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박사 인터뷰 - 책보고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김정민 박사 아시나요? 역사 관련 영상을 보다가 김정민 박사의 영상을 보고 뭔가 새로운 관점을 알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김정민 박사 채널 영상을 종종 봤는데, 채널이 폭파된다거나 하는 일이 잦았다고 하더군요. 유튜브 생리나 뭐 그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내용이 얼마나 타격이 큰지 실감하지 못했는데, 아래 영상을 보니까 상당히 압박을 많이 받나 보네요.

 

인터뷰를 진행한 분은 책보고 채널을 운영하는 분입니다. 책보고 채널도 종종 봅니다. 책보고 채널은 대륙삼국설을 주장하는 채널입니다. 책보고 채널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다소 황당할 수 있으나, 우리에게 전하는 역사서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중국측 사서와 지도를 우리 사서와 연결하여 인용하면서 설명하는데 설득력이 없지 않습니다. 김정민 박사의 채널이나 책보고 채널을 구독하시라는 말은 아니지만 아래 영상은 꼭 한 번씩 보셨으면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expOEuIzDA 

 

 

영상 보시면 로스차일드가와 록펠러가 싸워서 로스차일드가 이겼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로스차일드는 일본을 키우는 쪽이고 록펠러쪽은 일본을 압박하는 쪽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무지렁이라서 그런 내용은 모르고 있었는데, 로스차일드가 록펠러와의 경쟁에서 이기므로 해서 일본이 재무장도 하고 뭐 그렇다고 하는군요. 영일동맹이 다시 체결된 것과 같다는 내용도 나옵니다. 우리나라 언론은 도무지 세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런 것은 보도를 잘 안하지요?

 

김정민 박사가 설명하는 내용 중에 "연방공동체"라는 말이 나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땅"이라는 관점으로 덮어씌우기를 하려 한다며 김정민 박사를 초기에는 초빙도 하고 그러다가 요즘은 잘 안한다고 하기도 합니다.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보자는 관점이라는데, 어쩌다가 "광활한 저 대륙이 우리땅"이라는 식의 주장을 한다는 것일까요? 환단고기를 원문으로 읽어봤더니 땅따먹기는 도무지 연상되지 않던데...

 

영상 보시면 김정민 박사 부부가 어떤 압박을 받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몇가지 나오기도 하는데, 도무지 어떤 이해관계가 있어서 그러는지 알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