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남아도는 집들이 1억채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 1억채가 우리나라로 치면 아파트 한 동에서 한 칸을 1채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1개 동을 한 채라고 한다는 이철박사의 설명을 듣고 깜짝 놀란 일이 있습니다. 도무지 얼마나 많은 주택을 지었다는 말일까요. 어쨌거나 중국에서 일어나는 부동산 관련 영상들을 보다가
중국 정부가 헐값으로 집들을 사다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상황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오늘 그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는 영상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중공 당국이 돈들여 집을 사다가 싸게 팔거나 매우 낮은 금리로 어떻게든 처분하려나 봅니다. 어찌 될런지 모르겠지만, 역시 통제경제의 힘일까요? 영상은 사진 밑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일본 노무라 증권에서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는데, 아무리 통제경제라고 돈을 마구 찍어내기야 하겠습니까. 게다가 생애 첫 주택이나 두 번째 주택이라고 하니 노무라 증권의 분석대로라면 2천만채라고 해도 최소 4천만명, 3천만채라면 최소 6천만명에게 주택이 생긴다는 것 아닐까요? 자녀까지 있으면 1억명 이상에게 집이 생긴다는 말이기도 하고...
중국 사람들이 자가 보유율이 90%가 넘는다고 하고 우리나라와 조세제도 등도 다르고 중국으로서는 어떻게든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도 하는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뉴스나 보는 일반 서민은 어떤 과정으로 진척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rDOVgFjnCg&list=TLPQMTgwNTIwMjSGc1L83ScQfQ&index=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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