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중국인은 민주주의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중국은 몹시 가난했습니다. 근대로 오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요. 영상을 보면 과거의 그런 혼란을 다시 겪고 싶지 않다는 것 같습니다. 혼란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더군다나 예로부터 인구가 워낙 많아서 같은 종류의 혼란이라도 중국에서 발생하면 다른 국가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개인이 겪는 피해는 보다 가중된 무게로 가해질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김훈님의 칼의 노래라는 작품에서 경신대기근을 묘사한 부분을 보았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하여 서로 먹으려 싸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똑같이 먹을 것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인구가 더욱 많은 중국이라면 그 가혹함과 냉혹함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