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핵탄두 15개를 실을 수 있는 신형 핵미사일 사르마트를 시험발사 했다고 합니다. 일본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2000배에 달하는 위력이라네요. 그런데 해당 사건에 대한 서울신문의 사설이 우습습니다. 자칫하면 배꼽을 잡고 웃을지도 모를.... ㅋ
아래 사설을 읽어 보시면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과 핵위협에 대해서
용납하기 어려운 행위다
라며 마치 러시아를 아랫것 보듯 썼습니다. 우습지 않나요? 저만 우스운 것일까요? ㅡ,.ㅡ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422027009&wlog_tag3=daum
[사설] 러시아는 핵위협 중지하고 무모한 전쟁 멈춰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 세계를 ‘물가와의 전쟁’에 몰아넣은 러시아가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RS28 ‘사르마트’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 미사일 개발을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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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을 읽어 보시면 "세계적인 물가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 두 달 동안 인명 피해가 커지고..." 라는 내용을 넣어서 러시아인들의 희생은 없는 것처럼 쓰기도 했고 러시아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방향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핵전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하기도 했네요. 러시아가 핵강국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내용입니다. 상식이지요. 그럼에도 그런 내용을 굳이 쓴 까닭은 뭘까요? 미국이 보유한 핵전력은 그 만한 위력이 없다는 말일까요?
강릉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개봉된지 얼마 안된 것 같더라고요. 그 영화나 한 번 보셨으면 싶네요. 제을 큰 형님 역으로 나온 사람이 말을 하잖아요.
싸움이라는 건 말이야!
이기나 지나 좋은 게 아니야.
일개 조폭 두목도 알고 있는 일을 한 국가의 지도자가 모를리 없잖아요. ㅋ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이전에 보유한 달러를 소진시키고 금을 비축했다거나 하는 내용들이 이미 세간에 뉴스 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우크라이나를 장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쟁이 확전되거나 장기화 가능성을 모두 계산하고 실행한 것이라는 말이 됩니다. 핵을 보유한 나라가 핵을 꺼내들었다는 것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뜻이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적반하장 격으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란다... ㅋ
제목에 러시아가 전쟁을 멈추게 하는 방법? 이라고 썼지만 무지렁이 서민이 그런 것을 알 리가 있겠습니까만 그나마 러시아를 진정시킬 수 있는 한 방법이 있다면...
대한민국 국사교과서를 바로잡는 것
이 될 것입니다. 러시아가 얼마나 분통이 터졌으면
어떤 씁새들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서까지 자기네 역사라고 하는데 도무지 대한민국은 왜 있는 역사마저 한민족 자신들의 역사가 아니라고 하느냐? 도대체 왜?
라며 호통을 쳤었지요. 중국의 동북공정 연상하시지요? ㅋ 아닙니다. 일본의 역사왜곡을 맹렬히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활개치듯 마음껏 할 수 있는 발판이 바로 일본의 역사왜곡이거든요. ㅋ
그러나, 국사교과서는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보수적으로 집필되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사교과서를 바로잡는 것은 단 기간에 성사될 일이 아닙니다. 그리하여 러시아는 전쟁을 장기화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사교과서가 뭐라고?
하시겠지요? 대한민국 국사교과서 때문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 뿐만 아니라 러시아 지도부가 졸라 열받아있는데 그건 모르시지요? 그건 설명하려니 졸라 길어요. 그러니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미소냉전이 끝나서 소련(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고 러시아는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 국가로 전환합니다. 그 때가 1990년대 초반일 겁니다. 그 무렵 천안문 사태가 발발하였고 중국 역시 시장을 개방을
작성 다 해 놓고 완료 버튼 눌렀더니 팅겨버렸습니다. 로그 아웃 상태로 바뀌고...
그래서 다시 로긴해서 열어봤더니 자동저장 기능 때문에? 덕분에? 줄친 윗부분만 살아있네요. 짜증나서 비공개로 해 두려고 했다가 그냥 그대로 공개합니다. 다시 쓰려니 귀찮기도 하고 내용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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