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

쿠팡, 뭐 이 따위냐... ㅋ

쿠팡에서 뭐 좀 사려다 열받아서 장바구니 담았던 것 다 내려버리고 로그아웃 했습니다. 쿠팡 가급적 안가고 싶네요. 뭔 일인가 싶으시지요?  별일은 아닙니다. 장바구니에 담은 물건도 금액이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제하는 과정에서 로케 와우인가? 뭐 그거 가입하라고 단계 넘어갈 때마다 창이 뜨면서 결제가 지연됩니다. 분명히, 로켓 와우니 뭐니 하는데 관심없다고 표시까지 했는데 사람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또 자주,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입장이라면 로켓 와우인가 뭔가에 가입하지 말라고 해도 가입할 거 아니겠어요? 어쨌거나 짜증나서 그냥 장바구니 올렸던 거 다 내리고 그냥 로그아웃 했습니다. 아마 쿠팡에 다시 접속하는 일이 뜸해질 것 같습니다.  옥션을 10년 넘게 이용하다가 어느 때 옥..

공상록 2024.07.07

쿠팡(Coupang) 아이디 만들어야 할까?

쿠팡(Coupang)의 확장이 무섭네요. 뭘 구입할 것이 있어서 검색을 했더니 쿠팡으로 몰려 있네요. 이 정도면 쿠팡 아이디를 만들어야 할까요? 하지만, 쿠팡에서 일하는 분들 상황을 보니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던데... 어떤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것은 분명히 장점입니다. 그러나, 쿠팡에서 일하는 분들의 노동현장 상황을 보니 사람을 기계부품처럼 운용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화장실 가는 것조차 말도 안되는 규정으로 제한을 하고 있더만요. 대한민국이 전통적으로 노동자에게 적지 않은 희생을 요구하는 것으로 아는데, 외국계 기업인 쿠팡이 그런 대한민국의 사례를 더욱 모범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일까요? 살다 보니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G마켓(숫자, 가나다, 알파..

공상록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