었다고... 이러면서... ㅋ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일본이 중국을 미국의 대항마로 키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중국에 천안문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일본이 중국 경제를 성장시켜 중국을 민주화시키겠다고 나섰지만 실질적으로는 중국을 미국의 대항마로 키워서 일본이 전쟁이 가능한 보통국가로 전환하는 발판으로 삼은 것이지요. 아베노믹스로 풀린 엔화가 중국 경제를 성장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다는 한국경제신문TV의 영상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통계자료도 있다고 합니다. 엔화의 속성에 대해서 언급했지요? 일본 국내 경제는 거지꼴이라도 세계적인 안전자산이므로 달러나 유로로 전환되어 세계로 투자된다고...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
가 보십시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분명히 뇌피셜입니다.
내용을 몇 자 추가합니다.
시절이 하 수상해서 3차 대전에 관한 예언들 요약본이 있길래 한 번 보고 나서 뉴스를 통해 본 국제관계 소식들과 엮어서 뇌피셜 하나 그렸더니 이 포스트를 읽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ㅡ,.ㅡ 이런 포스트 쓴다고 해서 블로그 주인이 3차 대전을 바라고 있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도 하루라도 빨리 끝나기를 바라고 있고 세계 각국이 군비증강하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3차 대전이 일어나기를 바라지 않으실 것 아닙니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어느 연설(인터뷰?)을 보면 중국 경제가 성장하면 중국이 민주화 될 것으로 기대하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이전에 등소평이 중국의 주석일 때부터 즉,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때부터 중국 경제가 조금씩 성장하게 된 것은 맞지만 중국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것은 클린턴 대통령 때 부터라고 보는 편이 맞을 것입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경제성장을 시작할 비슷한 시기에 미소 냉전이 끝났지만 러시아는 러시아가 보유한 핵전력이 너무 막강해서인지 지속적으로 미국의 견제를 받은 것으로 압니다. 미소 냉전이 종결된 이후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중국이 G2가 되어버렸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두 나라를 놓고 보면 미국이 러시아를 견제하려다가 졸지에 핍박해 버린 결과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중국 경제가 급성장하는 와중에 돈 버는데 너무 열중했을 수도 있고 뭐 그렇기도 하겠지만 2025년에 중국이 G2에서 G1이 될 것이라고 하는 마당이니 러시아는 분통이 터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 푸틴 같은 지도자가 독재를 할 수 있도록 미국이나 일본 등이 환경을 조성했다는 말입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실상, 미국은 중국보다 러시아와 협력하는 것이 나아 보이는데, 러시아 내부에서 현재 반전, 반푸틴 시위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하지요? 과거 러시아가 소비에트 연방의 맹주로서 공산주의 이념을 이끄는 선두국가였다면, 현재는 러시아 국민들이 모두 전쟁을 반대하고 독재를 반대하는, 즉 자유 민주주의 시민화 되어 있다고 봐야 합니다. 반면, 중국에서는 그런 모습을 찾기가 힘들지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전쟁을 하는데 우크라이나 소녀들을 수입하겠다고 하는 나라입니다. 대국 소국 운운하며 오성홍기를 걸었다가 태극기를 걸었다가 국적조차 불분명한 짓을 하다가 한숨 돌리면 중국에게 대드느냐? 라고 하는 사람들이지요. 중국인들은 세계 시민이 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중국인이 그런 자질이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중공이라는 통제사회 속에서 그렇게 교육받고 있지 않습니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하지만 러시아 시민들에게는 자유로운 통화가 가능하고 인터넷 사용에 제약이 있었다던지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독재를 하기는 했어도 러시아 시민들에게서 자유를 박탈하지는 않았다는 것이지요. 물론 정적을 암살하려 했다는 뉴스도 있었고 하기는 하지만...
한편, 미국이 러시아와 협력관계로 돌변하면 가장 난처해 할 나라는 일본이기는 합니다. 일본으로서는 한반도가 통일이 되는 것 다음으로 싫어할 일이 미국과 러시아가 협력관계로 변하는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력과 미국과 중국간의 군사력을 비교하면 중국은 쪽밥인데다 워낙 인구가 많아 풍부한 노동력과 광대한 시장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경제관념에 따라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미국으로서는 도무지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었겠지요. 러시아와 협력하면서 짜르붐바도 해체하고 미니트맨도 그 만큼 해체하는 그런 노력은 해 보지도 않고 중국이 보유한 핵전력이 미국에 비하면 상당한 열세에 있기도 하고 기타 항공모함, 미사일, 핵잠 등등 온갖 것을 비교해도 미국이 절대우위에 있기도 하잖아요. 일본으로서는 중국이 쪽수만 많지 만만해 보였다는 뜻입니다. 일본 지들은 개뿔 중국과 싸울 생각도 없으면서 미국은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과 광대한 시장이라는 일본의 사탕발림에 놀아난 것이고... 그리하여 지금 일본에서 핵무장을 해야 한다면서 껄덕대고 있잖아요. 실제 미국과 일본의 관계나 기타 미국과 러시아와의 관계, 또는 중국과 일본의 관계나 중국과 러시아간의 관계 등 국가간 이해관계에 대해서 잘 모르므로 뉴스나 유튜브 영상 등을 보고 뇌피셜이나 그리는 평범한 서민이 함부로 할 말은 아니긴 합니다.
미국은 일본의 어떤 면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툭하면 외국인들이 불심검문을 당하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미국인이라고 일본의 불심검문을 피할 수 있나요? 게다가 같은 외국인이라도 일본어를 할 줄 모르면 일본인들로부터 더욱 차별을 당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불가촉 천민이라고 할 수 있는 부라쿠민이 아직까지 있는 나라이며 시도 때도 없이 조작과 날조를 해 대는 나라입니다. 중국은 오만함으로 언론 보도가 기술된다면 일본은 조작과 날조로 언론 보도가 기술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외국어 학습은 또 지독히도 안한다고 하고... 일본어를 못하면 무시하고 차별하는 것과는 대조적이지 않나요? 일본인들이 어떤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현재 일본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감안하면 세계의 모든 나라 사람들이 일본어를 알고 할 줄 알아야 된다는 말이 됩니다. 일본 역시 세계 시민이 되기는 어려운 사람들만 모여 사는 나라라는 뜻입니다. 중국은 중공 당국이 통제를 한다지만 일본은 사회적 관습 자체가 폐쇄적이고 전체주의적이지요. 게다가 일본은 왕국이라 일본의 사회적 관습과 일본인들의 속성을 감안하면 여전히 제국주의 국가일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미국과 일본, 중국과 러시아 라는 나라 간의 상관관계가 그렇게 보여서 뇌피셜을 끄적거린 것이니, 제가 끄적거린 뇌피셜을 너무 진지하게 보지 마시고 러시아가 더 이상 전쟁을 확대하지 않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느님께 기도하시던지 부처님께 기도하시던지 그도 아니면 알라에게 기도하시던지...
하필 일본이 아시아에서 서구적 근대화를 가장 먼저 선취하는 바람에 100여년 전 미국이나 서구인들의 시각에서는 일본인들만 사람으로 보였을 수도 있기는 합니다. 게다가 2차 대전에서 한 방 먹이고 미국이 승전국이기도 했고 그 이후로 성장하는 일본 경제에 빨대도 제법 꽂기도 했을 것이지만... 미소 냉전 시기가 있었다고 하지만 2차 대전 이후의 평화시기가 너무 길었고(? : 노르웨이 할머니) 전시가 아니면 돈 버는 일을 하는 것이 사람의 인지상정이고 뭐 그래서 그랬다고 하지만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러시아를 향한 지속적인 견제가 계속적인 핍박과 압박이 되어 버렸고 그 결과가 잠깐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해야지요.
어쨌거나 평범한 서민의 뇌피셜입니다. 너무 진지하게 보지 마세요. ㅡ,.ㅡ
젠장 포스트가 무진장 길어져 버렸네요.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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