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에는 약초와 독초를 구분하는 시험이 나옵니다. 장금이는 약초와 독초를 너무나 명확히 구분하여 처음에는 "불통"을 받지만 나중에 약초는 약초와 독초로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시험에 통과합니다. 줄거리는 그런데 어쩌다 대장금에서 그때 시험에 쓰인 답안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있는 글자들을 모두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약초 독초를 구분하는 시험문제의 답안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구토나 충혈이라는 병증도 함께 적혀 있으니까요. 더구나 가운데 부분의 오가피 아래에 쓰인 단어는 당뇨인듯 한데, 당뇨는 현대용어고 옛날에는 소갈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
오래 전 드라마이지만 어디서 봤는지 뜬금없이 눈에 띄길래 캡쳐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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