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먹방 영상을 일부러 찾아다니며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 썸네일에 어떤 분이 백악관 쉐프라면서 출연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그 영상을 클릭하고 보면서 백악관 쉐프라는 말은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 보다는 바디빌더(Body Builder)로 보였습니다. 몇개 영상을 계소 보면서도 백악관 쉐프였다는 것보다는 바디빌더로 생각되는 그런 분이셨지요. 링크하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출연하는 분의 성함도 모릅니다. 도무지 쉐프 라는 말 보다는 바디빌더가 연상될 만큼 우람하고 건장한 분입니다.
아래 영상은 한우를 보고, 그러니까 구워서 맛을 보기 전에 식재료만 보고도 백악관 쉐프였던 분이 감탄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백안관 쉐프를 아무나 하겠습니까. 세계의 모든 식재료를 감별하고 자신들의 대통령과 미국의 국빈들에게 최상의 음식을 드리려고 밤낮으로 연구하고 고민하던 분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분이 한우를 굽기도 전에 재료의 상태만 보고도 최상임을 인증하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성함은 모르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맛난 음식도 많이 드시고 어떤 음식이 좋은 맛이고 좋은 음식인지 객관적으로 알려주시는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CK4gea6tgQ
사실은 어찌나 우람하신지 도무지 백악관 쉐프였다는 것을 영상을 보다 보면 자꾸 잊어버립니다. 아래 영상 표지에도 보이시지요? "백악관 쉐프"라면서... 그런 표지가 있어서 백악관 쉐프이셨구나 라는 것을 중간에 캐치하지 그냥 영상만 보면 바디빌더로 생각하기 좋은...
한편, 바디빌더들은 몸을 키우기 위해 최상의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그 도(道)를 망각하고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에 의존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 것이 문제가 되이서 유튜브에는 이슈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위 영상에 출연하진 백악관 쉐프님은 정말 좋은 음식말은 골라서 드신 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이 한우를 굽기도 전에, 식재료의 상태만 보고도 엄지척을 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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