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한국 기업 철수와 한반도 갈등 증폭

최근 삼성전자 외에 LG 이노텍 등의 한국 기업들 외에 해외 기업들까지 베트남에서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 당국이 하는 짓이 지랄 같기는 하지만 그리하여 한국 기업들이 다시 돌아오는 상황이기는 한데 또 한편 생각해야 할 것은 정권이 교체되면서 남북간의 갈등 역시 새로 촉발되려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당선인께서 싸드(Thaad)를 언급하며 대북 강경 메시지를 대선 전부터 언급하셨지요.

 

동남아는 예전부터 일본의 텃밭이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닥쳐 베트남은 베트남 경제를 성장시킨 대한민국을 외면하고 일본과 손잡으려 했던 정황이 있습니다. 삼성이나 LG 이노텍 등이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 베트남 특유의 풍습이나 잦은 파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베트남 당국의 한국기업들에 대한 갑질이나 툭하면 일어나는 그 파업을 일본이 혹시 잔대가리를 굴린 것이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불쑥 들었습니다. 동남아에서 일본의 영향력은 아직 상당할 것이거든요. 특히 베트남인들은 일본인들을 존경한다고 하잖아요.

 

삼성이나 LG 등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외에 한반도 주변의 이해관계가 예민해 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과의 관계 때문에 미국도 신경이 예민하고 그 와중에 북한이 러시아에게 군사적 지원을 하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한 것과 달리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의 입장을 좇아 러시아를 제재하는데 동참했습니다. 상황이 묘하지 않나요?

 

일본이 625를 신이 일본에게 내려 준 선물이라고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리고 일본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다시 발발하기를 오매불망하고 있다는 것도 압니다. 한반도 주변의 이해관계가 예민해지고 있는 그런 판국인데 한국 기업들이 다시 돌아오거나 하는 상황이 묘하게 느껴지네요. 일본이 대한민국 보수당 똥꼬를 살살 간지르고 있는 것인지... 박근혜 정부 때도 북한을 선제타격할 계획을 세웠었다잖아요. 지금 만들어 놓은 무기들이면 북한 쯤은 한 방에 보낼 수 있다면서... 미국이 뒤에서 버티고 있지 않느냐! 뭐 그러면서 똥꼬를 살살살 간지르고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백범 김구 선생께서 문지기로 살지언정 조국이 문화강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셨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분이시니 김구 선생의 소원은 어쩌면 한민족의 소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소원을 가지고 계셨던 지도자가 있었던 반면 일본이 소원하는 것은 한반도 진출과 장악이라는 것 역시 상식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국력을 감안하면 일본이 한반도를 다시 장악하는 방법은 남북 갈등이나 중국간의 갈등을 증폭시켜 전쟁을 유도하면 일본이 한반도를 장악하기 훨씬 더 용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까닭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다시 발발하기를 그토록 오매불망 하고 있을 지도 모르지요. 대통령 당선인께서도 유사시에 상황에 따라 일본 자위대가 한반도에 상륙할 수 있다 뭐 그러셨잖아요.

 

중국의 군사력이 양적으로는 세계 3위라고 하지만 실제적인 능력은 미국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군사력을 활용하면 중국을 견제하고 한반도를 다시 장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잔머리를 굴리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대한민국 기업들이 전쟁으로 파괴되면 일본 제조업이 다시 성장할 발판이 되기도 하거든요. 중국의 노동력을 활용해서...  일본이 거대 강국으로 성장할 수도 있답니다. 그러나, 그것은 중국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계획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중국이 한반도를 장악하면 미국도 껌으로 여길 수 있는데 중국이 한반도를 포기할 리는 없잖아요. 게다가 러시아는? 수 십년간 일본이 막대한 경제력으로 미국을 쥐락펴락 한 것은 알지만 러시아로서는 대한민국이 최후의 희망일 수도 있거든요. 중국이나 일본의 야욕과는 그 격이 다르답니다. 수 십년을 시베리아의 맹추위를 견디며 버텨왔는데 미국과 일본의 지속적인 견제로 동서로 경제성장의 길이 원천봉쇄된 상황입니다. 한반도 분단과 노드스트림2 좌절...

 

ㅋ

 

모르겠습니다.

베트남이 일본의 지령을 받아 계속 파업을 조장하고 외국인 등록 사무소 같은 데다 특히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삥뜯으라면서 조언을 했는지... 유독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비자 연장이나 뭐 그런 거 할 때 뇌물을 받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일본이 잔대가리를 졸라 굴렸다는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까닭이 뭘까요? 경제력 군사력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것이 일본이거든요. 일본의 주둥이가 어떤 역할을 한 것인지 사실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혀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는 않네요. 특히 한국인들과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벌어진 일이므로...

 

미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을 펼치는데 대한민국과 일본은 외견상으로는 미국의 동맹이지만 한국의 국방력이 약화된다면 미국은 미국 스스로 일본을 다시 전쟁가능한 보통국가로 전환시켜야 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 한국 군사력이 약화되는 공백을 미국의 군사력으로 메꾸어야 하기도 합니다. 미국도 지금껏 만들어 놓은 무기들 많으니까 대량 소비의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중국이나 러시아도 그냥 있지는 않을 것이고 보면 위태위태해 보이네요. 중국 견제하려고 만들고 개발해 놓은 무기들을 남북 간의 갈등으로 소진한다면...   쪽바리 새끼들 참 대단해...

 

이코노미스트에서 "한국 부동산 상승세로 돌아섰다면서" 보도를 했다네요. 대한민국 정권이 보수당으로 바뀌었다지만 이코노미스트도 이제 일본 쪽으로 입장을 전환했다는 것인지... ㅋ  대한민국의 가계부채가 역대급으로 쌓인 것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역시 금전적 이해관계가 그 만큼 우위라는 것인지... 대한민국 정권도 문재인 정부가 Gsomia 파기한다고 했을 때 일본에 가서 무릎 꿇고 빌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 정당이 잡았잖아요. 우와~~ 일본 신나겠는데... ㅋㅋㅋ

 

Fighting!

 

대한민국 인구 절반을 수도권으로 몰아넣었지

대한민국 알짜 기업들 죄다 한국으로 몰아 넣어서 남북 갈등을 부추긴다? 싸드(Thaad)로...

한반도에 전쟁만 다시 났다하면 일본은 대박 중에 대박이 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겠지요?

중국의 노동력은 일본 노동력이 되는 것이지요. 기술력이 떨어지니까.

LG 디스플레이가 경북 구미를 떠나 파주로 이전한 것 아시지요?

파주로 이전한 것이 삼성인가? 에궁 모르겠당... 지금도 경기도 북부에 공장 짓고 뭐 그럴 거 아닌가요.

 

어쨌거나 멋지다! 쪽바리들 Fighting.

토착왜구들 파이팅.

 

미군은 일본 병력, 중국의 노동력은 일본의 노동력...?

일본이 미국에게 무기 많이 사겠는데... ㅋ

 

 

북한이 러시아에 군사지원 했다는 거 상기들 하세요. 러시아가 아무 계산 없이 우크라이나 침공했다고 생각지 않는데 가 보십시다.

 

한반도에서 만약에 군사적 갈등이 증폭되어 충돌이 발발한다면 그리하여 일본의 의도대로 미군을 앞세워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전후 복구 기간은...? 세계 경제가 글로벌화 되어 있으므로 그 동안의 손실도 감수해야 하는데... 에궁 몰라요. ㅡ,.ㅡ

 

거거거중지(去去去中知)

 

 

 

평범한 서민의 뇌피셜입니다. 참고삼아 보세요.

 

흔히들 아베노믹스가 망했다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베노멕스는 아직 망했다고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주변의 갈등과 관려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포스트도 한 번 읽어 봐 주시면 고맙습니다. 

 

https://blog.daum.net/gnomecharm/8389386

아베노믹스는 망했을까? - 제 2의 625 : 한반도에서 전쟁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