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방금 본 영상입니다. 일본의 엔화가 휴지조각이 되고 은행들은 파산하며 새 화폐가 나오니 준비하라는 과거 유명 금융 딜러이기도 했고 조지 소로스의 투자 고문이기도 했던 일본의 모 전문가의 분석(?)이라고 합니다.
객관적인 기준으로는 일본 경제가 위태위태 하지요. 일본 국가부채가 GDP의 250%에 이르니까요. 그러나 진정 일본 엔화가 휴지조각이 될까요?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은데... ㅡ,.ㅡ
www.youtube.com/watch?v=2w10SoJTqNE
세계에 경제 위기가 오면 일본 엔화는 가치가 오릅니다. 안전자산으로 오래전부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으니까요. 게다가 현재의 일본 국가부채가 250%에 이르는 과정도 미국이 용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 용인했다면 돈을 더 찍어도 문제 없다는 말이지요? 여전히 세계적으로 안전자산의 확고부동의 지위를 누리면서. 그런 일본 엔화가 휴지조각이 된다? 상상하기 힘든 일 같네요. 물론, 교과서적인 기준으로는 위 영상의 주장이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국제관계라는 것이 마법을 부리지요.
국제정세에 대해서 모르지만, 한반도 주변을 둘러 싼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시아에서 일본만큼 미국에 협조적인 나라는 없습니다. 그런 일본을 망하도록 미국이 보고만 있을 리도 없고, 다만 부채 규모가 크다는 것인데, 한반도에 긴급상황이 발생해서 일본이 개입하고 차후... 현재의 일본 부채 규모는 그대로 일본의 경제 규모로 전환하는 것이지요. 일본이 어떻게 계획을 세웠는지 모르지만 비전문가인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식민지 근대화론, 반일 종족주의 등등 대한민국의 지도층 상당수는 재한 일본인이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토착왜구라고 해야 할까요? 한반도 유사시 남부는 일본이 꿀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지도 모르지요. 임나일본부는 이미 몇 십년 전에 폐기된 이론이라고 하는데도 불과 몇 년 전에 "임나일본부는 허구인가?" 라는 책이 버젓이 출판이 되었습니다. 무려 SKY 중 하나라는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쓴 책이지요? 또 어느 대학의 교수는 대학원생들에게 "조센징"이라고 공공연히 말했다는데... 이 나라가 대한민국인지 아니면 일본 분국인지 정말 아리송하다니까요. ㅋㅋ
에구... 이제 뭐 별 관심도 없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일개 서민이 생각할 주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그러나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꿀꺽하던지, 중국이 북한을 꿀꺽하던지 그에 따른 후유증은 예상을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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