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해 찬반논쟁이 있다는데, 왼쪽이 서균렬 교수이시고 방사는 오염수 해양 방류는 미쳤다고 할 만큼 반대하는 분이고, 오른쪽은 정범진 교수로 별로 걱정할 것이 없다고 찬성하는 분 같습니다. 포스트 쓰는 놈은 당연히 반대입니다.
핵물리학?
모릅니다. 다만, 방사능이 인체에 아주 치명적이라는 것만 뉴스나 기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서 조금 아는 것이 전부인데, 문제는 방사능 오염수가 아니라 아직까지 타고 있는 핵연료가 아닐까요? 1000년을 탈지 2000년을 탈지 모릅니다. 따라서 방사능 오염수는 계속 나오게 된다는 말입니다. 거기다가 일본은 지진이 자주 납니다. 현재 원자로 내부가 으깨진 모습을 찍은 영상이 유튜브에서 보이던데, 그 원자로가 깨지기나 하면요?
https://www.youtube.com/watch?v=S4GRpIUbvl4
방사능 오염과 관련한 영상이나 사진들 보시면 머리가 둘 이상 달린 생선이나 열매가 특이하게 바뀐 과일 등 방사능과 관련한 사진들 많습니다. 기형을 유발한다는 것인데, 인체에 거의 무해하다? 인체에 무해하면 뭣하러 바다에 버립니까. 서균렬 교수 말씀처럼 농업용수든 공업용수든 활용하면 되지, 그리고 해저 속에 있는 생물들은요? 해저 2만리라는 소설이 있지만, 사람이 실제 바닷속을 속속들이 알지도 못하지 않습니까. 해저에 얼마나 많은 생물이 살고 있는지도 아직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 아닌가요?
본편은 원자로인데, 그렇다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찬성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엉뚱하게 방사능 오염수로 어그로를 끄는 까닭은 또 뭔지...
방사능에 대해서 사람들은 무지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리하여 미국 등 초창기 핵 연구자들이 관람객들을 모아서 아무런 방제장비 없이 핵실험을 구경하다가 방사능에 피폭이 되기도 하고 그랬다는 내용 유튜브에 여럿 있습니다. 미국만 그런 것이 아니라 중국도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방사능 피폭으로 사람들에게서 급성으로 심각한 병이 생기거나 기형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나중에야 방사능 피폭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알게 되어, 그 때부터 경계를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도 참 대단하지...
방사능 피폭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겪은 나라인데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니 바다 속을 다 안다는 뜻인지? 그도 아니면, 그런 것과 상관없이 뭔가 "무기"를 하나 확보하게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인지 도통 이해가 어렵네요. 박경리 선생께서
일본인에게는 상을 푸짐하게 차리지 말라
는 말씀을 하셨답니다.
일본인에게 상을 푸짐하게 차리면 자신의 힘의 크기를 저울질한다
네요. 원자로를 처리하지 못하면 세계를 위협할 수 있는 사고를 쳤는데, 그것을 혹시 일본이 어느 나라와도 협상할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나가사키 히로시마 원폭 투하에 대한 보복이라도 하겠다는 것인지... 당장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도 못마땅하지만, 원자로가 파괴되면 그 때부터는 어쩝니까? 삼중수소 외에도 세슘, 스트론튬, 요오드 등등 핵종이 한 두가지도 아니더만요. 연료봉 다 탈 때까지 바닷물을 끓일 것이잖아요.
핵심은 원자로인데 방사능 오염수로 어그로를 끌어 원자로에 주의가 쏠리는 것을 막겠다? 그러게 화장실에 똥누려 앉으면 대변이나 소변이나 급한 것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법이기는 합니다. 그런 뜻인지...
바닷물의 총량이 얼마나 되는지 모릅니다. 또 물의 비중에 대해서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누적된 방사능 오염수는 대략 140만톤 정도가 된다는데, 그것이 10여년간 쌓인 겁니다. 핵료봉이 1000년을 탈지 2000년을 탈지 모르는데, 원자로 파괴없이 1000년을 탄다고 해도 1억 4천만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생길 수 있고, 원자로에 어떤 문제가 추가로 발생하는 경우 그 이상의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할 수 있는 겁니다.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설명하는 어떤 영상을 봤더니 관을 연결해서 1km 깊이에 방류한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수심 1000M 이하에서 사는 생물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모르는데, 만약이지만 대왕오징어 같은 큰 오징어 등이 방사능에 피폭되거나 방사능 물질이 대왕오징어 체내에 축적이 된다면요? 대왕오징어가 얼마나 사는지 모르지만, 대왕오징어가 어느 날은 죽게 될 거거든요. 그럼 그 사체는 또 무엇이 분해하나요? 동물의 왕국에서 보셨을 거잖습니까. 맹수가 사냥해서 동물을 먹고 나면 하이에나 또는 쟈칼 등이 먹고, 다음에 독수리나 까마귀가 먹고 각종 벌레들이 먹기도 하고 알도 낳기도 하면서 분해되는 것... 바닷속이라고 다르겠습니까. 육상에 곤충이나 바이러스가 있듯, 해저에도 역시 수중곤충이나 바이러스 등이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삼중주소가 섞인 물은 바닷물보다 가벼운가요? 아니면 무거운가요? 허구헌날, 1000년이 될지 2000년이 될지 모르는 채 바닷속에다 오염수 퍼부었는데, 바닷물과의 비중차이로 바닷물보다 가벼우면 1Km 아래로 방류해도 섞이지 않아서 떠오를 것이고, 바닷물보다 무거우면 가라앉게 될 것인데, 하긴, 바닷물이 워낙 많다고 하니... ㅡ,.ㅡ
무지렁이 서민에 불과한데 도무지 일본이라는 나라가 참 이해가 어렵습니다. 아래는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반대하는 서균렬 교수를 개돼지들 선동해서 출연료 챙기러 다닌다며 비난하네요. 산업혁명이 일어났을 때 사람들은 급증한 생산력에 환호했지만, 급격히 늘어난 공업생산력과 함께 기후변화를 초래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 것은 100년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사는 오염수 해양 방류가 앞으로 어떤 결과로 되돌아올지 대해 정확하게 아는 분 계십니까? 아무도 모르잖아요.
https://www.youtube.com/shorts/bSI0DpeaAWQ
뭐 대한민국 대통령도 미국 대통령도 군소리 안하기로 한 듯하니, 일개 무지렁이가 뭐라고 한들 뭐가 달라지겠습니까만,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한다고 반대하는 것 아닙니다. 어느 나라든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했고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소리 했으면 역시 반대해야지요. 어찌 될지 모르는 일이거든요. 초창기 핵실험에 대해서 이야기했지요? 방사능 피폭이 얼마나 끔직한 일인지 알았다면 초창기 핵실험자들이 관람객을 불러모았을까요? 아니잖아요. 몰랐으니 사람들 불러 모아서는 핵실험 진행하고 원자로 과학 키트도 만들어 팔지 않았겠습니까. 중국인들 똥 퍼다가 배에 실어 남중국해에 뿌리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방사능 오염수라니...
공업 생산력이 증대되면서, 특히 중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육상에서는 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바다마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본의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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