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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 참 마음에 안든다

참그놈 2022. 4. 8. 04:48

뭔가를 검색했을 때 구글의 검색력은 확실히 네이버나 다음(DAUM)보다 나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그런 면에서 구글의 검색엔진이라고 해야 할지.. 그런 것은 칭찬할 만 합니다. 그러나, 구글이 참 X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는 저 자신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느끼는 것일 수는 있습니다. 욱일기 광고나 후쿠시마 식재료 홍보가 한국어로 유튜브 영상 중간에 나오니까요.

 

구글이 어떻게 시작했는지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투알라틴 CPU 1만개를 개당 1$로 구입한 것이 구글의 시초로 알고 있습니다. 투알라틴 CPU 아세요? 2000년대에 컴퓨터를 구입한 사람들은 그 성능에 고개를 잘래잘래 흔들던 명품이었지요.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결국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기에 이릅니다. 어쨌거나 인텔이 만든 CPU 중에 가장 뛰어난 CPU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사실 구글이 그렇게 시작했다는 것 외에 구글의 성장에 대해서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어쨌거나 구글이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성장한 것을 모르는 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구글이 욱일기 광고나 후쿠시마산 식재료 한국어 광고를 유튜브 영상 중에 끼어넣었다는 것은 충격이기까지 합니다. 구글이 검색엔진이나 UCC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기는 했지만 돈 밖에 모르는 놈이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이나 진배가 없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잘 한다면... 한국을 제외한 나라 모두에 하켄 크로이츠를 멋있는 디자인이라고 광고를 해 보라고 구글 사장에게 메일을 보내고 싶네요.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뿐만 아니라 수산물까지 구글 직원에게 먹일 의향이 있다면 제가 빚을 내서라도 그 비용의 일부라도 충당을 해 주고 싶습니다. 구글 직원들에게 먼저 후쿠시마산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광고 기간 만큼만이라도 먹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구글의 시작과 성장은 대단한 것이었지만 욱일기 광고나 후쿠시마산 식재료 홍보를 한국어로 하는 영상이 끼어 있는 것을 보고 처음엔 어리둥절 했지만 점점 불쾌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므로 돈 받고 광고해 주는 것이야 뭐라고 하겠습니까. 더구나 미국이나 서구에서는 욱일기는 예쁜 디자인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는데... 그러나, 독일이 2차 대전 후 그 피해국들에게 지속적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군비마저 축소한 것과 달리 일본은 지속적으로 군비를 확충시켜왔다는 것을 구글 회장인지 사장인지는 도무지 모르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미국은 대서양 태평양으로 거대 해양이 있어서 무사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차 대전 이후 거대 전쟁은 발발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런 전쟁보다 무서운게 경제일텐데 구글이 감을 못잡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게 돈 버는 것이 목적인 기업에게 돈 벌지 말라는 말은 죽으라는 말이나 진배 없으니 그런 말은 할 것이 아니지만 돈을 벌어도 상황은 봐 가면서 벌려고 해야 되는 것이잖아요. 일본이 원하는 대로 아시아에서 전쟁이 나면 구글 매출 올라가나요? 그리고 아시아 어느 한 귀퉁이에서 전쟁 나면 그걸로 끝난대요? 이는 미국이 베트남 전쟁을 하고 아프간에 파병하고 뭐 그런 국지전이 아닌데...? 베트남 전쟁이 몇 년 전이야? 걸프만이나 아프간은...?

 

베트남 전쟁이나 걸프만 아프간 등등은 세계 경제가 글로벌화 되어 있지 않거나 글로벌화 된 경제 질서와 무관한 지역이었어요. 그러나 한반도, 대만, 남중국해 등은 다르다고, 구글 회장이 혹시 중국인인가요? 아니면 일본이 구글 지분 상당수를 확보하고 있나요? 허구헌날 전쟁을 획책하지 못해 안달이 난 일본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도 일본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한화 3조원 규모로 전비 지원했다는 뉴스도 나오는 판에 그런 전범국 광고를... 일본의 의도대로 대한민국을 사는 사람들의 인식을 일본에 우호적으로 전환하거나 일본화 하면 돈이 무진장 벌릴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인지... 일본놈들이 돈을 졸라 잘 벌긴 잘 벌었거든요. 동서고금에 유래가 없다고 할 만큼 돈을 벌은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그러나 일본이 돈을 무진장 벌 때는 세계가 경제 성장기였지요. 그런 건 또 구글이 생각을 못하는 것인지...  게다가 그 돈 벌어서 미국이나 서구에 로비해 가면서 군비도 지속적으로 확장했습니다. 쪽바리 새끼들이 돈 잘 버는 것만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군비를 확장해 왔고 전쟁을 획책하고 있다는 것은 생각을 못하나 보네요. 혹시나 한 번 물어보자. 구글 회장이던 직원이든

 

한국을 뚫으면 돈이 무진장 벌릴 것 같으냐...?

하켄 크로이츠는 얼마나 멋있는 상징이라 생각하는지 한 번 물어나 보자.

 

아시아인들 특히 한국인들에게는 욱일기 = 하켄크로이츠 라는 것을 전혀 알지도 못하고 이해도 못한다는 거 아니겠어요. 비단 현재 상황은 대한민국 상황으로만 끝나지 않아요. 대한민국은 USA를 美國 이라고 표기하는데 일본은 USA를 米國 이라고 표현하는데 그 차이를 구글 회장 이하 직원들이 아는지도 모르겠네요. 米國이라는 말은 쌀이 많이 나는 나라 라는 뜻도 되지만 돈이면 다 통하는, 그리하여 돈 몇 푼이면 평생 노예처럼 부려먹을 수 있는 바보들만 가득한 나라라는 뜻도 되거든요. 미국 정부야 모르겠지만 기업들은 지금 그런 꼴이잖아요.

 

미국이나 서구가 중국 시장 개방을 예상하고 돈을 무진장 찍은 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찍어놓은 돈을 회수하려니 띠파 X 됐고, 중국 시장을 개방하려니 중국은 꿈쩍도 안하고... 그러니 진퇴양난에 빠졌지. 중국이 시장개방 하겠냐? 어이! 구글 회장! 한 번 물어나 보자. 구글 회장 이하 전 구글 직원들 국적을 중국 국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더 빠르지 싶은데... 그러면 구글이 중국 기업 되나요? 그 와중에 일본이 똥구녕 살살 간지르고 있건만...   하는 짓들 보면 뒤지지 못해서 환장한 놈들 같애... ㅋ

 

소련도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났을 때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는데 일본은 사람들에게 먹이려 드는 것을 뻔히 보면서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인지... 구글 회장 이하 직원들부터 매일 후쿠시마산 식재료로 음식을 먼저 제공하고 그러고 나서 그런 광고를 싣던지... 구글 회장 이하 전 직원들이 1년 또는 2년간 먹어 봤으나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일본의 조사 발표는 정상이었다... 뭐 그 쯤 되고 나서 광고를 끼워 넣든지.

 

중국이 일본에게 당한 치욕을 잊고 사는 것 같은가요? 구글 이 띠파때끼들이 돈 졸라 벌겠네...

구글 저 XX새끼들 때문에 열 받아서... ㅡ,.ㅡ

성금 모아서 구글 직원들에게 후쿠시마산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매일 제공하고 싶다. 진심이에요.

일본이랑 협상 잘하면 싸게 마련할 수도 있을 거예요.

농산물 수산물 과일 할 것 없이 골고루...

 

 

나를 포함해서 서민들은 도무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어도 모르도록 세상이 돌아가겠지만, 구글 회장 쯤 되면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랑 이해관계, 국제적 역학관계 뭐 그런 거 따져가면서 훨씬 고차원적인 정보랑 접하고 기업 의사결정을 하는 것일텐데, 그저 돈이 더 벌릴 것이다 만 생각을 한다면 큰 오산이지...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도 있는데 뒤집어 생각하면 기회가 곧 위기라는 말일 수도 있거든요. 1929년 대공황이 왜 생겼는지 알면 무슨 말인지 감은 잡힐 것이구만... 기회만을 보고 위기를 전혀 보지 못했지.

 

구글에다 광고비 몇 푼 쥐어주고 일본은 미국에 달려가서 미국과 핵공유를 해야 한다며 썰을 풀겠지...

미국 무기 많이 사 줄 거라며 더 팔 것 있으면 더 팔으라고 F-35, B2 B117 뿐만 아니라 각종 정찰 자산에 미사일은 종류 안가리고 다 사겠다고 혹시 하지 않아?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다시 반복할까요?

미국이나 서구(EU)가 중국 시장 개방을 예상하고 돈을 졸라 찍었어요. 그것 때문에 지금 배가 터질 지경인데...

이윤 극대화를 지상 최고의 도덕으로 여기는 자본주의 윤리상 돈벌이 잘 하는 일본이랑 손을 잡으면 일본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까지 엎어서 무기고 뭐고 팔아다가 무진장 돈벌이가 될 것 같지? 참 등신들 지랄병 하고 자빠졌다.

 

미국이나 서구(EU) 구글 등은 모택동 전 중국 주석에게 특히 감사해야 돼요.

모택동이 문화혁명을 통해 중국 전통의 부자들이나 지식인들을 모조리 죽여버렸거든.

만약이지만 중국 전통의 부자들이 문화혁명 때 죽지 않고 살아서 그 계통을 이었다면, 지금쯤 미국 100$ 지폐는 모택동얼굴이 그려져 있을 거야. 그러니 시진핑 중국 주석이 얼마나 감사한 존재야. 멋 모르고 껄떡대니까.

 

중국 관련 영상들 보니까 시안 선전 상하이 할 것 없이 봉쇄하고 뭐 그러던데, 어떤 영상을 보니까 새로운 전염볌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지만, 전염병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전염병에 관한 중공 당국의 통계나 발표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다 정보 고개를 하지 않으니까, 다만 국제 정치 경제적으로만 따지면 미국 더러 금리 올리지 마라는 고육지계일 수도 있답니다. 미국 니들은 이제 죽을 때가 되었어! 라는 뜻이지요. 구글도 중국이 인수할 지 알게 뭐야?

 

시진핑 주석이 모택동 계열의 지도자인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등소평 계열 지도자가 집권했으면 세상의 모든 달러는 지금쯤 중국이 운용하고 있을 수도 있었거든... 장쩌민인가? 우짜던동 돈을 잘 벌자가 모토야. 시진핑 중국 주석처럼 무슨 중국몽 그런 거 몰라. 말도 안해. 그냥 돈만 무진장 많이 잘 벌면 된다... 그게 등소평 계열 지도자들의 특징인데, 씨파 어느 날 지구상의 모든 달러가 중국인들의 손아귀에 있네? SWIFT가 미국 거냐? 그 때가 되면 SWIFT고 IMF고 모조리 중국 거지... 젠장...

 

도광양회韜光養晦

 

라는 말이 그 때가 되면 사람들 머리 속에서 번쩍하고 각인이 되려나?

 

일본의 초기 전략은 잘 들어 맞았어요. 중국 경제를 성장시켜 민주화시키겠다면서 뒤로는 중국을 미국의 대항마로 키워서 군비를 증강시키고 전쟁가능한 국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잘 실행했지, 그러게 중국이 나G2야 하기 전까지는 잘 실행이 되었는데 미국이 달러를 중국에다 마구 퍼주기도 했고... 중국이 시장만 개방하면 떼부자가 될 줄 알고... ㅋ

 

에라이 등신들...

성서(Bible) 펴놓고 God 이라는 단어 대신 Money나 모택동 또는 등소평이라고 바꿔쓰지 그랬냐!

 

대공황이 왜 왔다고?

기회만을 보고 위기를 보지 못했다.

위기가 곧 기회지만 기회 역시 위기다. 응?

 

 

자고 일어나 봤더니 지난 밤에 흥분했는지 욕지거리를 많이 써 버린 것 같아서 수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