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국내 유통업계에서 급격히 성장하더니 유령제품도 많다고 합니다. 가령, 20000원에 판매하는 제품이 반값인 10000원에 등록된다던지 하면서 아이템이 등록되는데, 실제로는 배송이 되지 않는 상품이랍니다. 배송도 되지 않는 상품을 게재한 것은 주로 중국업체들이고, 중국업체들이 노리는 것은 "개인정보"라고 합니다. 실제 중국 업체들이 노리는 것이 개인정보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래 영상에서 배송되지 않는 가짜 상품에 주문을 넣게 되는 경우 주문자의 개인정보가 넘어간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뉴스 영상이 1년 전 것이네요. 그럼에도 쿠팡에는 유령제품이 계속 출연하니까 아래 뉴스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지 않았겠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P4dpQhEsu-s&list=TLPQMTkwMjIwMjQd5gol6RVyZQ&index=6
아래의 두 사진은 위 뉴스 영상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아래 사진들에서 보이는 내용을 진하게 표시했는데, "일부"라는 단어를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은, 그 일부가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사업자 등록을 100개 이상 하는 경우도 있을텐데, 중국 인구 중에 절반만 사업자라고 해도 개별 사업자당 100개씩만 사업자 등록을 해도 무려 700억개의 사업자 등록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목적이 상품 판매가 아니라 데이터 수집이라고 한다면요? 사업자 등록 말소를 번갈아 해 가면서...
반값이긴 한데, 배송일이 먼훗날이라니...ㅋ
1년 전 기사이지만, 요즘 알리 테무 쉬인 등이 초저가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아실 것입니다. 목적은 데이터 수집?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업체들에 엄격한 입점등록 절차 갖춰
일부 악성 판매자들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과 추가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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