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아하면 블로그 주인을 속칭 환빠라고 여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스스로는 환빠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을 하시겠다면 어쩌겠습니까. 세상에서 환빠니 식민빠니 하는 논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논쟁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환빠가 될 뻔한 적이 있기 때문에 환빠라고 비난을 한다고 해도 감수하겠습니다. 환단고기를 읽어 보셨습니까? 여러가지 환단고기 해석서들이 있지만 환단고기를 한문본으로 읽기를 한 번 권해 봅니다. 대표적인 환단고기, 즉 임승국 한단고기나 상생 출판사 환단고기는 고대의 우리 선조들이 실제로는 어마어마한 분들이었다면서 거대한 대륙을 설명하고 오래된 문명을 설명하고 뭐 그럽니다. 그러나 환단고기를 한문본으로 쭉 읽어보니까 그런 내용이 전혀 연상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