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에 3개의 큰 변수가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을 사는 서민에 불과하지만, 뉴스는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또, 뉴스를 해설해 주는 영상을 볼 수 있으면 보고... 제목을 보고 블로그 주인이 생각했던 세계경제의 3대 변수는,
1. 미국의 긴축
2. 물가 상승
3. 중국?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입니다. 미국이 긴축을 한다는 것은 세계가 그 영향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세계경제는 미국의 통화정책 기조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은 물가상승 부분인데, 미중갈등이 발발하고 난 이후 물가가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다가 2024년이 된 지금은 사과도 못사먹고 딸기도 못사먹는다면서요. 생필품마다 값이 올라서는 살림을 사는 분들이 긴장하고 있다는 뉴스도 있는데, 러우 전쟁에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등등 향후의 물가는 아직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습니다. 물가가 내려오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중국은 워낙 덩치가 크니까 뭐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통제경제라서, 그리고 미중갈등 이후 5년여 동안 미국을 위시한 유럽 등이 중국과의 교역이나 교류를 줄이고 있었다는 것... 또, 중국의 금융은 미국을 위시한 서구의 금융과 연동되어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금융위기가 터지면, 중국이 워낙 덩치가 크기 때문에 찻잔 속의 태풍은 아니라도 가마솥 속의 태풍 정도의 위력은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었기 때문에 가마솥 속의 태풍 급만 되어도 세계 경제는 그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오늘 본 영상에서 세계경제의 3대 변수를 설명하시는데,
1. 중국
2. 트럼프
3. 블랙스완
이라고 설명하시네요. 아래 영상입니다. 제가 생각한 3대 변수 중에 공통인 것은 중국 밖에 없네요. 블랙스완이 변수이겠습니까? 블랙스완은 변수가 아니라 결과 아닌가요? ㅡ,.ㅡ
https://www.youtube.com/watch?v=LEIsCLXAY18&list=TLPQMDcwMjIwMjS3WFFGyAL0JQ&index=1
영상에서 재밌는 말씀을 하십니다. 중국을 탈출한 중국의 부자들이 미국 대사관에 개설된 SNS를 통해
중국에 발사할 미사일을 빌려달라!
와 같은 글을 쓴다는 것입니다. 아주 교활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진짜 미사일을 빌려줬으면 싶네요. 그리고 또, 왜 빌려주겠습니까. 기왕이면 팔아야지... 가뜩이나 미국이 군비 때문에 애먹고 있는데... 판매한 미사일이 미국을 향하면 자동폭파할 수 있는 장치를 더하고, 미국더러 미사일 빌려달라는 중국인들에게 팔면 되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발사기일도 정해야지요. 식품에 유통기한 있는 것처럼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발사되지 못하게 장치도 하고...
이이제이(以夷制夷)
라는 것이 있습니다. 국제정세 상에서 대국이 취하는 태도라고 할까요? 러시아가 북한을 움직여서 대한민국을 압박하는 것 보고 계시잖아요. 미국에 월가(The Wall Street)가 있다더니만, 중국에도 월가에 버금가는 자본가 세력이 성장했나 봅니다. 그러니 미국더러(夷) 중국(夷)을 치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쩌다 미국이나 중국이나 죄다 꼬붕이 되었을까요? ㅋ
최근에 장하준 교수의 인터뷰를 다룬 어느 기사를 보았습니다. 거기에서 아주 흥미있는(? 뭐라 표현할 지 몰라서....) 내용을 봤습니다.
미중갈등은 샴쌍둥이다
라고 적힌 것이었습니다. 수년 전에 "미국이 중국을 상대하기 힘들 것이다" 라고 썼습니다. 경제로 엮여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돈으로 엮여있다는 말입니다. 그걸 뭐라고 표현할지 몰라서 이런저런 내용을 썼더랬는데, 장하준 교수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서는, 역시 뛰어난 분은 핵심을 놓치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도 하고 그랬습니다. 저는 그냥 대한민국을 사는 서민에 불과합니다. 샴쌍둥이라는 말을 알았다면 좀 더 포스팅을 자세히 할 수 있었을까요? 그렇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무식하거든요. ㅡ,.ㅡ
미국 대사관 등의 SNS 등에 미사일을 빌려달라는 중국인들에게 미사일 판매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당연히 미국으로 향하면 자폭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중국을 이탈한 부자들에게 판매한 미사일은 발사기한을 제한하는 등 여러 조치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진심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왜 그러나 라는 말을 거듭 쓰느냐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거든요. 즉, 미국 대사관 SNS에 "중국을 공격하게 미사일을 빌려달라"는 글 자체가 미국을 압박하는 용도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열받으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ㅡ,.ㅡ
미국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과 중국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은 그 격이 다릅니다.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에서 시장을 스스로 죽이라는 말이거든요. 어라? 그럼 중국 부자들은? 중국에 쏠 미사일을 빌려주든 판매하든, 그리하여 중국이 불구덩이가 되어도 그 보다 더 큰 이익이 있다는 말 아니겠어요? "시장없는 자본주의" 라는 말이 성립가능할까요? 물론 세계에는 여러 시장이 있습니다.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유럽 시장, 중남미 시장, 아시아 시장 등등. 그 중에 중국 시장을 매우 크게 생각하는 것이 서구 자본주의 기업들의 관점이잖아요. 중국 시장이 사라지면 미국을 위시한 서구 자본주의 기업들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자본가는...?
워낙 이해관계가 복잡한 내용이라, 대한민국을 사는 서민이 머라고 할 수준은 아니고... 어쨌거나 미국이 놀림감이 되고 있는 듯한 그런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 중국을 이탈한 부자들 중에, 중국에 쏠 미사일을 빌려달라고 한다는데, 판매하면 좋겠네요. 앞에서 언급했듯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는데, 아마 고려할 필요 없을 겁니다. 사라고 하면 안 살 거거든요. 빌려준다고 하면 받겠지요. 분해 해체해서 기술 빼먹을 수도 있고... 한마디로 미국 약올리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은 대한민국을 사는 서민이 그냥 뇌피셜로 지껄인 내용입니다. 재미삼아 보세요.
어쩌다 미국이 놀림감이 되어버렸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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