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의 삼성기나 환국본기를 보면 파내류산(波乃留山)이 나옵니다. 파내류산이 대강 파미르 고원을 뜻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대강의 위치를 파악해 보려고 검색을 했더니 뜻하지 않게 파내류波乃留라는 말의 발음이 일본의 한자발음으로 읽으면 "하나이루"가 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모르는데 다만 일본에는 한자를 훈독하는 경우가 있고 음독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만 압니다. 해당 내용을 보고 나니 파미르와 파내류는 소리가 비슷하게 들리지 않는 것 같네요. 해동역사 권 28 풍속지 방언 부분에 파내류波乃留를 하늘(天) 이라고 썼다고 인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블로그에 한국 고전 종합 DB에 대한 링크도 있습니다. blog.naver.com/jik0006/221339661432 환단고기를 읽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