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와 대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갈등 중입니다. 만약이지만 대만을 사이에 두고 미국과 중국이 군사적 충돌을 하게 되는 경우, 중국이 일본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언뜻보면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중국이 작심하는 경우 그런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전혀 불가능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중국이 자칭 세계 3위의 군사강대국이라고 한다지만, 중국과 태국과의 전투기 공중 대결 시뮬레이션에서도 패하는 등 실제 중국의 공군력이나 해군력이 형편없다고 합니다. 반면, 일본 역시 표면적으로 군사력이 약한 나라가 아닌데, 실제 운용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 속에 고래를 추격한 일본의 사례가 나와 있는데 그거 보고 배꼽이 빠진 분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압권입니다. 어쨌거나, 중국이 부실한 공군력이나 해군력으로 일본을 공격하게 된다면 그 전략이나 목적 등은 무엇일까요? 가능은 할까요? 실상 그것이 가능하다면 매우 심각한 사태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www.youtube.com/watch?v=cdcP-YEOIZU
만약이지만 중국이 미국과의 갈등을 빌미로 일본을 공격하여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면, 당연히 미국이 개입하겠지만, 중국이 보기에 일본을 충분히 타격했다는 판단이 서면 미국에게는 조기에 항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으로서는 치욕으로 생각할런지 모르지만 장기적 관점으로 권토중래를 노리고 그렇게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중국은 일본을 공격하는데 있어서 중국이 보유한 화력 상당부분을 투입합니다. 문제는 중국이 미국에게 항복한 다음부터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중국의 전략은 미국을 이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패하는 데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은 원정군이고 그러므로 중국은 본토가 공격을 받을 것이니까요. 인구는 또 얼마나 많아요. 그러게. 다른 나라에 대포 한 발 쏘면 10명 죽을 것이 중국에다 쏘면 100명이 죽을지 200명이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우선은 미국과 중국이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여 중국이 조기에 미국에게 항복을 합니다. 중국으로서는 일본을 타격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그로부터 전 세계 언론은 중국이 미국에게 군사적 충돌에서 패했다면서 그 결과가 세계 언론에서 크게 이슈가 될 것입니다. 당연한 결과였다. 그 누가 천조국을 이길 수 있단 말인가! 중국의 오만함을 눌렀다. 등등의 보도가 세계 각국의 언론으로부터 한 동안 나오겠지요. 그로부터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중국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민간으로부터... 중공(중국 공산주의)이 개입했다는 공식적인 언급은 전혀 없을 것입니다. 팔 다리 하나씩 없는 중국 인민들의 사진이 인터넷에 도배가 되고, 피범벅이 된 중국 인민들의 사진과 영상이 넘쳐 나겠지요. 미국과 미군의 폭력성과 잔혹함을(?) 세계만방, 온 세상 구석구석에 적어도 수 십년 동안 알리는 계기와 원천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난징대학살이나 백인참, 위안부 등과 관련된 자료나 사진도 별로 없고 영상은 더더욱 없지만, 이제는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동시녹음이 가능한 채로 언제 어디서나 촬영이 가능합니다. 업로드도 아무 때나 가능하지요. 중국이 네트워크 통제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대충 아시잖아요.
한면, 지금까지 세계의 제조업을 이끌어 오고 있던 나라는 일본이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유럽에 프랑스나 독일 등이 제조 강국으로 인정을 받고 있지만, 일본 동경만 팔아도 미국 땅 전체를 살 수 있다고 했을만큼 일본은 돈을 많이 벌었는데, 그 기반이 제조업이었습니다. 즉, 일본이 잘 나갈 때는 만들기만 하면 무조건 팔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 여파로 달러의 지위를 넘보려다 플라자 합의로 엔화절상이라는 강력한 펀치를 맞고 나자빠졌지만, 10년 후에는 또 역플라자합의라는 것이 생겨서 약(Some Medicine)도 한 번 챙겨줬다고 합니다. 뭐, 국제경제나 인도태평양 전략 뭐 그런 상황을 고려했더니, 야, 이거 너무 쎄게 때렸나? 싶었나봐요. 그런 일본이 어느 때부터 세계 경제에서 지위가 서서히 약해지기 시작했고, 대한민국이 새로운 기술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경제 개발에 뛰어든 중국이 저가격과 대량공급을 무기로 바짝 추격해 오고 있지요. 짝퉁에 해킹에 기술 도둑질에 할짓 못할짓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무대뽀로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고 동남아 역시 우리나라 기업과 세계 여러 나라의 기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동남아시아는 또 전통적인 일본의 텃밭이기도 합니다. 중국이 저가 공세로 전 세계에 자신들의 상품을 들이밀고 있지만 기술에 한계가 있고 그에 따라 도로, 철도, 방역물품 할 것 없이, 제조업 상품뿐만 아니라 인프라 사업 영역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품질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만약이지만, 중국이 일본을 공격하여 일본이 상당한 타격을 입는다면 중국이 품질 문제가 있음에도 일단은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동남아시아를 장악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그 다음 중국은 우리나라에 손을 내밀겠지요. 현재의 대한민국은 일본을 대신하여 중국 기술력의 공백을 메꿀 수 있는 나라이니까요. 또 중국은 어마어마하다고 할만큼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관계가 오래되기도 하였지요. 그러므로, 한국아! 위대(胃大)한 중국과 함께 가자. 뭐 이런식으로. 내거(중국거)는 내거(중국거) 니거(한국거)는 내거(중국거)가 바탕이겠지만, 표면적으로 언론에는 한중 상호 협력을 통한 아시아 평화와 경제 번영 어쩌고 저쩌고 기사가 날마다 날 수도 있고요.
미국은 군사적 갈등에서 중국을 쉽게 이길 수 있겠지만, 미중 군사적 갈등 이후에는 울며 겨자먹는 심정(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세계의 공장이므로 세계의 공산품 수급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백신은 개발할 수 있는데 주사기를 만드는 공장이 미국에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유럽도 마찬가지. 다 찢어진 방호복 입고 찍은 영상들 인터넷에 숱하게 올라와 있고 보도도 되었습니다. 특히 유럽은 제조업이 사라져서인지 좀도둑질이나 소매치기가 새로운 산업(?)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세계의 공산품 공급이 가능한 기술과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조합이 한국과 중국 그리고 동남아로 새롭게 구성되는 셈입니다. 선박, 항공기, 철도, 교량, 자동차 등등 할 것 없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상당하기도 하고요. 거기다 일본을 공격하여 일본이 상당한 타격을 받는다면, 전통적인 일본의 텃밭이었던 동남아 일대마저 중국이 장악하게 되는데, 중국 하나로도 이미 세계의 공장인데, 동남아시아까지 장악하여 공장을 훨씬 더 크게 확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장개업이라는 말 외에 확장개업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중국의 행패를 견디지 못하고 동남아로 생산기지를 옮겨간 기업들이 있는데 동남아를 장악하면 옮겨간 기업들도 장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미얀마 사태가 그래서 지랄같은 것입니다. 거기다, 지도상 미얀마 왼쪽으로 인도양으로 나가는 바닷길까지 있네...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마당쓸고 돈줍고... 일본 저 거시기들 때문에 지금 미국이 우왕좌왕하고 있지요. 뭐,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미국에 너무나 협조적이었으니까. 그게 함정이었지만, 2차대전부터 대략 서기 2000년 정도까지 정보 통신의 속도가 급격이 발달하지 못한 한계도 있었고... 아시아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면에서 미국은 일본을 의존할 수 밖에 없기도 했지요. 뭐, 사실이 그렇지 않겠어요?
1차적인 결론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군사력이 지금보다 설령 허약하다고 하여도 현재의 상업기술이나 산업 기술을 고려하면, 중국은 일본을 공격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 보이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일본에게 당한 치욕도 있습니다. 가장 가깝게는 시진핑 중국 주석을 초대해놓고는 후쿠시마산 농산물로 식사대접을 했습니다. 세계의 중심과 만물 중국유래설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중국과 중국인을 대표하는 자신들의 최고 지도자가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재료로 식사 대접을 받은 것입니다. 네르친스크 조약을 떠올릴만한 치욕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또, 중일전쟁 뿐만 아니라 난징대학살이나 백인참 같은 역사적 사건들도 있습니다. 한편, 중국도 중국이지만 일본 역시 만만치 않아서 양국이 서로 이거도 내거 저거도 내거 라며 욕심꾸러기들이기도 하고요. 특히, 한반도에 대한 소유권 주장은 일본이 유독 심하기도 합니다. 미국이 이런 일본의 동향을 모르고 있었을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더 확장되는 꼴을 중국은 참을 수 없을 것이기도 합니다. 반면, 대한민국은 중국이 보기에는 참으로 만만하지요. 대한민국 역사학계가 고대로부터 한반도가 중국의 속국이었음을 당당히 밝히고 있으니까요. 얼마나 귀엽겠어요.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중국으로서는 마구 여기저기 깨물어주고 싶을 거예요. 설마 거기까지... 싶은 데까지도 가리지 않고 깨물어주고 싶어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제가 쓴 어느 포스트에 "일본 제국주의가 한반도의 역사를 조작 왜곡하여 중국 동북공정의 튼튼한 발판을 마련해 준 계기가 되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에도 구멍이 뻥 뚫리게 생긴 오묘한(?) 지경이지요. 2차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한 이후 625가 났고, 일본이 미국에게 대한민국을 식민지로 삼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그것을 반대했다고 하더군요. 625가 나기 불과 몇 년 전에 진주만을 선전포고도 없이 공격했던 일본이었으니, 대한민국을 일본의 식민지로 준다는 것은 미국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625로 경제력이 어마어마하게 성장한 후 일본은 전 세계를 다니면서 돈을 뿌려댑니다. 한반도를 장악하기 위한 야욕을 물밑에서 실천하지요. 그런 결과로 지금도 반일종족주의, 제국의 위안부, 임나일본부는 허구인가? 같은 책들이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출판되고, 가야 특별 전시회를 열면서 일본서기에만 등장하는 지명으로 가야사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2차 대전 후 일본이 자신들의 섬으로 돌아가면서, 반드시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했다고 하는데 그 근거가 역사교육이라고 하더군요. 일본이 한반도에 다시 돌아오려는 야욕으로 625 이후 70여년을 돈을 뿌렸는데, 중국이 동북공정에 나서면서 몇 푼 들이지도 않고 일본이 차린 만한전석(역사왜곡 조작, 로비)을 웃으면서 줏어먹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미국으로서는 환장할 노릇이겠지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선후 관계를 잘못 이해하셨는지, 원인 제공은 일본이 했고, 역사왜곡, 영토분쟁, 천안문 사태 - 국제 제재를 일본만 반대하고 중국 경제를 성장시킴 - 같은 죽도 계속 일본이 쑤고 있었는데, 맨날 일본 뒤에 서있으라고 해 놓고는, 중국이 일본이 쑤는 죽을 낼름낼름 널름늘럼 먹어대는 것을 왜 대한민국에게 따지는지, 그래가지고서는 괜히 대한민국 정부에 방위비를 10배 인상하라면서 압박하기도 하였습니다. 알고들 계시지요?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의 요구대로 일본에 협력하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그럴리가 있습니까. 문제가 더 커지고 더욱 직접적인 관계로 변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걸 미국은 모르고 대한민국 정부는 간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역사왜곡과 로비로 중국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한반도 주변의 역학관계가 더욱 첨예화 될 수 있는 것이지요. 게다가, 한국과 중국 사이는 지리적으로 몹시 가깝지만, 한국과 미국 사이에는 태평양이라는 거대 바다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런 까닭으로 미국은 625이후 일본을 수족으로 부린 것이었는데, 소리장도라고 일본은 칼을 준비하고 있었고, 임나일본부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하여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숟가락을 턱~하니 얹어놓은 것입니다. 태평양이 있어서 미국은 멀기도 멀고, 아시아 한 쪽 귀퉁이에 뭐만하게 붙어 있는 작은 나라 역사나 뭐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었을 수도 있고, 일본이 돈을 원체 잘 벌어서 상납도 잘하고 무기도 잘 사주고, 창고에 쌓았다가 버리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필요도 없는 옥수수도 8조원어치나 덥썩덥썩 사주고... 그렇게 100년을 일본이 뻘짓을 했는데, 미국은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야욕이 얼마나 뿌리깊은지 간파하지 못했고, 또한, 일본은 벼룩이 뛰어봐야 얼마나 뛴다고 중국이 동북공정을 시작하니까, 일본이 깝죽거린 역사 조작, 왜곡이 전부 중국사 안에서 콩콩거린 것 밖에 안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일본 저 개노무새끼들... 그런 거 생각하면 욕이 막 그냥 절로 나오네요. 니님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지... 참으로 안타깝다. 그런 일본의 뻘짓 노력에 부합한 것이 조선의 노론이기도 했지요.
중국이 일본을 사랑합니다. 미치도록...
중국과 중국의 인민들이 환희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중국이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토착왜구들을 지독히도 사랑합니다. 미치고 환장하도록...
중국이 일본을 공격하여 상당한 타격을 가할 수 있다면 일단 중국은 대한민국에게 지금보다 더한 큰소리를 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역사적으로 한일관계는 별로 좋지 않은데, 그런 일본을 엉아(중국)가 때려줬다. 미국 저 깡패새끼(?)들 한테 몇 대 맞기는 했지만, 앞으로 엉아가 알아서 다 막아줄테니까 이제는 안심해라. 이러면서 대범하게(?) 큰소리 치겠지요. 전 세계를 상대로 언론플레이도 할 것입니다. 팔다리 하나씩 없는 중국 인민들의 사진을 WEB에다 도배를 해 가면서, 미국을 비난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마구마구 표현하겠지요. 어쨌거나 태평양이 가로 막고 있어서 일본이 일단 타격을 입는다면 대한민국을 향해 독도망언도 일본이 함부로 못할 수도 있고, 대마도도 돌려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마도도 사실은 대한민국 영토거든요. (윗부분에 군사적 충돌 이후의 중국의 국제 여론전도 상기하세요.)
한편, 한반도 북부에는 러시아를 비롯한 구소련 연방국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러시아와 쿠릴열도를 두고 영토분쟁 중이지요. 중국이 일본을 공격한다면 러시아가 어떤 태도로 나올까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너 나빠? 이럴까요? 은근히 회심의 미소를 흘리지 않을까요? 게다가 대한민국은 러시아 뿐만 아니라 구소련 연방국가들과도 교류가 활발합니다. 중국이 일본을 공격하면 러시아 및 구소련 연방국가들에게도 지지를 받지 못할 수는 있어도 비난을 피할 수 있습니다. 쿠릴열도 문제를 포함해서. 게다가 러시아 역시 러일전쟁에서 일본에게 패한 역사적 사건이 있었습니다. 쿠릴 열도를 일본 땅이라고 자꾸 우겨대니까 핵폭격기로 압박을 가해 20분이면 일본을 지도상에서 지워버릴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이상기후로 북극항로 개척을 하고 있는 마당이고, 유람선 같은 배 외에 산업용 선박 제조 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인정받고 있기도 합니다. 북극해 항로뿐만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 횡단 철도 등 러시아나 구소련 연방국들과의 교류 문제가 있어서 중국이 한국을 공격했다가는 러시아나 구소련 연방국들로부터 강한 견제를 받게 되어 있지요.
만약이지만 중국이 일본을 공격하여 일본이 상당한 타격을 입는다면, 미얀마는 지금보다 위태로워질 수도 있습니다. 베트남도 인도네시아도. 동남아 내륙 중간 부분에 라오스가 있습니다. 공산국가이며 친중국 국가입니다. 미얀마를 장악하면 동남아 내륙 전체를 중국이 장악하는 것과 유사한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인도네시아는 KFX 분담금이나 잠수함 사업 등에 딴지를 걸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제를 장악하고 있는 것이 인도네시아 인구 5%도 안되는 중국인이라는 것 때문일까요? 아니면, 일본이 또 로비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도 아니면, 미국이 한국의 군사력 증강을 경계하여 개입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일개 서민이라 뭐 정확한 내막은 모르겠습니다. 기타 인도 등과의 관계도 있어서, 중국이 성장하는 것을 인도가 반길 이유도 또한 없겠지요? 중국이랑 인도가 사이가 많이 안좋다고 하잖아요.
어쨌거나 중국이 일본을 공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를 공격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아 보입니다. 중국이 우리나라를 공격한다면, 그것은 사실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일차적으로 러시아와 구소련 연방국들이 그냥 있지 않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중국이 우리나라를 공격하는 것은 북한, 미국, 일본, 러시아, 인도 등의 과녁을 자청하는 꼴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뭐, 일본은 예로부터 한반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춤을 출 일이지만, 그래가지고서는 미국과 엮어 쿠릴열도 내꺼 센카쿠 열도 내꺼 해 대는 그런 상황이 오면 러시아에서 핵폭격기 띄운다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자칫 3차대전으로 번질지도 모르는 불씨를 누가 가지고 있는 건지... ㅡ,.ㅡ
미국은 전 세계와 전쟁을 해도 이긴다고 합니다. 뭐 이기겠지요. 워낙 군사력이 강한 나라이니까. 하지만, 전쟁이 끝났는데 사람이건 짐승이건 물고기건 숨이 붙어 있는 게 하나도 없네... 그럼 그게 이긴 거예요? 어떡하면 그런 승리가 다 있을 수 있나요? 용케 땅 속 군사기지 속에 있다가 미국이 전 세계를 이겼다! 이러면서 밖으로 나왔는데 방사능 오염으로 5분도 안되서 숨이 끊어지고... 미국은 참 좋겠다. 그지요? 이겨서...
태평양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서 물구경도 하고 고래 구경도 하고 물고기떼 구경도 하고 하와이 가서 뱃놀이도 하고 서핑도 하고... 참 좋았는데(제가 그러고 살았다는 뜻은 아닙니다ㅡ,.ㅡ), 그것이 한편으로는 미국이 아시아에 대해 이해를 하는데는 큰 방해나 장애요소가 되었지요. 요즘은 인터넷이 있고 그래서 정보 전달 속도가 무진장 빨라졌지만, 1950년대만 해도 디립다 급한 소식을 전보로 전달하고 뭐 그랬거든요. 그나마 자세하게 소식을 전하려면 비행기를 타고 가던지 배를 타고 직접 가던지 해야 했고. 그러게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말씀마따나 뭣하러 저 뭐만한 먼나라에까지 미군을 배치해야 돼. 라고 할만한 일이었지요. 더구나, 1950년대부터 돈이 벌리기 시작해서, 아시아 문제를 일본에다 맡겼더니 꼬박꼬박 상납 잘해, 무기도 사줘, 옥수수도 사줘, 시진핑 주석은 후쿠시마산 농산물로 식사대접 하더니 미국 대통령은 신선한 농산물로 식사 대접해, 골프장 갔더니 구덩이에 굴러서 웃음도 줘. 미국이야 무슨 걱정이 있었겠어요. 그저 날마다 좋은 날이었지요.
일본이 한반도로 다시 돌아오게 될까요? 그렇게 되면 미국의 입장에서 만사형통이 될까요? 러시아, 중국, 인도 할 것 없이 이해관계가 지금보다 더욱 첨예해지고 직접적으로 돌변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이는데... 아차! 하는 순간 여기저기서 피터지는 일 다반사로 일어날 수도 있고... 그런 형국인데 대한민국인지 대일민국인지 누군가는 한일 해저터널 뚫자고 하지를 않나. 참 가관이기는 해요.
하지만, 중국의 공군력이나 해군력이 그렇게나 형편없다니 불행인지 다행인지 중국이 일본을 공격할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기는 하네요. 일본이 거대지진 때문에 불안해 하고 있다는데, 미국이 더 걱정이 클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제대로 찍혔잖아요. 70년 내내 일본편을 상당히 들기도 하였고. 그런데, 정신 차리고 보니까 러시아, 중국, 인도 할 것 없이 일본 싫다는 나라가 하나둘이 아니네... 그놈의 돈이 뭔지 어쩔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더라도. 더구나 짜르붐바 가지고 있는 러시아가 일본을 몹시 못마땅해 한다고 해요. 짜르붐바가 뭐나면... 사실은 저도 잘 몰라요. 하지만 짜르붐바 하나면 온 인류를 열반이나 해탈로 인도할 수 있다고도 하더군요.
일본이 중국의 공격을 받거나 또는 거대지진으로 상당한 타격을 받으면, 미국이 깜짝 놀라 핵항모전단이나 핵잠수함을 대한민국에 공여하는 사태까지 벌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공여까지는 아니라도 대한민국 군사체계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겠지요. 그런 상관관계를 고려해 보면 인도네시아가 KFX 사업에 딴지를 거는 것이 미국의 개입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래요.
이런 상황인데, 대한민국은 친중반미 정부(?)라서 중국에 협조할까요?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친중반미 정부인 것은 맞나요? 제가 볼 때는 도무지 친중반미 정부로 보이지 않거든요. 미국에다 전시 작전권 반환해 달라, 일본과 Gsomia 협정 틀어. 이러니 미국이 보기에는 대한민국 정부의 태도가 수상해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중국이 하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 정부의 속내를 미국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역시 태평양이 가로 막고 있어서인지 아시아 역사나 한반도 주변에 좀 관심을 덜 쏟기도 했고, 아시아 역사를 일본으로부터 배우기도 했고 - 잘못 배웠다는 말이지요? 일본은 역사를 창작예술로 생각하는 것인지 구석기 유물을 조작하는 희안한 짓거리 해가지고 국제적 망신을 당하기도 했어요 - 그러니, 미국은 미국 나름대로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 오해도 할 수 있고 긴가민가 하기도 할 것입니다.
일본이 역사왜곡을 했는데 중국이 동북공정을 했어요. 그리고는 세계의 교과서에다 중국이 옳거니 하면서 한반도를 고대로부터 중국의 영토로 표시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여러 나라가 다 알고 있어요. 그 역사를 누가 가르쳤게요? 일본이 가르쳤겠지요. 지금이야 중국이 불쑥 튀어나왔지만 중국이 대가리를 내밀기 전인 1950년대부터 2000년 정도까지 최소 50여년간 누가 미국이나 유럽 여러나라들을 상대로 아시아 역사를 가르칠 수 있었겠습니까. 당시 중국이나 동남아는 거지떼들(? : 눈에 뵈는 게 없던 일본인의 시각)만 그득했는데. 중국이 중국몽을 천명하면서 세계 무대에 불쑥 튀어나오기 전까지 미국이나 유럽 여러 나라에 아시아를 가르치고 아시아 역사를 가르친 건 일본이었습니다. 그랬건만,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다가 뜻밖에 노다지를 보게 됩니다. 아싸!~~ 이러면서, 일본이 역사를 조작하고 왜곡한 곳곳에서 중국으로서는 금광을, 그냥 일본 뒤만 따라다니면서 줍기만 하면 되는 황금의 길을 발견한 것입니다. 일본이 얼마나 기특해 보였겠어요. 일본이 누 천년 아시아의 종주국(?)을 잊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그 종주국이 중국(China)임을 625이후 70여년간이나 혼신의 노력을 다해, 뼈가 부서지도록 애쓰고 있었다는 것을 중국이 자각하게 된 것이지요. 옥수수 8조원어치를 미국에게서 사고 중국에게 보장받은 것은 무엇일까? 뭐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일본이 전통적인 중국의 속국이었으므로 일본이 중국으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은 원래부터 없었어요. 그럼에도 또 일본은 미국한테 뭐 팔만한 것이 있느냐면서 방긋 웃으며 다가가겠지요. 뭔 짓을 하는지도 모른채... 알고도 그랬다면 미국에 대한 철저한 배신행위이고, 그도 아니라면 소탐대실이라고 욕심에 눈이 멀어 헛지랄을 한 것이고. 중국이 달러 패권에 도전했습니다.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미국이 일본을 부릴려고 하는 것은 몹시 곤란한 일을 자처하는 우를 범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중국이 달러패권에 도전할 수 있게 성장시킨 단초가 일본이거든요. - 천안문 사태 -
그런데, 중국으로서는 한국 정부가 문제라고 생각하나봐요. 중국의 확장전략에 저렇게나 협조적인 동북아 역사재단(동북공정재단)이 있는가 하면, 중국이 보기에는 중국의 확장정책을 못마땅해 하는 문재인 정부 같은 꼴통도 있는 겁니다. 김현종 비서관? (김현종 비서관 이젠 비서관 아니신가요?) 같은 분은 쌍심지를 켜고 보겠지요? 어찌된 것이 문재인 정부가 중국에 협조를 하는 것처럼 하다가도 일대일로 하자니까 안하지. 반도체 기술, 선박기술 할 것 없이 협조 좀 해라 - 해 주십시오도 아니고 - 이러는데, 삼성이 중국을 빠져나와 다른 나라에 공장을 짓지. LNG 선박 기술도 안가르쳐 주지. 그래서 중국이 시작한 것이 한국에 대한 역사, 문화 침탈이 아닐까요? 도무지 대한민국 정부가 중국에 협조하지 않으니까 동북공정이라는 역사왜곡의 후속으로 드라마나 영화 등 각종 수단으로 여론 조작과 조장을 시작한 것이지요. 한국 연예인들을 중국을 위한, 중국몽을 위한 홍위병으로 활용하려는... 대한민국에서 드라마 하나 찍으면 뭔 일인지 세계적으로 대박을 친다잖아요.
그래가지고는 김치도 중국거, 한복도 중국거, 상추쌈도 중국거, 한국에 있는 거는 다 중국거, 조선왕조실록은 찌라시. 조선구마사에서 조선왕조의 태종대왕과 세종대왕은... 에궁 이건 생략. 설강화라는 드라마가 준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518 광주 민주화 사태가 시대적 배경이라고 하던데, 현재의 문재인 정부를 중국이 사랑한다면(?) 또, 현재의 문재인 정부가 친중반미 정부라면 중국이 그런 드라마를 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도무지 중국에 협조하지 않으니 드라마나 영화 등을 통해 역사비틀기를 시도하고 문화침탈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는 드라마나 영화의 장면 장면을 잘라서 전 세계 웹(WEB)에다 뿌리겠지요. 문재인 정부를 친중반미 정부라고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518 광주 민주화 사태를 대하는 태도를 보시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어느 정당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특히 싫어하기도 하잖아요. 중국이 대한민국의 그 정당을 얼마나 사랑하겠어요. 아마 미치도록 사랑할 겁니다. 매번 성조기를 들고 나와서 흔들기는 하지만...
중국이 무서운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언론들도 무서운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중국이 동북아 역사재단(동북공정재단)을 지독히도 사랑합니다.
중국이 일본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욱 한국의 토착왜구들을 사랑합니다.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치도록...
조선구마사는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는 조선구마사같이 노골적으로 조작이나 왜곡을 하려고 들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은 중국인들이 아니니까요. 중공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온 세상 사람들이 중국인들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어쨌거나, 설강화라는 드라마에서도 극중에서 실제로 간첩이었다? 뭐 그런 설정으로 간다면서요. 잘 드러나지 않도록 교묘히 극본을 조작하고 들이밀겠지요. 그런 식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공세를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려 들 수 있습니다. 어쩌면 경우에 따라 데이트 폭력이라고 할 만한 사건들도 날 수 있고. 그 때마다 미국이 항모전단이나 스텔스 폭격기 끌고 오려나요? 그리고는 돈 너무 많이 들어! 라면서 짜증 낼 수도 있고. 미국 대통령 선거에 중국이 개입했다고 하는데, 어쩌면 돈 많이 든다는 짜증은 중국 자본의 말(?)일 수도 있고...
단기적으로 대한민국이 일본에 협력하면 그냥 해결될 문제 같이 미국의 시각에서는 그렇게 보일 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단기적인 눈앞의 이익을 쫒아 일본을 믿다가 달러패권에 도전을 받는 작금의 사태를 만들었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또,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에 협력하면 일본의 왜곡과 조작질 때문에 한반도 주변의 이해관계가 더욱 예민하고 첨예화 될 수 있다는 것을 미국으로서는 신중히 재고해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재팬 핸들러(Japan Handler : Japan has handled The U.S.A with their money)가 재팬 핸들러(Japan Handler : The U.S.A must handle Japan with the konwlege of the East Aisan History. not Japan's lobby.)가 되어야 미국이 중국의 달러 패권 도전에 대응할 수 있게 되겠지요?
이상은 모두 일개 서민이 뉴스, 유튜브 영상 갈은 것들을 보면서 마구 뒤섞인 비빔밥(뇌피셜)입니다. 그런데, 음식 솜씨가 없는지라 제가 봐도 별로 맛은 없어 보이네요.
몸이 나으려는 기미가 보여서 좋아했습니다. 몸이 나으면 일을 다녀야 하니까 이런 포스트 안쓰게 될 수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추와 흉추 10~12번 사이 쯤에 또 모종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제가 쓰고서도 그닥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 뇌피셜이 자꾸 연상되는 것이 저도 싫습니다. 어쨌거나 일개 서민의 단순한 뇌피셜이므로 재미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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