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록

세계 경제의 향방은 일본은행이 쥐고 있다? - 박종훈 기자

참그놈 2023. 12. 5. 20:50

미중갈등으로 인해 미국이 긴축을 시작한 이후, 제로금리였던 미국의 기준금리가 1년 만에 5.25%~5.50%가 되었고, 각 나라별로 웬만하면 모두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기준금리를 오히려 소폭 내리기도 하고 일본은 꾸준히 마이너스 금리 또는 제로금리를 유지함과 동시에 대규모 양작완화를 지속하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일본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 같은 분위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긴축 뿐만 아니라 일본 마저 긴축을 하게 된다면 세계 경제가 스텝이 꼬일 수도 있다는 설명을 박종훈 기자께서 해 주시네요.

 

엔캐리 트레이드 라는 것이 있는데, 금리가 싼 일본 엔화를 대출하여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금리가 상승한다면 해외로 투자되었던 자금들이 일본으로 회귀하면서(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세계 각국의 금리가 변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이 해외에 투자하고 있는 자금의 규모가 10조 달러 정도 된다고 하던데, 한화로 1경원이 넘습니다. 무시무시하네요. ㅡ,.ㅡ

 

1경원의 1%는 100조원이잖아요. 0.1%라도 10조원...

 

 

https://www.youtube.com/watch?v=XASKl6o-JHI&list=TLPQMDUxMjIwMjPxLK4EotLyqw&index=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