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록

중국인은 민주주의를 원하지 않는다. (중국인들은 내전중?)

참그놈 2021. 4. 7. 17:09

제목 그대로 중국인은 민주주의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중국은 몹시 가난했습니다. 근대로 오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요. 영상을 보면 과거의 그런 혼란을 다시 겪고 싶지 않다는 것 같습니다. 혼란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더군다나 예로부터 인구가 워낙 많아서 같은 종류의 혼란이라도 중국에서 발생하면 다른 국가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개인이 겪는 피해는 보다 가중된 무게로 가해질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김훈님의 칼의 노래라는 작품에서 경신대기근을 묘사한 부분을 보았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하여 서로 먹으려 싸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똑같이 먹을 것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인구가 더욱 많은 중국이라면 그 가혹함과 냉혹함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www.youtube.com/watch?v=Bvb3SwUkmSY

 

인터넷에 올라오는 중국과 중국인에 관한 내용을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보면서 도무지 중국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가?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 먹는 분유를 만들면서 이물질을 넣고, 지적 재산권에 대한 개념은 잊지도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차량 사고가 났는데 부리나케 달려가 운전자를 구하거나 도로 상황 등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차에서 떨어진 물건들을 주워가는 등의 여러 모습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 한 적이 한 번 두 번이 아니었지요.

 

인구와 물산이라고 해야 할까요? 중공(중국 공산주의)이 중국인들을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모래성 같은 느낌이네요. 물자부족 사태가 오면 언제든지 산산조각이 날 수 있는 불안정한 상태였다는 것을 희미하게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돼지고기값에 중공(중국 공산주의) 당국이 그렇게나 예민했구나! 싶네요.

 

혹시 잔치집 등에서 음식을 대하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보셨나요? 음식이 충분히 있는데도 그걸 자기 접시에 넘치도록 담고 그것도 모자라서 가방이나 봉투에 담아가려고 투쟁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 중공이 중국인들을 통제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 중국인 개개인들은 서로를 적으로 삼아 내전중이라고까지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단 잔치집 뿐만이 아니라 일반 식당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래는 중국 피자헛에서 있었던 일을 다룬 영상입니다.

 

www.youtube.com/watch?v=2iJOhwPIRDE

 

화웨이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일단 물러나 돼지 농장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걸 두고 사람들이 웃었지만, 저는 웃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화웨이 회장이 스마트폰 사업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라고 했거든요. 그리고 돼지고기는 중국인에게 필수적인 식재료라서, 4차 산업과 연계하여 돼지를 사육하면 저비용 자동화 시스템 등을 구축으로 적정 가격으로 돼지고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되니까요. 런정웨이 화웨이 회장이 군인 출신이었다고 하는데, 역시 화웨이는 망한 것도 아니고 포기한 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