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송지효가 사기를 당했답니다. 소속사에서 9억원 받아야 하는데 못받았다면서 뉴스가 났네요. 직원들이 월급을 못받아 교통카드까지 없는 상황까지 갔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직원 수술비도 송지효가 대납해줬다는 이야기도 있고... 덩달아 지석진도 자신의 돈으로 직원들 월급을 준 사례도 소개합니다.
TV 없이 산지 오래 되서 연예인 잘 모른답니다. 그런데, 뉴스 영상 보다가 딱 한 장면이 눈에 띄네요. 오른쪽에
23년 국세청 홍보대사
라고 적힌 것 보이시지요? 바로 이전 화면에는 "모범납세자 상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필 뉴스 영상 캡쳐했는데. 송지효씨가 눈을 질끈 감아버린 모습으로 캡쳐되었네요.
국세청 홍보대사를 물먹이는 회사라...
국세청 하는 일마다 송지효 사진 걸고 뭐 그럴 거잖아요. 전국 국세청 지청에 송지효 사진 걸려 있지 않을까요? 저는 가난해서 국세청 갈 일이 없답니다. 하긴 50억 클럽도 무죄지, 주가조작도 무죄지, CFD 사건도 웬통 피해자들 뿐이지...
하필 뉴스 영상 표지에 찍힌 송지효 사진이 멍때리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국세청 홍보대사가 멍때리고 있다는 것은 국세청도 멍때리고 있다는 뜻일까요? 그래서 세수가 부족하다고 하나? 거 참...
https://www.youtube.com/watch?v=w9vqtv7Gmso
'공상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생들이 학교를 떠난다 (0) | 2023.05.23 |
---|---|
중국의 짝퉁 - 김상순 TV (0) | 2023.05.23 |
강남도 경매 쏟아진다네... - 강남이야말로 전세사기의 피해자 (1) | 2023.05.23 |
독수리와 충돌한 F-35K, 수리비가 1100억원? (1) | 2023.05.23 |
미국 기준금리 동결 시사? (1) | 2023.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