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이후 헤즈볼라도 가담하고 후티반군도 가담한 것으로 압니다. 그 와중에 적잖은 민간인들이 희생되었다는 뉴스를 여러 번 봤고, 그로 인해 이스라엘이 국제 여론으로부터 비난받고 있다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브라질 대사가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유대인 학살에 비유했다가 본국으로 소환되었다고 합니다. 즉, 현재 이스라엘이 하마스나 헤즈볼라를 상대로 행하는 전쟁이 2차 대전 당시 유대인 학살과 같다는 발언을 한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l7ikhhN4ME&list=TLPQMTkwMjIwMjQd5gol6RVyZQ&index=4
2차 대전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보면 유대인들이 어떻게 학살당하는지 보여주는 작품들이 여럿 있습니다. 가장 나중에 나온 것이 "쉰들러즈 리스트(Shindler's List)"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나온 영화 중에 유대인 학살에 관한 내용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사람들을 수용소를 만들어 가둬두고 독가스로 죽이거나 금이빨 등을 뽑았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못들어 봤습니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먼저 공격을 받았습니다. 땅굴에서 만들어진 미사일 5000발이 일시에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되었다고 하는데, 그 5000발의 미사일이 모두 이스라엘에 명중했다면...?
세계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서 많은 사건 사고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언로사들마다 입장이 다르고, 경우에 따라 특정 정부기관이 여론은 조작하거나 선동하기도 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네트위크가 시작되기 전에 발명된 컴퓨터들은 전쟁수행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압니다. 즉, 포탄의 궤도 등을 가장 빨리, 또 가장 정확하게 계산하려고 개발한 것이지요. 포탄 한 발, 한 발이 공짜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포탄을 잘못 쏘면 그 만큼 많은 비용이 드는 것 뿐만 아니라 민간인들이 희생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스라엘을 공격한 5000발의 미사일들이 모두 명중하지 못했기에 망정이지 모두 명중했으면 어떤 사태가 벌어졌을까요? 그때는 땅굴 속에서 미사일을 제작해 만든 하마스나 헤즈볼라를 국제여론이 비난하겠습니까? 그리고, 땅굴에서 만들어진 미사일이 모두 명중하지 않았으니 이스라엘이 반격을 하고 있을 것인데, 만약이지만 국제여론을 의식해 이스라엘이 전쟁을 중지한다고 했을 때, 다음 번에 만들어지는 땅굴 속의 미사일들이 궤도를 수정하여 발사된다면요? 그리하여 다음 번에 발사할 미사일이 5000발이 아니라 10000발이나 20000발이라면요?
가자지구를 살고 있는 민간인들만 민간인이 아닐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민간인들 역시 민간인들입니다. 가자 지구를 사는 민간인은 민간인이고 이스라엘을 사는 민간인들은 민간인이 아니라고 하겠습니까? 이스라엘이 잘하고 있다고 주장하지 않겠습니다. 먼나라 이야기이고 실감하거나 체감하기 힘드니까요. 그러나. 뉴스로 전해지는 내용을 보면 이스라엘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부지불식간에 5000발이나 되는 미사일 무력 침공에 맞대응 하는 것이 상식일 것인데, 하필 그것이 보이지 않는 땅굴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세계경제를 가동하는 것 중의 필수적인 것이 에너지입니다. 하필 중동지역은 세계에 상당량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지역입니다. 그런 지역에서 전쟁이 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브라질의 이스라엘에 대한 입장이나 이해관계 역시 먼곳에 살고 있는 평범한 서민은 알지 못합니다. 다만, 이번 브라질 대사가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유대인 학살에 비유한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의 내용은 뉴스나 보는 대한민국 서민이 그린 뇌피셜입니다. 그러니 참고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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